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뜬금없는 위로

..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25-11-25 00:39:23

주말에 잠도 두어시간 자고 임플란트하러

한시간 거리 다녀오고 임플란트 3개식립하느라

힘든상태에 밀가루음식을 잘씹지못하고 먹어서

밤새 체해서 아침까지 잠도 못자고 고생하니

오늘 바로 열이 38도까지 오르며 몸살이 나더라고요

암껏도 못하겠고 누워서 끙끙 앓고있는데

딸들이 죽사와서 차려주고 알아서 청소하고

뒷정리 다하고 약챙겨주고하는거 보니..

애들이 다커서 다행이지 어리고 아가들 같았으면

이렇게 아플수도 누워있을수도 없었겠다 싶더라고요

옛날 생각도 나고..

지금 아이가 어려서 힘드신 분들 많으시죠..

하루가 천년같고 워킹맘들은 일하랴 아이 돌보랴

아이가 아프기라도하면 밤새 열보초 서야하고

내가 아픈건 사치죠..

그래두요..시간은 갑니다..군대의 시계도 돌아가고

육아의 시계도 돌아갑니다..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은 너무 힘들고 서럽고 눈물날일 많지만

조금만 참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견디다보면

또 지금의 일 추억처럼 웃으며 얘기할날 옵니다..

제가 마음으로 안아드릴께요..모두 힘내세요...!

 

IP : 211.176.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요?
    '25.11.25 12:42 AM (124.53.xxx.169)

    임플란트 3개를 한꺼번에 하고도
    안아프면 사람몸이 아니지요.
    게다가 체까지 그만하기 다행이네요

  • 2. ..
    '25.11.25 12:49 AM (1.240.xxx.19)

    맞아요. 힘든 시기 지나면 여유있는 시기도 오지요.
    원글님도 따님이 사다준 죽 마니 드시고 몸살이랑 얼른 헤어지세요.
    자식들이 또 그렇게 챙겨주니 든든하고 고맙네요

  • 3. ..
    '25.11.25 12:51 AM (211.176.xxx.149)

    제가 힘든일에 스트레스 받는일을 몇년겪다보니 이가 하나씩 빠지더라고요..50넘으니 갱년기라 그런가..임플3개하고 나오는데 너무 힘들었어서 뜬금없이 눈물이 나더라고요? 진짜 뜬금없죠ㅎㅎ

  • 4. 하...
    '25.11.25 12:51 AM (175.197.xxx.185)

    ㅠㅠㅠㅠ 위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931 충격적인 지귀연 재판부 현장. 13 ........ 2025/12/10 3,292
1773930 조국혁신당 "장동혁, 판사 시절 사건 청탁받고 보석 결.. 3 ㅇㅇ 2025/12/10 1,163
1773929 남편과 있을 때 웃어본 지가 언제인지.... 15 ........ 2025/12/10 3,376
1773928 동네 도서관은 빌런들의 집합소 같아요 11 ... 2025/12/10 4,336
1773927 춤추는 강아지 보니까 3 aswgwa.. 2025/12/10 886
1773926 “자꾸 깜빡거린다 했더니”…코로나19 후유증, 기억력 저하 연관.. 4 ... 2025/12/10 2,372
1773925 징하다 징해. 극우들 9 .. 2025/12/10 1,332
1773924 한국인이 의외로 금발이 잘어울리네요 8 쿨톤 2025/12/10 2,803
1773923 고양이에게 숨숨집이란....휴 17 ... 2025/12/10 2,405
1773922 대출많은 집도 전세 줄수 있나요? 13 궁금 2025/12/10 2,110
1773921 반려견반려묘 보내보신 분 9 ... 2025/12/10 818
1773920 광주광역시 국가유공자 주거혜택 아시는 분? 2025/12/10 327
1773919 S대 출신 전문의라며 약팔더니 결국…AI 가짜 의사 철퇴 1 ㅇㅇ 2025/12/10 3,562
1773918 ‘친윤’ 인요한이 의원직 사퇴했대요 8 탈출~ 2025/12/10 3,115
1773917 아주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얼굴에 1 ㅇㅇ 2025/12/10 1,117
1773916 수능치른 고3아들 웃겨요.. 25 .. 2025/12/10 5,395
1773915 isa 계좌 문의 3 ... 2025/12/10 1,764
1773914 1948년 제주, 엄마가 된 김향기의 사투 '한란' 6 __ 2025/12/10 1,452
1773913 김지미씨 별세 5 ... 2025/12/10 5,437
1773912 자칭 진보들의 주옥(?)같은 조진웅 옹호 발언들 모음 16 길벗1 2025/12/10 1,249
1773911 '보이스피싱범' 도주 도와준 법무부 출국금지 조회 서비스 ㅇㅇ 2025/12/10 594
1773910 낭창한 몸매.. 12 2025/12/10 4,101
1773909 필요한말만 잘하고 사회성 높일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2 ㅇㅇ 2025/12/10 1,026
1773908 “대통령비서실 부동산 재산 평균 20억원… 국민 평균 5배” 20 ... 2025/12/10 1,781
1773907 김남국은 사퇴했는데 정작 청탁한 문진석은 왜 징계도 안 받나요?.. 10 ... 2025/12/10 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