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복싱 2주차 몸매. 몸무게의 변동과 아까씨때 입던 바지 들어감

복싱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25-11-23 07:45:00

복싱 너무 좋아요. 재미있고 운동도 엄청 많이 되요. 

처음에 몸무게가 1.5킬로나 늘어서 당황했는데 부은 거였어요.

운동직후1.5킬로 증가 -> 휴식기 1.7킬로 빠짐 -> 운동후 1킬로 증가 -> 휴식기인 지금 다시 빠지는 중이네요.

 

이렇게 지속되면서 많이 빠질거 같아요 

먹는건 하루에 평소보다 200 칼로리 정도 더  먹었어요.

 

그건 그렇고.. 뱃살이 정말 많이 들어가서 

아이들 낳기 전에 입었던 무려 16년전 모직 딱딱한 겨울 반바지를 그간 못입었는데

입고 있어요. 

오늘 이거 입고 나들이 가려고요.^^

 

계속 후기 올려볼께요.

IP : 223.38.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11.23 8:27 AM (210.126.xxx.33)

    복싱장 다니고는 싶은데
    걱정되는 게, 어이없게도 ㅎㅎ
    다른 사람들 시선입니다.
    나의 어설픈 몸짓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ㅠㅠ

  • 2. ...
    '25.11.23 8:46 AM (39.115.xxx.236)

    축하드려요~
    전 복싱 3년차입니다. 가다 못가다해서 실력이 좋은건 아니지만 갱년기인 내가 이 정도 뛰고 움직일수 있다는 힘을 느껴서 좋아요. 몸도 건강하구요.
    즐겁게 운동하시길~
    210님 그런 생각하실 필요없어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저도 처음엔 줄넘기 열개를 연달아 못했었어요. 두세개하다 걸리고 두세개하다 걸리고..
    이제 3분 줄넘기 350개 안걸리고 뜁니다. 그걸 다섯번하니 한번 체육관가면 줄넘기 1800개정도 하고 오는거예요.

  • 3.
    '25.11.23 9:37 AM (223.39.xxx.115)

    무릎연골 괜찮으세요?진짜궁금해서 문의드려요 운동 안하는 생초보가 복싱 가서 적응할수 있나요?

  • 4. ...
    '25.11.23 9:48 AM (39.115.xxx.236)

    저도 처음 복싱할때 그렇잖아도 션찮아진 무릎이 아프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줄넘기는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았어요. 쿵쿵 뛰는건 아니니까요.
    의외의 복병은 갱년기 아줌마에겐 요실금이었는데 운동 계속 하다보니 그런 걱정도 사라졌어요.

  • 5. 주3회 한시간
    '25.11.23 9:51 AM (223.38.xxx.103)

    그정도 한다고 큰 무리 갈리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45 내시경 비수면으로 해보신분 계세요 22 ㅇㅇ 2025/11/23 3,123
1773144 만주당은 내란 재판에 집중해야지 지선에 신경쓸때냐 8 2025/11/23 988
1773143 다들 청룡 화사무대 박정민을 볼 때... 5 .. 2025/11/23 3,900
1773142 시누이들한테 선물 뭐 보내주면 좋을까요? 13 ㅇㅇ 2025/11/23 2,927
1773141 상담 후, 화가 들춰져서 짜증이 너무 나네요 22 ㅁㅁ 2025/11/23 6,259
1773140 쿠팡플레이 '가여운것들' 추천해요 3 ㅇㅇ 2025/11/23 3,565
1773139 이 말은 성희롱일까요 아닐까요 10 ........ 2025/11/23 2,916
1773138 요즘은 한양대 공대가... 79 무슨일 2025/11/23 23,540
1773137 시어머니가 이런다면? 3 2025/11/23 2,593
1773136 귓볼주름있으면 심각한 병 위험..하필 8 ㅊㅊ 2025/11/23 5,486
1773135 남편 잘 만난 분들 부럽네요 10 그래요 2025/11/23 4,952
1773134 걔는 왜 하필이면 췌장이 아프다니? 55 시어머니 2025/11/23 18,660
1773133 톡딜이 왜 자꾸 올라오죠? 4 . . . .. 2025/11/23 1,598
1773132 시숙이 아이 세돌 되도록 양말 한짝 선물 안했는데요 18 2025/11/23 3,703
1773131 강남 50억 아파트서 세 가족 1인분 주문…1인1식 안내 직원 .. 14 ........ 2025/11/23 7,101
1773130 급해요 시금치 콩나물 8 비비 2025/11/23 1,715
1773129 일년치 넷플 구독료 뽑는다는 영화 프랑켄슈타인 16 2025/11/23 5,066
1773128 손등 사마귀는 hpv바이러스 감염때문이라던데 감염이 쉽나요? 2025/11/23 1,632
1773127 남편 다른거 안 보고 성격만 보고 결혼하신분 있으세요? 23 0011 2025/11/23 3,909
1773126 천주교정의평화연대, “민주당 지도부는 내란재판부 설치를 왜 미루.. 6 물러가라물러.. 2025/11/23 2,277
1773125 저 30년 일하고 은퇴합니다~~~ 33 ㅡㆍㅡ 2025/11/23 6,994
1773124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2 2025/11/23 1,051
1773123 가슴이 두근두근 공황장애 올 것 같은데 9 .... 2025/11/23 2,522
1773122 일어나서 움직여라 3 ㅇㅇ 2025/11/23 2,618
1773121 난 그런 엄마가 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3 부모 2025/11/23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