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알바 의욕이 확 사라졌어요

사랑이 조회수 : 4,694
작성일 : 2025-11-24 23:20:49

글 내렸어요

일하러 가는길인데 맘 뜨니 열심히해주고싶은생각도없고 대충하다 관두던지란.생각이..

IP : 211.234.xxx.17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24 11:31 PM (211.251.xxx.199)

    아이구야

    본인들도 한번에 완벽하진 않았을텐데

    나같은 사람은 알바 못하겠네

  • 2. 얼음쟁이
    '25.11.24 11:32 PM (125.249.xxx.104)

    에고 고생하셨어요
    알바혼자할수있으려면 3일은 가르쳐주고 며칠은 같이 있어줘야지...
    사장이 너무 했네요
    잊으시고 푹쉬세요
    익숙해지면 괜찮을거에요
    배민들어와도 물건준비되면 콜누르시면
    되는데 천천히 하세요

  • 3. 알바
    '25.11.24 11:36 PM (58.238.xxx.213)

    편의점은 비교적 단순해서 첫날부터 혼자하는데 엄청나게 해맸었어요 그런데 20대는 너무 쉽게 혼자하는거보고 아 내가 일을 못하는구나하고 생각한적있네요 일주일쯤 지나면 익숙해지지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

  • 4. 울딸
    '25.11.24 11:38 PM (222.236.xxx.112)

    알바할때 얘기 들어보면, 알려주는것도 별로 없고, 눈치껏 알아서 배워라 라는 식이더라고요.
    어떤 알바생이 음식 하나 빠뜨리고 배달 보내서, 점장이 택시타고 따로 배달가기도 하고...
    근데 얘기들어보면 20대 애들한테는 사장들도 친절하고 실수 해도 안혼내고 그러는거 같아요.

  • 5. 알바
    '25.11.24 11:38 PM (58.238.xxx.213)

    쓰레기버리는건 사장님도 다 알고있을텐데 너무 했네요

  • 6.
    '25.11.24 11:44 PM (121.139.xxx.245)

    사장이 좀 그렇긴 하네요
    배민도 같이 하면 당연
    며칠은 같이 해 줘야죠
    신입을 돌발 상황도 있는데 ~~~~

    직원이 한 명이 더
    있으면 모를까
    그리고 문자를 5~~10분안에 갖다 오라 했다니
    정은 좀 안가는 사장이네요

    좀 해보고 한달 월급은 받아 보세요
    그때도 정없게 하면 해줄 필요 없죠

  • 7. 사랑이
    '25.11.24 11:49 PM (115.136.xxx.22)

    재활이 접은 박스만있나요
    플라스틱봉지.비닐만넣는봉지.종이만넣는봉지.그거 카트에담고 그위에 접은 박스들 테스트리스 각맞추듯 끼우고 올리고해서 엘베기다리는데 하필 두대다 이제 막올라가는상황이고
    전 내려가야하니..
    기다렸다가 상가가 엄청커서 끝에서 끝까지 주차장에 혼자카트끌고 걷는데 ..빈카트여도 매장올때 엘베또 기다려아하죠
    전 재활요버리는시간 5~10으로 맞출수있도록 노력해달래서
    황당하면서 일하기가 싫네요
    아쉬운거없다싶어 관둬야지싶어
    오늘답문자 정색하면서 보냈더니 전화왔더라구요
    제가 재고 상황보고하는것도 점장이 본인이 매일출근해서 사장한테 따로 보고할필요없다고해서 안했는데
    저한테 그거안하냐고 한소리또하길래
    점장이랑 사장이 서로말이 다르니 내가 3일차인데 돌아가는상황을아냐고
    보고체계가 점장한테말하면 사장한테 얘기하는거아니냐고
    여튼 아쉬운거없어서 할말다했는데
    가기싫네요

  • 8. 박수
    '25.11.24 11:57 PM (219.255.xxx.120)

    할 말 다 하신거 잘 했어요

  • 9. ...
    '25.11.25 12:41 AM (58.143.xxx.196)

    바쁘네요
    정신없이
    몸에만 익음 바쁘게 돌아가는일이 좋긴한데

  • 10. ㅇㅇ
    '25.11.25 1:04 AM (118.235.xxx.170)

    익숙해지면 잘 할수있으니 그만두지마요.
    날마다 조금씩 나아지고있어요.

  • 11. 사장님 나빠요.
    '25.11.25 2:47 AM (115.138.xxx.19)

    신입 알바에게 일 가르쳐 준 시간이 처음 날 2시간 배우고 다음날부터 혼지 하신거예요?
    님 대단 하세요.
    저는 엄두도 안나 혼자 오픈도 못 할거 같은데....
    재활용 버리는 시간 맞추라는 것도 말도 안된다 생각 들고요. 그곳 사장님 아주 나빠요.
    저는 다른곳 알아보시고 옮겼으면 좋겠어요.

    저도 자영업 하지만 배민 쿠팡 주문 꼼꼼하게 챙긴다고 해도 실수하게 되더라고요.

  • 12. 123123
    '25.11.25 5:37 AM (116.32.xxx.226)

    일본,한국 두 나라 알바 다 경험해본 사람 말이ᆢ
    일본은 진짜 차근차근 하나하나 다 끼고 가르치는데, 한국은 그냥 던져놓고 눈치껏 하라고 한다고ᆢ ㅠㅠ

  • 13. 사랑이
    '25.11.25 6:05 AM (115.136.xxx.22)

    첫날 2시간배우고 그담날부터 혼자 일했고 4시간근무중 3시간혼자하고있으니 1시간은 점장이 일찍와서 배웠는데
    단음식.디저트안좋아해서 평소관심없어서 잔잔바리 토핑들 이름외우기등등 헷갈려서
    배달앱들어가서 다른지점들 사진후기 다 읽어보고
    제가 J형에 남한테 피해주고 이나이에 죄송하다고 그런말하는게 싫어서 나름 의욕넘쳤는데
    만정이 떨어져서 하기싫네요
    참내 쓰레기버리는시간 가지고 뭐라하니
    아니 재활용박스도 안버려서 엄청많던데 카트이고지고 가는데 그거정리하면서 시간은 안가나요
    누가 딱 세팅한거 버리는것도아니고
    나름 손빠른사람이고 알바경험많은데 인건비때문에 한가한오전타임 혼자일하는거겠지만
    2시간가르치고 담날혼자 바로 일하는건 쫌..

  • 14. 저기
    '25.11.25 7:27 AM (211.211.xxx.168)

    재활용 전날은 안 버린 거 아닌가요?

  • 15. ㅇㅇ
    '25.11.25 8:26 AM (180.230.xxx.96)

    정말 빡쎄네요
    글만 봐도 숨차요

  • 16. 사랑이
    '25.11.25 9:03 AM (115.136.xxx.22)

    박스들은 제가 근무하는날부터 매장밖에 쌓여있었고
    제가 일하는동안 계속 택배물건이와서 또 박스들이 쌓인거죠
    과일박스등등
    매장내 비닐.종이 플라스틱재활용은 일욜근무자가 바빴으니 그냥퇴근한건지.알수없어요

  • 17. 아구
    '25.11.25 9:18 AM (112.153.xxx.225)

    저도 카페 알바 해볼까했는데 택도 없겠어요
    글만 읽어도 숨차요
    전 못할것같아요ㅠ
    그 사장 배짱 좋으네요
    제가 사장이라면 초보 알바생이면 기본 일주일은 같이 일하고 안심될때 혼자하게 둘텐데
    다음날 혼자 일 시키다니요
    그런식으로 알바가 실수하면 본인가게 마이너스인데 참 세상 편하게 사네요
    저도 성격상 j라 꼼꼼하게 실수 안하려고 열심히 배우거든요
    그런데 사장이 그런식이면 일 못할것같아요
    저희 같은 사람들은 시간이 필요해요

  • 18. 사랑이
    '25.11.25 9:54 AM (211.234.xxx.177)

    실수하니 저한테 잔소리하면서 뭐라하죠~~
    꼼꼼히 천천히해라 이렇게하면 자기마이너스다~~
    몇일간 옆에서 제대로 가르쳐야겠네..이래요
    무슨대학생알바 훈계하듯.말하는 뉘앙스가..

  • 19. ㅌㅂㅇ
    '25.11.25 11:01 AM (182.215.xxx.32)

    미친 인간이네요 복을 스스로 걷어차는 인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273 오세훈이 서울 망치기 전에 어떻게 좀 했으면 26 dd 09:35:17 995
1776272 고3 체험학습신청서 내면요 9 ㅇㅇ 09:24:49 453
1776271 스노우맨 알뜰폰 쓰시던 분 계신가요? 4 .. 09:23:55 260
1776270 상계백병원 근처 밥먹을만한 곳 5 추천 부탁드.. 09:17:59 257
1776269 전문직 연평균소득 1위 의사 4억 25 올마나 09:17:59 2,650
1776268 케토톱같은 파스도 강남약국보다 한산한 외곽에 있는 약국이 더 쌀.. 15 파스 09:09:33 982
1776267 김치 초보인데 황석어젓 넣어도 될까요 20 할까말까 09:08:07 784
1776266 시간 개념 없는 중1 어떻게 고치나요? 15 .. 08:59:44 632
1776265 [단독] 오세훈 폰에 '明 여론조사' 6건..吳 "카톡.. 15 그냥 08:57:07 1,799
1776264 전세 말고 월세 살라는 분들 뭐죠 37 ........ 08:49:18 2,715
1776263 대단한 사람 맞지 않나요? 4 의지 08:46:37 1,607
1776262 이순재님 별세소식에 86세 엄마 반응 35 ㅇㅇ 08:45:11 12,485
1776261 고등아이 생리기간에 6 ㆍㆍ 08:41:03 649
1776260 남극기지 식량 상황이 별론가보군요 23 ㅇㅇ 08:35:28 2,896
1776259 여인형 "김어준이 아니라 가수 '김호중'으로 알고 있었.. 15 웃기고있네 08:33:22 3,450
1776258 대장동 토론 조국이랑 장동혁이 한다잖어요? 9 ... 08:29:32 705
1776257 춤을 추어요 가수 장은숙 못알아 보겠어요 11 ㅎㅎ 08:28:39 2,357
1776256 강아지는 오늘 같은 날씨에 비 맞아도 감기 안걸리나요? 5 강아지 08:20:53 955
1776255 민주당 최고의원들 죄다 선거캠프 준비중...황명선 빼고. 6 ㅇㅇ 08:13:20 1,195
1776254 임플란트 순서 9 에이미 08:07:51 811
1776253 장신대 학사로 연세대 석박사 쉽나요? 10 학벌컴플렉스.. 08:01:37 1,660
1776252 전세걱정ㅠㅠ 9 ㅡㅡ 07:53:35 2,834
1776251 황금향 못난이 1 00 07:46:16 1,110
1776250 카톡 전번 저장하면 6 현소 07:35:52 1,016
1776249 루테인 지아잔틴 머 드세요?광고말구요 5 . . 07:12:48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