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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시가 전화로 가정교육 운운하다니...

... 조회수 : 4,381
작성일 : 2025-11-24 23:02:38

결혼한지 11년 지났는데

저도 안부전화 안드리거든요.

남편도 제 부모님께 전화 안드리고요.

남편이 각자부모님께 각자 전화하자 해서

그렇게 하고 산지 10년 넘었어요.

물론 시가에서 제게 직접 대놓고는 안하셨지만  제가 전화 안한다 말 나왔었고

남편이 나도 처가에 전화하지 않으니 그렇게 알고 계셔라 대신 좀 더 자주 연락드리겠다 하는걸로

마무리 되었어요.

저 아래 3년차 전화글에 댓글들 보니

참 어마무시하네요.

가정교육 운운에

자녀가 그런 사람 만나봐야 안다는 둥...

 

IP : 112.148.xxx.3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4 11:05 PM (14.51.xxx.138)

    전화 때문만이 아니에요 결혼 3년 됐는데 홀시부를 2번 만났대요

  • 2. ...
    '25.11.24 11:06 PM (211.234.xxx.104)

    네 님도 잘한거 없으시구요.
    저 글은 사실이라면 가정교육 운운해도 되는 수준 맞는데요?
    외국도 저정도는 아니에요.

  • 3. 그글은
    '25.11.24 11:06 PM (112.104.xxx.135) - 삭제된댓글

    전화보다도 결혼 3년동안 애 백일 돌 딱 두번 봤다고 해서
    거의 일방적으로 비판을 받는거죠
    단순히 전화만 안한거면
    사위는 장모한테 전화하냐 하며 옹호하는 댓글도 많았을거고
    잘못이다 아니다 의견이 팽팽했겠죠

  • 4. ...
    '25.11.24 11:06 PM (223.39.xxx.64)

    그 글이랑 댓글 다시 읽어보세요.
    결혼 3년 동안 명절이건 생신이건 단 한번도 전화 한 적도 없고
    아기 백일, 돌 때 두 번 얼굴 본 게 전부라잖아요.

  • 5. 나무크
    '25.11.24 11:06 PM (180.70.xxx.195)

    전화때문이 아닌데요.

  • 6. ㅁㅁ
    '25.11.24 11:06 PM (140.248.xxx.2) - 삭제된댓글

    3년간 전화 단 한번도 없고
    애기 돌인지 백일인지 한번 갔다고 써있던데
    3년간 그게 정상이에요???
    심지어 상견례때 여자 엄마가 사돈한테 예수믿으랬대요

  • 7. 나무크
    '25.11.24 11:07 PM (180.70.xxx.195)

    친정엄마는 매일 본답니다.

  • 8. ....
    '25.11.24 11:0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안부전화 보다도 아예 혼자 사는 시부. 명절 & 생신때도 연락도 방문도 없었어요. 결혼3년 동안 아기 백일때 만나고, 또 언제 봤다그랬지?? 이번 남편 할머니상인데도 걍 잠시 다녀왔데요. 아기 어려서(이건 뭐 어쩔 수 없다해도...) 이런저런 상황인지라 댓글 한목소리로 원글 나무라는건데, 시가 안부전화만 보이시나요?

  • 9. ㅁㅁ
    '25.11.24 11:09 PM (140.248.xxx.2)

    3년간 전화 단 한번도 없고
    애기 돌 백일 딱 두번 갔다고 써있던데
    3년간 그게 정상이에요???
    심지어 상견례때 여자 엄마가 사돈한테 예수믿으랬대요
    개독은 노답

  • 10. 저도
    '25.11.24 11:11 PM (218.155.xxx.35)

    안부전화 안하는것 때문에 시어머니께 한소리 들은 사람이지만
    그 애기엄마는 너무 했던데요
    명절이고 생신이고 안만난거잖아요

  • 11. ...
    '25.11.24 11:12 PM (219.254.xxx.208)

    가정 교육 운운 할만한 내용 아닌가요?

  • 12. mm
    '25.11.24 11:13 PM (218.155.xxx.132)

    원글님도 전화도 안하고 얼굴도 안보고 살아요?
    그럼 뭐 거의 남이네요.
    아까 그 사람은 돌아가시면 재산 못받을 걱정도 하잖아요.
    올바른 가정교육이라 할 순 없죠.

  • 13. ...
    '25.11.24 11:13 PM (223.39.xxx.64)

    오죽하면 여자쪽에서 스스로가 너무한가...싶은 생각이 들었겠어요.
    글을 대충 읽고 새로 글 쓰신 거죠?

  • 14. ..
    '25.11.24 11:13 PM (110.15.xxx.91)

    홀아버지를 없는 사람 취급하잖아요
    그냥 전화안했다 수준이 아니에요

  • 15. 쓸개코
    '25.11.24 11:14 PM (175.194.xxx.121)

    뒤에 글은 그런소리 나올만한데요.

  • 16. 어그로꾼
    '25.11.24 11:16 PM (121.147.xxx.48)

    이잖아요.
    사람들이 가정교육운운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실은 이래서 이런다 자신을 변호하는데 그분은 친정은 매일 보는데요? 이렇게 더한 댓글 남겨요. 그냥 어그로꾼댓글수집가 분란조장자입니다.

  • 17. .....
    '25.11.24 11:17 PM (59.15.xxx.225)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뭐라 말할수가 없는 거예요. 며느리를 탓하기 전에 친자식이 부모를 안챙긴거 아닌가요. 친정엄마는 매일 본다니 그 글쓴님은 본인 부모는 챙기는 거잖아요.

  • 18. ㅎㅎ
    '25.11.24 11:17 PM (125.178.xxx.88)

    그러면서 재산은 받고싶다잖아요 신개념며느린가

  • 19. 띠용
    '25.11.24 11:25 PM (58.228.xxx.91)

    밑에 글은 똑띠 읽어보고 이런 글 적는거 맞소?

  • 20. .....
    '25.11.24 11:27 PM (59.15.xxx.225)

    재산은 며느리는 못받죠. 재산받는 친자식이 잘해야하는 거예요. 부모가 혼자 계시면 스스로 잘 살고 아들, 딸이 챙겨야 하는 거죠.

  • 21. ...
    '25.11.24 11:34 PM (223.39.xxx.64)

    저는 그 글을 보니 시가쪽 사람 누군가 올린 글 같아요.
    그리고 아들과 아버지 사이에 무언가 말 할 수 없는 사연이 있는 게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슬픈 가족...

  • 22. ...
    '25.11.24 11:46 PM (106.102.xxx.23)

    시부모에게 전화 안드리는게 자랑도 아니고
    내 부모가 소중하면 같이 사는 배우자 부모도
    소중하다는 거 잊지마세요.

  • 23. ㅇㅇ
    '25.11.24 11:47 PM (222.108.xxx.71)

    시누이가 쓴글 같아요 자세히 보면 말이 안됨

  • 24. 그 글
    '25.11.24 11:48 PM (223.39.xxx.96)

    댓글까지 제대로 다 읽었으면 이런글 안 올려요

  • 25. ...
    '25.11.24 11:49 PM (211.198.xxx.165)

    두분은 남편과 합의가 된거자나요
    서로 각자집에 하겠다고요
    그분은 그런 내용 없었고 나중에 유산 못받는다는 얘기에 그런거 같아요

  • 26. ...
    '25.11.25 12:09 AM (114.203.xxx.229)

    전화가 문제가 아니라 시할머니를 시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고
    장례식에도 안갔다고 하는데 욕 안먹으면 이상한거 아닌가?

  • 27. 다른 세상
    '25.11.25 12:16 AM (221.153.xxx.127)

    홀아버지면 또 다르잖아요.
    꼰대처럼 드잡이한 시아버지도 아니고. 그럼 그렇게 두지도 않았겠지만요
    상견례때 예수믿으라는 무례한 소리에도 가만 계신 분이면 ...
    동네 독거 노인도 3년에 두번보다는 더 보겠네요.
    편들걸 들어야지 원...

  • 28. 허허
    '25.11.25 12:52 AM (175.192.xxx.196)

    전화가 문제가 아니라 그 맘보가 못된거에요
    3년동안 2번 봤다는건 그냥 무시한거죠 남보다 못함
    본인도 지가 잘못한건 아는지 유산 못받을까봐 걱정하는 글임
    원글님은 글의 본질 파악은 하신건지..

    남편이 등신이죠 여자보는 눈도 없고
    원글님도 그런 며느리봐야 정신차리실듯

  • 29. ..
    '25.11.25 6:48 AM (110.70.xxx.185)

    본인 부모는 본인이 알아서 ,, 남편이 챙기면 되죠.

  • 30. 그러면서
    '25.11.25 8:03 AM (121.128.xxx.105)

    친구가 부러워한다. 재산 어쩌고 하니 욕을 먹죠.

  • 31. ㅋㅋ
    '25.11.25 9:35 AM (121.157.xxx.63)

    요즘은 애들 결혼하면 원부모들은 시가에 처가에 이 정도는 해야한다 이런 교육 안시키나봐요 ㅋㅋ
    모든게 다 기정교육이예요.
    그 애미는 교회만 나가고 딸 가정교육 안 시킨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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