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 20대 초반에 미군 부대에 들어갈 일이 있었어요
지인들과 부대 내의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먹었는데 띠용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그 버거킹에 대해서는 잊고 지내다 40대에 버거킹을 또 접하기 시작했어요
예전 미군 부대 내에서 먹은 그 버거킹보다는 왠지 맛이 덜해진 거 같다 생각하다가
어느 날 불고기와퍼 소스가 너무 달짝지근한 느낌이 들면서부터 안 먹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지난 주말에 다시 먹게 되었는데 어머나 너무 맛있네요
빵도 포근포근 부드럽고
불고기 와퍼가 아니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소스가 달지도 않고
그동안 맥도날드와, 수제버거만 먹었었는데
이제부터는 버거킹으로 갈아타려고요
결론은 '버거킹 맛있었네'예요
버거킹은 와퍼죠...근데 초기의 버거킹 와퍼는 수제햄버거 맛이 나서 좋아했는데...요즘은 좀 덜하긴 해요..그래도 맛나죠...
미적지근 미리 만들어둔 햄버거는
킹이 아니라 킹 할배라도 맛없겠구나 했어요
드신 매뉴 추천해주세요
버거킹은 왜캐 햄버거를 미리 만들어 두는지..
한번도 따뜻한 와퍼를 먹은적이 없어요. 아니 만들어 놔도 온장고 같은곳에라도 보관하던지..
불고기와퍼는 너무 달아요
일반 와퍼가 제일 나아요
롱치킨버거 없어져서 아쉽
쿠폰도 많이주고 한달에 커피 세잔씩 무료고
제일 가성비가 좋아서 킹등급 유지합니다
미리 만드는게 아니어도
빵굽는 시간이 짧아서 따뜻하질 않아요
기계세팅이 그렇게 돼있대요
차라리 포장해와서 집에서 렌지돌려서
먹으면 와우 뜨끈뜨끈 맛나요
동네마다 다른가요.
울 동네는 늘 뜨끈뜨끈 와퍼 나와요
렌지 돌리면 버거 안의 야채가 익어서 맛이 이상해지지 않나요?
렌지에 돌려먹을 때 빵만 돌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