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하철타면 꼭 다리꼬고 앉는 사람 너무 많던데
작은 목소리로 통화하라는 안내방송 자주 나오던데 그것처럼...전 오히려 소음보다 더 싫더라구요
잠시 졸다가 일어났는데 옆에 앉은 여자애가 다리 꼬고 앉은 수준이 아니라 거의 발바닥을 나에게로 댈듯이 하고 있더라구요..더러운 신발 밑창을
어차피 내리려고 일어났지만 그게 기본 매너로 통하지 않는걸까요? 보면 거의 젊은 여자애들인던데
요즘 지하철타면 꼭 다리꼬고 앉는 사람 너무 많던데
작은 목소리로 통화하라는 안내방송 자주 나오던데 그것처럼...전 오히려 소음보다 더 싫더라구요
잠시 졸다가 일어났는데 옆에 앉은 여자애가 다리 꼬고 앉은 수준이 아니라 거의 발바닥을 나에게로 댈듯이 하고 있더라구요..더러운 신발 밑창을
어차피 내리려고 일어났지만 그게 기본 매너로 통하지 않는걸까요? 보면 거의 젊은 여자애들인던데
앞에 지나가는 사람들 옷에 다 신발 밑창 닿게 하고 옆사람 다리에 닿고 뭐하는 짓거린지 모르겠어요, 진짜 다리꼬지마 캠페인 좀 해야할판.
그래서 지인은 앞에 앉아있는 여자 꼬은발을 툭 올려차서 풀어버렸대요ㅋㅋ
만원 지하철에 다리꼬는 비매너 정말 싫어요
근데 윗분 지인은 체대생 같이 덩치좋은 남자 발도 차서 풀어버릴 수 있을지 참 궁금합니다
전에 봤던 글 생각나네요.
다리도 짧은게 꼬고 앉으니 발이 들린댔나 그 글 되게 웃겼는데
악뮤의 "다리 꼬지 마!" 이 부분을 다리 풀때까지 계속 틀어보세요. 최대 볼륨으로 해서요
불편하면 문자 넣어서 방송해 달라고 하세요
남이 해주길 바라는 거보다 그게 빠르겠네요
한 달 전쯤 신분당선 판교 방향
ㅎ그 복잡한 출근 시간에 40대로 보이는 긴 머리 여자가 엉덩이는 의자 끝에 걸치고 상체는 뒤로 젖힌 자세로 다리는 앞으로 한껏 뻗은 채 다리를 꼬고 앉았는데 무슨 래퍼가 운전하는 자세도 아니고 다리를 확 걷어차고 싶은 충동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