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아들
현역인데
수능 망쳤다고 하거든요
뒤도 안돌아 보고 재수한다고 하더래요.
원래도 그냥 중위권학생이고 내신은 영 아니라고 했는데.....
모의고사에서 나온대로만 잘나오면 서울대라고
그냥 쌩 재수한대요
저는 도대체 뭔소리인지 내용을 잘 알지도 못하는 학부모도 아닌 사람이지만
평소에도 자랑을 정말 많이하는데
하다하다ㅡ재수결심까지 자랑한다고 하니 기가막혀요....
지인아들
현역인데
수능 망쳤다고 하거든요
뒤도 안돌아 보고 재수한다고 하더래요.
원래도 그냥 중위권학생이고 내신은 영 아니라고 했는데.....
모의고사에서 나온대로만 잘나오면 서울대라고
그냥 쌩 재수한대요
저는 도대체 뭔소리인지 내용을 잘 알지도 못하는 학부모도 아닌 사람이지만
평소에도 자랑을 정말 많이하는데
하다하다ㅡ재수결심까지 자랑한다고 하니 기가막혀요....
아무말대잔치?
자랑이 아니고 허풍이네요
푼수 모지리입니다 ㅋㅋ 보통은 자식 입시 치르면서 겸손해지는데 많이 모자르네요...
그냥 자랑이 아니고 허풍이라서 불편하게 느껴지는 거 아닌가요
허풍에 동의합니다.
들어주느라 고생하셨어요. 허풍 시작하면 차단해버리셔요
키 좀 크면 미스코리아감이다.
좀 똑똑하면 하바드가겠다.
이런거로 보세요.ㅎㅎ
근데 모의고사 최고조합으로 서울대라고....
서울대갈 수도 있는데
최소 서성한 생각했지먼 폭망해서 인서울 할수있어도 안간다고하면서 저러더라고요
무슨말인지..
같은 자리에 재수생둔 선배분도 계셨는데요...
중위권이 서울대 ㅋ
꿈은 크게 갖으라
하라는데
엄마가 아주 바람직
모의고사고
수능은 수능이죠
모의고사 백날 잘봐봤자
수능에서 망하면 말짱 도루묵...
입초사 떨지말고 자중해야 하는데
내신 안하고 정시만 준비한 학생은 아닌가요?
저희동네는 이런 학생들이 많거든요.
내신 빡쎄니까 전략적으로 정시준비하구요.
모의 잘 나왔는데 수능 폭망할 수 있구요.
재수한다는 것도 자랑으로 들리는 걸 보니 무지 싫어하는 사람인가봐요
대단하네요~ 저희 시모랑 비슷해요.
시누이 딸자랑을 어찌나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