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고등학교 1학년 정도까지는 스카이 정도가 대학교라고 인지하다가
그 이후로는 스카이는 못가도 들어본 이름의 대학교는 갈 줄 알았지만....
서서히 자신의 위치를 깨닫게 되는 슬픈 경험이요.
저희 때는 그랬는데 요즘 아이들도 그런가요?
아니면 좀 더 앞당겨졌을까요?
중학교, 고등학교 1학년 정도까지는 스카이 정도가 대학교라고 인지하다가
그 이후로는 스카이는 못가도 들어본 이름의 대학교는 갈 줄 알았지만....
서서히 자신의 위치를 깨닫게 되는 슬픈 경험이요.
저희 때는 그랬는데 요즘 아이들도 그런가요?
아니면 좀 더 앞당겨졌을까요?
그러다
확실히 깨닫는 시기는
원서 쓸 때죠.
그런말 있잖아요... 처음엔 서울우유만 먹다가, 그 뒤론 연세우유, 건국우유.. 그러다가 저지방우유 먹는다고...ㅎㅎㅎ
ㅎㅎ 우유로 표현한 것도 있었군요. 저는 처음 들어봤어요.
비슷해요.
고1때 SKY 가야지, 고2 인서울은 가겠지. 고3되면 처음 듣는 낯선 대학교 이름이 줄줄이 ~~
중3이 난 의대는 못갈 것 같아. 라고 하면 상당히 자기객관화가 된 녀석일까요?
초등 엄마들 보면... 본인자식들은 스카이 가는줄 착각.
중딩엄마들은. 그나마. 내아이는 아무리 못가도 서성한은 가겠지..라고 착각하고 있고..~~
고등되서는. 인서울은 하겠지라고 착각하다가. 고3되서.. 현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