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혼산 코쿤은 말을 참 예쁘게 하네요

.. 조회수 : 6,208
작성일 : 2025-11-23 21:58:40

아직도 코쿤 히트곡이 뭔지 모르고

나혼산 코쿤 에피소드는 세상 재미없어서

스킵하는데요 ㅎㅎ;;

근데 패널로써 옆에 앉아 하는 말들 보면

늘 긍정적인 말, 좋은점을 부각시키는 말,

응원의 말들이 주를 이뤄요

남을 깔아뭉개거나 비난하거나 조롱하지 않네요.

대본이든, 꾸며진것이든 

몇년째 한결 같은걸 보니

본인 성향인점도 분명 있을것 같아요.

참 좋게 보이고 본받고 싶어요.

 

IP : 211.234.xxx.1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
    '25.11.23 9:59 PM (175.121.xxx.114)

    다정해요 진짜 큰 힘이죠

  • 2. duudj
    '25.11.23 10:06 PM (58.122.xxx.55)

    코쿤 오고나서 원래 멤버들이 분위기가 좀 변했죠
    둥글둥글하고 칭찬도 해주고

  • 3.
    '25.11.23 10:0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천성 자체가 시기 질투 안달복달 이글이글 욕망 이런게 없어보여요

  • 4. 동감
    '25.11.23 10:20 PM (180.69.xxx.50)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다정하고 위트있고 남을 깎아내리지 않고요.생각도 바른 듯 해요.

  • 5.
    '25.11.23 10:24 PM (125.179.xxx.132)

    코쿤 힐링이에요
    보기 좋은 청년

  • 6. ….
    '25.11.23 10:24 PM (221.148.xxx.201)

    코쿤이 김광규 집에 가는 에피소드였는데 엄마가 해주신 반찬이라고 반찬 여러가지 들고 왔던데 거기서 참 괜찮다 싶더라구요
    설정이라기엔 반찬통도 제각각이고 진짜 엄마가 한것같아 보였어요

  • 7. ---
    '25.11.23 10:25 PM (211.215.xxx.235)

    가수인지 노래도 잘 모르고 관심없고 재미도 없어보이지만 안정감 있는 괜찮은 청년느낌이라 보고 있음 편하더라구요.

  • 8. 1111
    '25.11.23 10:27 PM (218.147.xxx.135)

    저도 처음 나혼산에서 봤을땐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생긴건 솔직히 별루인데 말을 너무 예쁘게 한다
    다정하고 반듯하다 생각했어요
    근데 요즘은 영 그런 생각이 안들어요 신기해요
    어딘가 거만해 보여요 왜 그럴까요
    제가 꼬인 시선이 생긴건지...

  • 9. ..
    '25.11.23 10:36 PM (122.252.xxx.40)

    코쿤은 가수라기보다는 프로듀서에요
    나혼산 보니 남동생, 부모님과도 사이좋고 화목한 가정이더군요
    말도 함부로 하지 않고 기본 인성이 괜찮은 사람같아요

  • 10. 딸기마을
    '25.11.23 10:49 PM (211.201.xxx.213)

    오~~~~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처음엔 이사람 뭐지? 싶었다가
    계속 스며드는 매력이 있네요^^

  • 11. 저도
    '25.11.23 11:10 PM (222.120.xxx.177)

    코쿤 좋아요
    싱어게인에서도 말을 참 예쁘고 다정하게 하더라고요

  • 12. 코쿤아버님
    '25.11.23 11:33 PM (49.166.xxx.22)

    나혼산에서 남동생과 아버님 나왔었는데
    아버님 성품이 참 좋으셨어요.
    그래서 코쿤이 저리 다정하고 말도 예쁘게 하는구나 싶었어요.

  • 13. 꿀잠
    '25.11.24 12:26 AM (116.46.xxx.210)

    코쿤 그래이 쌈디 다 좋더라고요. 일로만난 사이 한번 보세요

  • 14.
    '25.11.24 1:11 AM (175.192.xxx.196)

    맞아요 코쿤 항상 좋은점만 보고 예쁘게 말해요
    사실 겉으로 봤을때 날티나는 이미지였는데 알수록 반듯한 청년이더라구요 왜그런가 봤더니 부모님께 사랑 많이 받고 자랐고 가족간의 애정이 넘치고 화목해보였어요 동생을 넘 아끼고 사랑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15. 가정환경이
    '25.11.24 2:15 AM (49.164.xxx.115)

    좋아보임.
    한마디로 가정교육 잘 받은 느낌.
    집안 구성원들 모두가 정상적이고 자기 할 일 잘하는 안정된 가정.
    그런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그 영향을 받는게 당연하니까 과거에 사람을 볼 때는
    집안환경을 본다 한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외모로만 보면 첨에 그닥 매력 없었는데 지낼수록 괜찮은 사람, 향기가 남.

  • 16. 일부러로그인
    '25.11.24 4:41 AM (125.180.xxx.243)

    그쵸? 코쿤 말하는 거 보면서 많이 배워요
    사회성 느는 느낌ㅎㅎ
    사회성없는 분들 코쿤 보고 배우시길~ 진짜 추천드려요

  • 17.
    '25.11.24 6:18 AM (223.39.xxx.171)

    그래서 코쿤이 예뻐요.
    좋은말 많이 해주고 긍정적 마인드요.

    복면가왕 패널중에
    뮤지컬배우 카이도 말 예쁘게 해서 좋았어요.
    지금은 안보이대요.

  • 18. ...
    '25.11.24 10:33 AM (59.5.xxx.89)

    가정 교육 잘 받은 티가 납니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68 환율 오르는거 서학개미 때문이라는 글.... 23 .... 2025/11/24 3,824
1773267 아르바이트... 좀 이상한거 같아요 3 우잉 2025/11/24 3,203
1773266 알바하시는분들~ 2 사랑이 2025/11/24 1,577
1773265 전세 보증금 인상 1 2025/11/24 1,435
1773264 교대역 이탤리안 레스토랑 5 급질 2025/11/24 1,359
1773263 노처녀를 알아보는 느낌 알겠어요 45 눈빛 2025/11/24 14,691
1773262 맞벌이 가정 초등학부모님들은 36 초등학부모 2025/11/24 4,552
1773261 퇴사한 직원에 "180만원 물어내" 배상 요구.. 1 ㅇㅇ 2025/11/24 3,214
1773260 구두 비브람솔 가격이.. 4 dd 2025/11/24 1,557
1773259 카톡과 인스타의 시대에 안부전화는 무슨요 1 2025/11/24 1,555
1773258 10시 [ 정준희의 논] 내란 변호사들의 법정모독에 사법부와 법.. 3 같이봅시다 .. 2025/11/24 910
1773257 시어머니 화가나요 11 ... 2025/11/24 6,373
1773256 쌀에 갈색쌀이 섞여있는데 상한건가요? 2025/11/24 590
1773255 직장 발령 뭐가 나을까요 4 ddddd 2025/11/24 1,291
1773254 치과 기구 소독 알바 어떤가요? 11 2025/11/24 4,492
1773253 유투버 햄지가 90년생이라고 해서 깜놀 9 ㅇㅇ 2025/11/24 3,289
1773252 무너진 피부에 새 살이...^^ 11 ... 2025/11/24 3,245
1773251 고대병원 근처에 맛있는거 뭐 있을까요? 7 ㅇㅇ 2025/11/24 1,241
1773250 이런 말들으면 진짜 기분이 나쁘지 않나요? 6 ........ 2025/11/24 2,991
1773249 완경이후 화끈거림 5 파랑 2025/11/24 1,985
1773248 여인형 "체포 명단을 보면 김어준…김현지도 있었다&qu.. 8 작업했네. 2025/11/24 2,996
1773247 직장 동료들이 집 산 거를 자꾸 언급 하는데요 4 독거소녀 2025/11/24 2,238
1773246 조선일보는 이재명편 엄청 들어주는 언론??? 2 ㅇㅇ 2025/11/24 1,333
1773245 올만에 매불쇼보는데 10대20대들 7 ㄱㄴ 2025/11/24 3,063
1773244 대중목욕탕 아직 있어요 6 궁금 2025/11/24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