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랑하지 않는 남자랑 결혼한 분...계시나요

ㅡㅡ 조회수 : 4,617
작성일 : 2025-11-24 11:04:22

물론 호감 있고 사람 괜찮은 건 알겠는데

이게 참 사랑은 아닌 거예요.

나이 많아서 결혼이란 걸 해야하는 상황

근데 사랑하지도 않는데 한이불 덮고 자지나요?

불 끄면 남자는 다 똑같다 어디서 본 글인 거 같은데

이게 그렇게 넘어가 지냐는 거죠 ㅠㅠ

하긴 여기 보면 이혼 못해 잡아 먹을듯 

남편 욕하면서도 아이 낳고 사는 거 보면

분명 가능하다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솔직히 저는 상상도 안돼요.

우리가 아는 과정을 다 거쳐 아이 낳는 건데

그게 몸이 허용되던가요? ㅠㅠ

 

IP : 39.7.xxx.6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말고
    '25.11.24 11:05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다른 걸 사랑했겠죠.
    그 마음으로 버티는 것 아닐까요.

  • 2. ..
    '25.11.24 11:05 AM (223.38.xxx.20)

    결혼정보회사나 중매는 어찌 생각하세요?

  • 3. 그와중에
    '25.11.24 11:06 AM (221.138.xxx.92)

    결혼을 왜 꼭 하시려고 하는지..

  • 4. ,,
    '25.11.24 11:07 AM (70.106.xxx.210)

    왜 없겠어요. 본인 아버지 뻘 남자와도 결혼하는데요.
    수 많은 베트남 여자 구매해서 결혼으로 온 여자들이 다 사랑에 빠져 결혼했겠어요?
    본인이 용납 못하면 못하고 안 하면 되는 거.

  • 5. ..
    '25.11.24 11:08 AM (223.38.xxx.199)

    안하시면 되죠.
    참사랑은 무엇인지 정의할 수 있으세요?
    그냥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는 것 같은데...
    본인이 조건이 중요하면 어쩔 수 없잖아요.

  • 6. ...
    '25.11.24 11:09 AM (203.237.xxx.73)

    많이 만나보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하세요.
    괜찬은 남자를 만나시려면,
    나도 괜찬아야 합니다. 결혼하고보니..비슷비슷한 사람끼리 만난다는거
    이거 맞는 말입니다. 진짜 그래요.ㅎ 무서울정도 맞습니다.

  • 7. 사랑하지 않고
    '25.11.24 11:12 AM (223.63.xxx.102)

    결혼한 전형적 케이스 거니와 썩열...
    일종의 사업파트너.

  • 8.
    '25.11.24 11:12 AM (125.137.xxx.224)

    우리 조상님들때는
    집안에서 정해준 남자랑
    결혼식날 처음 먼발치서 얼굴 보고
    바로 그날 밤 거사치르고 애낳고사는 여인이
    정숙하지
    사랑 운운 몸이 허용되던가요 하면
    미쳤다 까졌다 집안이망할징조다 난리났을거예요
    어떤사람에겐 무던한조건 신뢰 등등이
    지금도 실체도없고 변하면 남보다도못한
    사랑보다 우선일수있어요

  • 9. ㅐㅐㅐㅐ
    '25.11.24 11:13 AM (61.82.xxx.146)

    원글님이 말하는
    사랑이 뭔지 말해주세요

  • 10. lll
    '25.11.24 11:20 AM (61.72.xxx.25) - 삭제된댓글

    나도 늘 이게 궁금했는데. 정말 순수하게 궁금한데 너무 싸울기세로 답하시는것 아닌지.
    이성으로서 싫은 남자는 30분 커피샵에서 얼굴보고 있기도 힘든데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말은 그래도 끌리고 같이 자고 싶은 마음은 있으니 결혼한거겠죠?
    아니면 그냥 목적을 위해 참고참고참으면서 애국가부르는 것이 가능한 사람들이 있는걸까요.

  • 11. 돈돈돈!
    '25.11.24 11:20 AM (223.38.xxx.37)

    조건 보고 결혼한 여자들도 있겠죠
    왜 없겠어요
    여기서도 재혼할 때 남자 돈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돈있으면 굳이 여자가 재혼할 필요 없다면서요

  • 12. 조상님얘기
    '25.11.24 11:43 A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넘 웃겨요. 그러네요. ㅋㅋ
    원글님이 얘기하는 참사랑이란게 욕정에 불과한건지도 몰라요.
    진실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한테 성욕은 안 생길수도 있잖아요.

  • 13. ..
    '25.11.24 12:10 PM (39.7.xxx.200)

    여자에게 결혼이란 심리적으로 내 아이의 울타리가 되어줄 든든한 남자를 만나는 거래요. 그러니 현실적인 조건이 좋으면 키스불가 뜨악한 외모라도 (남들보기에) 어떻게 셀프가스라이팅 하면 사랑스럽게 보이기도 한대요.

  • 14. 그래서
    '25.11.24 12:24 PM (211.234.xxx.112)

    제가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여서
    50대인 지금까지 미혼입니다.

    결혼을 하기위해 상대를 찾는 경우를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의외로 이 경우가 않다는거에
    더 놀람.

  • 15.
    '25.11.24 12:40 PM (137.186.xxx.85)

    배우자는 인생의 파고를 함께 넘을 수 있는 사람.. 사랑이란 뜨거운 감정 없어도 이성적 호감 있고 좋은 사람이란 믿음이 가면 할 수 있죠.

  • 16. 그러게요
    '25.11.24 3:56 PM (121.140.xxx.106)

    젊을 때 부터 아주 많이 늙었을 때 혼자 살 자신이 없어서 결혼했는데 지금도 남편은 별론데 아이들은 또 너무 이뻐서... 결혼 한 건 잘했다 싶어요. 아빠없는 애들 만들거 아니면..

  • 17. 뭐냥
    '25.11.24 6:21 PM (37.228.xxx.187)

    저 그랬어요

    중학생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을 만나라
    좋아하는 사람과는 3년 행복하지만
    좋은 사람과는 평생 행복하다


    이 거지같은 글귀때문에
    남편 나쁘지 않은 사람 같아 결혼했어요
    사랑하지 않는데 결혼까지해도 괜찮은걸까 고민했는데
    과거 경험상 사랑하던 마음 식으면 봐줄수 없는 인간 아닌 남자 만나느니
    남자 다 비슷하단 생각을 하긴 했거든요

    결혼하고 안정감 주는
    남편덕분에 처음 몇년은 행복했지만
    시댁 일에도 우유부단하게 행동해서 많이 힘들기도 했고
    11년차에 업소다닌거 알고 완전 마음은 식었지만
    배신감이라던가 그런게 좀 적었고
    좋은 사람이니 그 이후 몇년 지나 잊고 살아지더라구요
    한국의 성도덕관념은 진짜 사회적인 분위기가 바뀌지
    않는한 멀쩡한 남자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입장에서 사랑했던 아니던 남자 다 거기서 거기라
    웬만큼 도덕관념 있는 정상적인 남자라면 살기 괜찮은거 같아요
    사실 결혼 안 하고 혼자 사는게 최고입니다
    여자의 무덤은 결혼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853 기름기 많은 샤브샤브용 고기..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9 해피 2026/01/13 847
1784852 AI로 다이어트 하고 있어요 2 oo 2026/01/13 1,960
1784851 저는 과목중 한문을 제일 잘했어요. 23 .. 2026/01/13 2,430
1784850 편의점김밥도 김밥집김밥보다 나을까요 4 나무 2026/01/13 2,052
1784849 국힘 박민영은 왜 또 이래요? 3 ㄱㅅㄹ 2026/01/13 1,645
1784848 오뚜기 회사 실망이네요 44 ㅇㅇ 2026/01/13 23,846
1784847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법조카르텔 개혁 시리즈 2탄 / 내란재.. 3 같이봅시다 .. 2026/01/13 504
1784846 중2딸 머리 물미역같아요 9 mm 2026/01/13 2,754
1784845 회사에서 먹기편한 점심거리 있을까요? 8 도시락 2026/01/13 1,850
1784844 저녁 뭐드시나요 11 som 2026/01/13 2,118
1784843 국회,이혜훈 후보자 청문계획서 채택 ..19일 10시 청문회 .. 3 2026/01/13 1,818
1784842 펀드 수익률이 높은데 팔아야하나요? 5 ..... 2026/01/13 2,349
1784841 60년대생들 어렸을때 목욕은 주1회였죠? 18 ㅇㅇ 2026/01/13 4,162
1784840 흑백요리사 마지막회보고 눈물이ㅜㅜ 11 .... 2026/01/13 6,399
1784839 전세내놨는데 빨리 나가려면 3 ㅇㅇ 2026/01/13 1,241
1784838 어디서 구해야 할까요? 2 ㅇㅇ 2026/01/13 945
1784837 13일동안 식재료 안사고 버티기중임다 7 비전맘 2026/01/13 2,945
1784836 근데 나르는 6 ... 2026/01/13 1,248
1784835 고환율 걱정, 이렇게라도 3 ... 2026/01/13 1,054
1784834 법원 행정처장 박영재 대법관 임명 4 2026/01/13 1,479
1784833 지방민 오늘 서울갔다 넘 고생했어요 ㅠ 6 가눈날장날 2026/01/13 4,313
1784832 쌀 잘 아시는 분요. 8 .. 2026/01/13 977
1784831 베스트글에 남편분 이야기 보고 2 2026/01/13 2,157
1784830 변액연금 아시는분.. 13 행복한새댁 2026/01/13 1,507
1784829 뮤지컬예매할때 할인받는 방법있나요? 2026/01/13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