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3살 요즘이 제일 행복하네요

행복이란 조회수 : 5,501
작성일 : 2025-11-23 00:12:39

요즘 일과 가정 아이들의 발전 가족의 건강 

그리고 경제적인 여유 등등

다 골고루 누리고 있는거 같아요

그간 열심히 살아와서겠죠.

아는 50대 분은 50대가 더 좋다고 하시던데.

50대 되면  더 좋다고 더 좋은일도 많고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여유 생긴다고

그러시는 데 어떤가요?

IP : 211.186.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23 12:15 AM (211.251.xxx.199)

    어느 정도 아이들이 학교 졸업하고
    아직 나도 아픈데 없이 젊으니 이때가 제일 평안하지요

  • 2. 나고
    '25.11.23 12:19 AM (14.7.xxx.43)

    애가 6짤이라 매일 허둥지둥인데 부럽구려 동년배여…

  • 3. ,,,,,
    '25.11.23 12:20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중딩때까진 그래도 편안함.
    그러다 아이 입시에 폭풍.... 학교들어가고 나면 좀 편안해짐.
    매순간이 좋을 순 없죠. 사람마다 다른거지.
    힘든 일 겪는 분들이 열심히 안살아서도 아니고
    사람마다 운의 파도가 있음.

  • 4. ,,,,,
    '25.11.23 12:23 AM (110.13.xxx.200)

    중딩때까진 그래도 편안함.
    그러다 아이 입시에 폭풍.... 학교들어가고 나면 좀 편안해짐.
    매순간이 좋을 순 없죠. 사람마다 다른거지.
    힘든 일 겪는 분들이 열심히 안살아서도 아니고
    사람마다 운의 파도가 있는 거임.

  • 5. 501
    '25.11.23 12:25 A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50대 경제적 여유는 생겼지만
    부모님 아프시고
    나는 갱년기
    남편은 퇴직
    자식은 …

    그래도 50이 넘어 힘듦을 받아들일수있을때
    세상보는눈이 조금은 여유있을때 닥쳐서 다행이다 생각해요

  • 6. 60
    '25.11.23 12:29 AM (211.234.xxx.34)

    저는 60되서 이제서 여유롭고 편안하네요
    애들 다 키워서 각각 집사주고 결혼시켰고 저는 계속 일하는 워킹맘이라 경제적으로 여유롭구요
    남편은 퇴직했지만 제가 일하니 제 눈치보느라 절절메며 이것저것 도와주니 편안하구요
    평생 종종거리며 바쁘게 도와드렸던 양쪽 부모님 다돌아가시니ㅠ
    이제서 한숨돌리고 있구요

    완전 제 세상입니다
    경제력도 완성해놨고 아무의 눈치도 보지않으니까요

  • 7. ..
    '25.11.23 12:32 AM (211.235.xxx.71)

    40대면 젊으신데 리즈라니 좋으시겠어요
    부럽네요 많이 누리세요 ^^
    전 50대 중반인데 40대가 기억이 안날정도로 치열하고 힘들었네요ㅠ
    이제서야 어르신들 병간호 끝나고 애들 입시 취업도 끝나서 좀 숨돌려요 그래도 오늘이 가장 젊으니 열심히 살아야지요

  • 8.
    '25.11.23 3:23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아이들 속 안썩고 키우고 나니 좋지만
    부모님 병간호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돌아가시고 나서 신경쓸 일 없고 우리 두내외 아직은
    아픈데 없이 병원신세 안지니
    요즘이 제일 행복합니다.
    애들한테 얘기했어요. 너희들 부모 안아픈 요즘이 제일
    행복한 때니 이 시기를 즐기라고.....

  • 9. 신체적 정신적
    '25.11.23 6:30 AM (220.78.xxx.213)

    컨디션은 사십대가 제일 좋았어요
    오십대엔 아이 둘 대학문제부터 양가 부모님들
    연이어 편찮으셔서 헬이었고
    60되니 다 돌아가시고 애들 취업하고...
    몸도 맘도 편해졌는데 내가 늙었...ㅋㅋ

  • 10. 그런게
    '25.11.23 12:50 PM (180.71.xxx.214)

    어딨어요

    무슨 나이든 경제적 정신적. 심리적 안정되있음
    그냥 좋은거지.

    50 된다고. 뭐 안정되나요 ?
    곧 퇴직앞두고 결혼 늦게 한사람은 지금 애가 중딩인데

  • 11. 저도 그때쯤
    '25.11.23 1:18 PM (118.235.xxx.3)

    제일 편하고 좋았어요.
    40후반되니 얼굴, 몸 상태가 조금씩 안좋아져서 그때같은 기분이 안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04 쿠팡플레이 '가여운것들' 추천해요 3 ㅇㅇ 2025/11/23 3,567
1772903 이 말은 성희롱일까요 아닐까요 10 ........ 2025/11/23 2,919
1772902 요즘은 한양대 공대가... 79 무슨일 2025/11/23 23,545
1772901 시어머니가 이런다면? 3 2025/11/23 2,594
1772900 귓볼주름있으면 심각한 병 위험..하필 8 ㅊㅊ 2025/11/23 5,487
1772899 남편 잘 만난 분들 부럽네요 10 그래요 2025/11/23 4,953
1772898 걔는 왜 하필이면 췌장이 아프다니? 55 시어머니 2025/11/23 18,665
1772897 톡딜이 왜 자꾸 올라오죠? 4 . . . .. 2025/11/23 1,600
1772896 시숙이 아이 세돌 되도록 양말 한짝 선물 안했는데요 18 2025/11/23 3,705
1772895 강남 50억 아파트서 세 가족 1인분 주문…1인1식 안내 직원 .. 14 ........ 2025/11/23 7,104
1772894 급해요 시금치 콩나물 8 비비 2025/11/23 1,716
1772893 일년치 넷플 구독료 뽑는다는 영화 프랑켄슈타인 16 2025/11/23 5,075
1772892 손등 사마귀는 hpv바이러스 감염때문이라던데 감염이 쉽나요? 2025/11/23 1,634
1772891 남편 다른거 안 보고 성격만 보고 결혼하신분 있으세요? 23 0011 2025/11/23 3,913
1772890 천주교정의평화연대, “민주당 지도부는 내란재판부 설치를 왜 미루.. 6 물러가라물러.. 2025/11/23 2,280
1772889 저 30년 일하고 은퇴합니다~~~ 33 ㅡㆍㅡ 2025/11/23 6,999
1772888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2 2025/11/23 1,051
1772887 가슴이 두근두근 공황장애 올 것 같은데 9 .... 2025/11/23 2,532
1772886 일어나서 움직여라 3 ㅇㅇ 2025/11/23 2,619
1772885 난 그런 엄마가 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3 부모 2025/11/23 1,969
1772884 홈쇼핑속옷판매하는데 3 홈쇼핑 2025/11/23 2,083
1772883 논술학원 파이널수업이 1시인데 학교문제는 어떻게.. 6 논술 2025/11/23 1,004
1772882 2주 후 혼주예정인데요 흰머리 7 현소 2025/11/23 3,108
1772881 200만원미만 가방 추천해 주실수 있나요? 22 딜리쉬 2025/11/23 3,389
1772880 결혼식에 참석해서서 바로 뷔페먹으러간다면 16 축하 2025/11/23 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