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한끼 먹는 고등아이 아침이라도 제대로 먹이려고 밥 반찬 만들어 깨워 먹이고 9시까지 학원 라이딩.
애 내려주자 마자 마트가서 장보고 편찮으신 부모님식재료며 생필품 갖다드리고.
다시 애 학원가서 픽업해 밥 먹이고 스카데려다주고.
집에 와서 미루고 미루던 셀프염색 대충하고.
며칠전 생강 설탕에 절여둔거 갈아서 끓여서 생강청 만들어두고.
세탁기 돌려서 널고나니 이시간이네요 한것도 없이.
내일 아침에 먹을 뭇국 끓여놔야 하는데 왜이리 피곤한가요.
이따 12시에 또 애 데리러 가야하는데 이제 누우니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출근안하는 주말이라도 잠을 좀 자야하는데 수면부족에 시달리다보니 매일 겨우겨우 하루를 버티면서 지내네요.
냉장고 정리도 하려했는데 못하겠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