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가 너무 무거워요.

[헉]

딸 코트가 너무 무거워요.

매장에서 입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샀다는데

집에 도착해서 입은 거 보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딸이랑 제가 옷 사이즈가 같아서

한 번 입어보자하고 걸쳤더니

세상 살다 살다 이렇게 무거운 옷은 첨이네요.

입어봤을 때 무겁지 않았냐고 하니깐

자기는 모르겠대요ㅜ

사실  딸이 코트는 많이 입어보지는 않았네요.

코트는 직접 구입한 것도 처음이구요.

평소에 학교갈 때도 가방이  무거워 힘들어하는데

코트까지 입으면 목이랑 어깨 더 안좋아질 듯요

제가 다시 입어보니 무거워서  머리가 다 아프네요.

코트 입고 체중 재보니  옷이 1.8키로 정도 

허리끈 200g 정도 됩니다 흑

[oo]

애들은 옷 무거운거 잘 몰라요. 나이들면서 후드도 못입는다고 하니

[옷뿐이게요]

슬리퍼도 무거운데 잘 신고다닙니다요

[아직]

덜 추워서 그럴수도 있어요.
추우면 옷무게가 안 느껴져요.

[헉]

평소에 노트북이랑 아이패드 같은 거 넣고 다니면
많이 안 넣어도 가방이 무겁다고 힘들어 하거든요.
코트 걸쳐보니 가방 생각이 나서요.
그냥 외출할 때만 입고 나가라고 했어요.
애들한테 인기있는 코트인가봐요.

[애안신는]

나이키 운동화도 무거워서 못신어요

[폴리가]

폴리 함량이 많은 코트인가봐요
무신사등에서 파는 젊은이들 입는 코트 겉보기만
괜찮은게 많아요

[헉]

모70 케시미어10 폴리10
기타 섬유10 이네요.

[..]

젊었을땐 몰라요.
나이드니 가방도 옷도 무거운게 싫은거지

[..]

맞아요
젊을땐 체력이있으니 무거운옷 , 가방
잘모르죠

[패딩에 붙은]

모자도 무거워요

[ㅇㅇ]

애들 신는 헌트 장화도 엄청 무거워요

[...]

늙어서 그런거에요. 젊을 땐 모르고 잘 다님

[코트매니아]

코트는 원래 무거워요
여기서 많이 물어보는 막스마라 마담이 1.5키로 이상이에요
캐시미어 100이나 가볍지요

[ㅇㅇ]

1.8키로면 무겁기는
하네요 집에있는 코트도 무거운편이라 잘안입게되네요

[..]

무조건 모 100프로여야 입습니다.. 안그럼 무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