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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님 어디가 편찮으셔서 돌아가신건가요?

... 조회수 : 14,952
작성일 : 2025-11-25 16:20:26

작년부터 몸이 안좋으셨다고는 봤는데 

어디가 아프셨던건지 아시나요?

검색해도 별세 기사가 너무 많아 찾기가 힘드네요. ㅠ

IP : 218.145.xxx.24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25.11.25 4:22 PM (106.101.xxx.46)

    선생은 개뿔
    80년 전두환 집권 민정당 국회의원이였음
    이후 한나라당 까지 수십년 내란당에 몸담았고

    양지서 호강 누리다 간 한 딴따라일 뿐

  • 2. ...
    '25.11.25 4:24 PM (218.145.xxx.245)

    제목 수정했어요.^^

  • 3. 첫댓은
    '25.11.25 4:27 PM (218.39.xxx.136)

    무례하네요
    정치에 계속 몸 담은 것도 아니고
    연기자의 삶은 존경받을 만하죠

  • 4. 뭐가 무례?
    '25.11.25 4:29 PM (106.101.xxx.46)

    80년 민정당 부터니 평생 몸담은 거죠

  • 5. 존경은
    '25.11.25 4:29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각자 알아서 하면 됩니다
    싫은 사람은 싫어하면 되고
    존경하고 싶은 사람은 존경하면 되고
    근데 모든 사람이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것 열심히 하면
    모든사람에게 존경받는것도 아니지 않나요?
    전두환집권당시 민정당 정치인에게 존경보내고 싶지 않네요

  • 6. 존경은
    '25.11.25 4:30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각자 알아서 하면 됩니다
    싫은 사람은 싫어하면 되고
    존경하고 싶은 사람은 존경하면 되고
    근데 모든 사람이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것 열심히 하면
    모든사람에게 존경받는것도 아니지 않나요?
    열심히 해서 자신의 가족들 잘 살았으면 가족들에게
    존경받으면 되겠죠
    전두환집권당시 민정당 정치인에게 존경보내고 싶지 않네요

  • 7. 00
    '25.11.25 4:32 PM (175.116.xxx.90)

    이재명 대통령도 조화보내 조문했던데, 대중 문화예술인으로서 존경받을 만한 삶을 사신 분이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 빨간당일수
    '25.11.25 4:32 PM (222.111.xxx.222)

    있으나 어쨋거나 훌륭한 배우였던건 맞죠. 자신의 직업을 성실하게 한 분이죠.
    90세까지 연극, 드라마에 나오기가 쉬운가요?
    저는 충분히 존경할만한 분이라고 생각해요.

  • 9.
    '25.11.25 4:32 PM (211.235.xxx.96) - 삭제된댓글

    매니저에게 갑질도 묻히는군요

  • 10. 그러니까요
    '25.11.25 4:35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연예인은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면 존경 받아야 되냐구요?
    국민 모두가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다고 존경 받나요?
    사회에 어떻게 환원하고 보여줬는대요?
    민정당 국회의원 했던거 빼고는
    뭐 존경받을만큼 사회에 뭘 환원했는지 몰라서
    존경심이 안드는군요

  • 11. ㅇㅇ
    '25.11.25 4:37 PM (175.208.xxx.164)

    복이 많으신분..90세까지 현역으로 건강하게 일하다가 1년 아프고 마감하는 삶..이럴 수 있는 사람 천명중에 한명 될까말까 아닌가요?

  • 12. 누군가의
    '25.11.25 4:37 PM (222.111.xxx.222)

    인생을 정치색과 갑질만으로 평가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죠. 90넘은 분이 하나의 흠결없이 살 수 없어요.
    사람이 가진 재능으로 성실함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이루어낸 성과가 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봐요.

  • 13. ..
    '25.11.25 4:37 PM (211.112.xxx.69)

    지금도 하이킥 시리즈 너무 잘 봐요~
    허준같은 사극 연기도 너무 잘 하셨고
    즐거움 많이 주셨죠~

  • 14. 그러니까
    '25.11.25 4:38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사회에 뭘 기여했는지 알려주세요
    아니면 그냥 존경을 강요하지 말고
    존경하고 싶은 사람만 하면 되죠

  • 15. 그러니까
    '25.11.25 4:38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정치색과 갑질 말구요??
    ㅋㅋㅋ
    국민을 학살한 정권에 부역한게
    정치색입니까?

  • 16. ㅇㅇ
    '25.11.25 4:40 PM (221.156.xxx.230)

    너무 일을 많이해서 과로였을거 같아요
    꾸준히 일을 하는건 좋은데 노년에는 쉬엄쉬엄 해야지
    젊은 사람처럼 안쉬고 일하는건 몸에 무리가 가죠
    이순재옹은 노년에도 거의 안쉬고 일했다고 하더군요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했죠
    80넘으면 체력적으로 힘들죠 딱히 지병없어도요

  • 17. ...
    '25.11.25 4:41 PM (14.44.xxx.238) - 삭제된댓글

    정병자들 현실에서 만날까 무섭네
    제정신 아닌 인간들 너무 많아
    도찐개찐들이 서로 잘났다고 악다구니 치는걸로 보이는구만
    극우나 극좌나 뭐가 달라

  • 18. ㅇㅇ
    '25.11.25 4:43 PM (221.156.xxx.230)

    열심히 활동하시는거 보고 100세까지도 현역에서 일할수
    있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돌아가셨네요

  • 19. 작년에
    '25.11.25 4:43 PM (210.99.xxx.140)

    연기하는거 보니까 소리낼때 힘들어보이더니..
    1년 2년 내로 돌아가실거 같더라구요

  • 20. .......
    '25.11.25 4:46 PM (211.235.xxx.88)

    통계청,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공동 조사 자료입니다

    70세 생존확률 86%
    75세 생존확률 54%
    80세 생존확률 30%
    85세 생존확률 15%
    90세 생존확률 5%

  • 21. 14.44님
    '25.11.25 4:47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이다음에 어떤 독재자가 또 나타나서
    학살을 하고 거기에 당신이 아끼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해도
    거기에 응해서 협조했다 해도 님은 원망 따위 없겠고
    그걸 잊지않고 기억하고 싫다하면 정병자로 보이겠군요
    전 님같은 인간들이 혐오스럽습니다
    님같은 사람은 평생 스치지도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2. 병자네
    '25.11.25 4:49 PM (106.101.xxx.57) - 삭제된댓글

    진짜
    병자들많네.

  • 23. ㅇㅇ
    '25.11.25 4:49 PM (221.139.xxx.197)

    매니저 갑질이 있었나요?
    우연히 몇년전 공항에서 매니저인지 관계자인지 같이 있는것 봤는데 분위기 너무 안좋아서 뭐..나이많고 오랜 연예계 생활이라 그런가 했는데 그 느낌이 맞았군요
    오랜생활 활동하시고 사회에 기여하신건 존경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 저도
    '25.11.25 4:54 PM (223.38.xxx.116)

    사람들이 명복 빈다 댓글 줄줄이 달 때 갑질 생각났음.

    사회적으로 기여를, 뭘 했나요…?
    자기 일 열심히 해서 돈 번 거 말하는 거라면
    다른 무명의 보통 사람들이 사회 굴러가는 데에는 더 직접, 많이 기여하고 갑질 피해도 안 줘요.

    사람의 죽음을 보고 그 사람의 행적을 떠올리는 건 정치병자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거죠. 그러니까 평소에 잘 처신하고 살아야 하는 거고.

  • 25. 매니저
    '25.11.25 5:01 PM (211.235.xxx.96)

    갑질로 신문을 떠들어서 그게 오르내렸는데..

    자기 직업을 열심히 한 사람으로는 인정하지만
    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거나 그런 거로는...

  • 26. ..
    '25.11.25 5:03 PM (121.162.xxx.35)

    정치색이 정반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대부분 면에서 호감인 배우

  • 27. .....
    '25.11.25 5:06 PM (220.78.xxx.94)

    사람이 죽었다는데 본인 정치 성향과 다르다는 이유로 까내리는분은 심각하게 정신과 상담이 필요해보임.

  • 28. ㅇㅇ
    '25.11.25 5:07 PM (221.156.xxx.230)

    하나의 흠결없이 살수 없지만 그흠결을 크게 보는건 사람들의
    판단이죠
    각자의 판단에 따라 흠결이 크게 보일수도 아닐수도 있는거에요
    흠결 얘기한다고 비난만 퍼부울건 아니죠

  • 29. ㅇㅇ
    '25.11.25 5:07 PM (218.39.xxx.136)

    악플러들은 악플로 분쾌감을 주지만
    이순재옹은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줬잖아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30. ㅁㅁ
    '25.11.25 5:12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나랑 다르면 다 적으로 보는
    계산안오는 환자들

  • 31. 갑질을..
    '25.11.25 5:14 PM (211.235.xxx.96)

    학폭과 똑같다고 보는 사람으로서....

    매니저의 가슴엔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 32. 루시맘
    '25.11.25 5:20 PM (140.248.xxx.2) - 삭제된댓글

    사람이 죽었다는데 본인 정치 성향과 다르다는 이유로 까내리는분은 심각하게 정신과 상담이 필요해보임.2222

    말기의정신병

  • 33. 그나이
    '25.11.25 5:22 PM (1.235.xxx.154)

    작년까지 연극하시고 했으니
    노환이라고 봐야죠
    여름부터인가 입원하셨다던데..

  • 34. ㅇㅇㄹㄹ
    '25.11.25 5:27 PM (223.38.xxx.50)

    나와 다르면, 이 아니라
    전두환, 박정희 계열은 우리 민족의 살인자 계열이잖아요. 우리나라를 여러 갈래로 찢어 놓은 원죄가 있는 인간들이고.
    다른 게 아니라 나쁜 거예요. 논란의 여지가 없어요, 여기엔.
    노랑빨강파랑 중에 뭘 좋아하든 자기 마음이지, 하는 자유와는 무관하다고요. 이 문제는.

    사람이 죽었다는데 —> 이 말로 퉁칠 수가 있나요? 누구나 다 죽어요, 성자 같은 사람도, 범죄자도.
    전두환도 끝까지 사과 없이 죽었어요. 죽었으니까 애도해야 하고 명복을 빌어야 하나요?
    죽음이 면죄부는 될 수 없어요. 나쁘게 산 사람은 가는 길에도 욕을 먹는 거고, 잘 산 사람은 가는 길에 사람들이 눈물을 뿌리겠죠.
    그러니 잘 살아야 하는 거고.

    잘 못 산 사람이 잘 못 산 만큼 이런저런 얘길 듣는 걸, 악플이니 정치병이니 하며 입막음하지 마시죠.

  • 35. ...
    '25.11.25 5:45 PM (223.38.xxx.14)

    90이면 뭐..
    갑질 이후엔 그닥.

  • 36. ㅁㅁㅁ
    '25.11.25 5:46 PM (147.46.xxx.42) - 삭제된댓글

    연가 장인으로서는 인정합니다.
    다만,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가입햐 준다고
    보험 광고 찍은 건 오전이라 생각해요.
    그 시기에는 보험의 불공정 약관에 대해 대중들이 잘 모르던 때인데, 자신이 미칠 사회적 영향에 대해 책임의식이 전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 37. ㅇㅇ
    '25.11.25 5:49 PM (221.156.xxx.230)

    대중의 인기 즉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서 그걸 이용해 국회의원이
    됐죠
    그게 전두환의 민자당이었고요
    그거 안해도 잘먹고 잘살수 있는분이 권력에 욕심내서 정치에
    나섰죠
    그러고선 슬그머니 다시 연예계로 돌아와
    젊은 후배들한테 일침을 가하는 원로배우로 포지션을 바꿨죠

  • 38. ㅎㅎ
    '25.11.25 8:24 PM (49.236.xxx.96)

    죽음으로 무조건 용서하는 그런 문화는 우리나라만 있나요?
    갑자기 궁금
    민정당 ㅋ

  • 39. ..
    '25.11.25 8:34 PM (223.38.xxx.97)

    80년대 민정당이면 사죄했어야죠
    군사정권에 얼마나 힘들때인데 그때 국회의원이라니..
    양심이 없네요

  • 40. 명복
    '25.11.25 9:37 PM (106.101.xxx.99)

    본인과 정치색이 다르다고
    오늘 돌아가신 분에게 적개심과 증오를 서슴없이 표현하는 건
    정말 정신병이거나 소시오패스 아닌가 싶음

  • 41. ㅇㅇ
    '25.11.25 9:48 PM (116.32.xxx.18)

    통계청,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공동 조사 자료입니다

    70세 생존확률 86%
    75세 생존확률 54%
    80세 생존확률 30%
    85세 생존확률 15%
    90세 생존확률 5%

    이거 보니 100세시대는 말도 안되네요
    슬프다~~

  • 42. 정말
    '25.11.25 10:00 PM (74.75.xxx.126)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충실하게 열심히 살다가신 것 만은 분명하잖아요. 그것만으로도 동료 후배들의 존경을 받을 이유 충분히 있다고 보여져요. 나는 그럴 수 있을까.

    그리고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인간의 수명은 아직도 80중반, 90넘기 어려운 것 같네요. 예외적인 경우도 많지만 유명인들이나 주윗분들 봐도 80중반에서 90사이가 고비인듯해요.

  • 43. 공감
    '25.11.25 10:05 PM (125.178.xxx.170)

    나와 다르면, 이 아니라
    전두환, 박정희 계열은 우리 민족의 살인자 계열이잖아요. 우리나라를 여러 갈래로 찢어 놓은 원죄가 있는 인간들이고.
    다른 게 아니라 나쁜 거예요. 논란의 여지가 없어요, 여기엔.
    노랑빨강파랑 중에 뭘 좋아하든 자기 마음이지, 하는 자유와는 무관하다고요. 이 문제는.22222222

  • 44. ㅇㅇ
    '25.11.25 10:26 PM (125.130.xxx.146)

    거침없이 하이킥.
    응급실 앞에서 이순재가
    이민용, 신지 혼내는 장면은
    두고두고 명장면이에요.

    볼 때마다 그냥 눈물이 나오는..
    나문희가 웬만하면 자식편을 드는데
    이순재가 하는 말에 틀린 게 하나도 없으니
    옆에서 얌전히 같이 자식을 탓했지요.

  • 45. .....
    '25.11.25 10:44 PM (59.15.xxx.225)

    매니저갑질은 부인이 한거 아닌가요. 이순재님 좋은 곳으로 가세여.

  • 46. .,.,...
    '25.11.25 10:58 PM (59.10.xxx.175)

    저도 왜 선생니 소리를 붙여야하는지 동의 안됨.

  • 47. 연예인죽음
    '25.11.25 11:02 PM (117.111.xxx.254)

    연예인이 죽으면 삼가 애도를 표한다는 글이 커뮤니티마다

    줄줄이 올라오는게 저는 좀 신기해요.

    개인적 친분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민정당때부터 민자당 거쳐서 꽤 오래 정치계에 몸 담은데다가

    이명박, 박근혜도 공개적으로 지지한 사람인데

    이렇게 너그러운 반응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는 솔직히 비난하고 싶은 마음도 크지는 않지만

    크게 애도하는 마음도 없네요.

    그냥 덤덤합니다.

  • 48. ????
    '25.11.25 11:35 PM (211.58.xxx.161)

    정치적성향이 나와 안맞으면 나쁜사람인건가요
    진보가 선이라고 생각하세요??

  • 49. 민정당
    '25.11.25 11:43 PM (117.111.xxx.254)

    진보가 선이고 보수가 악은 아니죠.

    하지만 민정당은 보수도 아니었쟎아요.

    그건 그냥 12,12로 나라 훔친 도둑놈들이었죠

  • 50. …..
    '25.11.26 12:09 AM (137.186.xxx.85)

    첫댓글 그리고 윗분 너무 무례하네요,,

  • 51. 이순재씨
    '25.11.26 12:57 AM (180.71.xxx.214)

    사망기사 보고
    저렇게 정력적으로 활기차가 일하며 살아도
    생각보다 일찍돌어가신 느낌이 들어서
    이순재씨 더 오래사실 줄 알았거든요
    연극하고 그랬다는거 보면 기억력 이슈도 없었을거구요

    정말 타고난 장수 유전자를 타고난게 아니라면
    사람은 언제 죽을 지는 정말 모르는 일인 거 같아요

    큰병이 있지 않는 한.
    80 넘으면. 죽음을 준바하는 과정이라고 봐야할 것 같아요
    마무리를 잘 지으려고 노력하는게
    바람직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100 세 시대라고 꾸역꾸역 살려고 바등거릴께 아니라
    잘 마무리지을려고 건강한 생각하며
    그렇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순재씨 기사 보고 ..

  • 52.
    '25.11.26 1:01 AM (49.172.xxx.18) - 삭제된댓글

    90넘었는데 무슨병으로 돌아가실게 있겠나요
    평균수명보다 길게 사신거니 그냥 호상이죠.

  • 53. 저도
    '25.11.26 3:41 AM (70.51.xxx.96)

    요즘 워낙 장수들을 많이 하시니까 평소 이순재씨보면서 100세까지는 거뜬하겠다 생각했거든요. 사회활동도 워낙 활발히 하셨으니. 생각보다 일찍 가셨다는 느낌 들어요.

  • 54. ㅇㅇ
    '25.11.26 5:48 AM (23.106.xxx.14)

    전 이순재님 나이만 보면 정정한 그 활동이 놀라웠던지라
    어제 부고소식 안타까워도 그 죽음이 놀랄 일은 아니니까 감정 동요는 없었는데요
    오늘은 좀 우울하네요. 활발하게 활동했던 '할머니, 할아버지' 배우들 중 고령대인 분들의
    라인이 있는데 그 안에 존재하는 분들이 너무 많이 사라지는 거 같은..
    나이는 많은 분이지만.. 어려서부터 내가 티비틀면 볼 수 있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사라지는 게 씁쓸하달까. 개인의 단독적 죽음이 아니라(젊은 사람이 아니니까.)
    세대의 사라짐을 상기시키는.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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