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자 노는게 제일 낫네요

ㅜㅜ 조회수 : 4,086
작성일 : 2025-11-24 02:41:34

취미다 오래되다 보니 남의 의견보다 그냥 내가 좋으면 좋은 지경에 이르러......

이제 누가 너 뭐뭐 좋아하지 않냐고 새로 생긴 곳 초대해주고 하면 정말 가기가 싫어요.. 초대해준 것이 감사하니 허접해도 같이 가야 하는데 기운도 모자라고 애매한 거에 시간을 쓰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그거 초대해준 사람은 아직 단계(?)가 거기 꽂혀있으니까 스킵하고 나 좋은 곳부터 갈 수는 없고요

 

아무튼 전 이제는 오랜 기간이 쌓여서 취향이 딱 정해져서 그거 외에는 거슬리는 고로....... 갈수록 외곬수가 되어가네요

IP : 118.235.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l
    '25.11.24 3:02 AM (221.153.xxx.46)

    나이 들면 그런 걸까요?
    저는 사람이 재산이라는 생각을 할 만큼 주위에 좋은 사람들도 많고, 모임도 많았는데
    요새 다 귀찮고 혼자 노는게 제일 재미있네요
    사람들 만나는 게 지루하게 느껴져서 자꾸 피하게 되고, 안그러려고해도 만나면 티가 나는 것 같아요.
    나이 들어서 외로울까봐 관계를 유지하려해도
    목적의식적으로 대하는건 뭔가 어색하고요.

    가끔 만나서 지적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사람과 부담없는 관계로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생각 뿐이예요. 인간관계에 수반되는 괴로움들이 뻔해서요.
    알게모르게 주변정리를 자꾸 하게 되니 이러다 더 나이 들면 외톨이 될 것 같아요.
    고립적인 노인이 되고 싶지는 않은데 말이죠.

  • 2. ㅌㅂㅇ
    '25.11.24 6:43 AM (182.215.xxx.32)

    혼자 있어 좋은 것이 있고 같이 해도 좋은 것이 또 있죠 그걸 구분할 줄 아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3. ㅇㅇ
    '25.11.24 7:22 AM (104.28.xxx.36)

    결국 가족이 최고인가봐요. 직장샌뢀 오래했지만 다들 자기 챙기기 바쁘고....
    학부형 모임도 옛직장 동료도..... 자식 대학입시 지나고 나니 시샘하듯 떨어져나가고....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18 게임하는 아들 왜이리 시끄럽고 목소리큰지 ㅜㅜ 7 지혜 2026/01/12 1,745
1784517 휴직이 하고 싶은데요 1 워킹맘 2026/01/12 1,204
1784516 민사소송 소송글만 잘 써주실 변호사님 찾아요~간절합니다 16 ㅇㅇ 2026/01/12 1,407
1784515 다주택이신분들 양도세중과 어떡하실건가요ㅜㅜ 7 중과세 2026/01/12 2,448
1784514 벌거벗은 세계사, 비틀즈 5 .... 2026/01/12 3,178
1784513 타이베이 지금 계시거나 최근 다녀오신 분... 옷차림 조언요. .. 10 플럼스카페 2026/01/12 2,052
1784512 읽으면 기분좋아지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31 .... 2026/01/12 3,894
1784511 48세..눈이 붓고 벌겋고 간지럽고 아파요.. 13 괴로움 2026/01/12 2,127
1784510 고환율 걱정? 과거와 다른 점... 11 ㅅㅅ 2026/01/12 3,320
1784509 군수님 나으리 무섭네요 ㄷㄷㄷ 4 ... 2026/01/12 2,433
1784508 교회 다니시는 분들(안다니시는 분들은 지나쳐주세요) 11 ㆍㆍ 2026/01/12 1,807
1784507 박은정, 법사위 직후 정성호 장관과 보완수사권 설전..박지원 “.. 9 법무장관아웃.. 2026/01/12 2,356
1784506 웜톤인데 하늘색 보라색 10 궁금 2026/01/12 1,518
1784505 직장동료 장모상에 가야할까요? 5 2026/01/12 2,010
1784504 두쫀쿠 두바이 초콜렛 같은거 관심없음 8 .... 2026/01/12 2,615
1784503 중국 주석 부인이라는데 9 ㅗㄹㅇㄴ 2026/01/12 5,766
1784502 저는 시금치만 보면 9 ㅋㅋ 2026/01/12 3,620
1784501 눈 오는데 아이 픽업 하러 갔다가 그냥 돌아왔어요 7 ㅇㅇ 2026/01/12 5,323
1784500 주말에 남편이 버럭질해놓고 입 닫았어요 8 2026/01/12 2,696
1784499 정규재 씨 요즘 옳은 말 자주 하시네요. 1 ... 2026/01/12 1,562
1784498 이정도로 미쳤나요? 극우개신교? 10 ana 2026/01/12 2,607
1784497 응팔 택이 아빠하고 선우 엄마요~ 3 궁금 2026/01/12 4,705
1784496 롯데온) 나뚜루 쌉니다 8 ㅇㅇ 2026/01/12 2,297
1784495 10시 [ 정준희의 논 ] 중수청 및 공소청 설치 법안 , 폭.. 2 같이봅시다 .. 2026/01/12 666
1784494 보완수사권을 주겠다 26 2026/01/12 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