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이 공개한 자료에는 김 여사가
"주완이(1차 시기 주포인 이정필씨 가명) 때문에
십몇억을 일 년간 날려서 그래"라고 하자
이씨가 "엄밀히 말하면 주완이 때문에는 더 번 것 아닌가?
고점에서 더 사서 그런 거잖아!
이제는 적당히 본전만 돼도 빠져나와"라고 답했다.
이에 김 여사는 "주완이 때문에 벌다니.
나 아직 돈 2000만원도 못 받았어"라고 했고,
이씨는 "도이치는 주완이 때문에 올라갔던 건
사실이야"라고 했다.
이씨는 "권오수가 책임을 안 져서 깨진 거고"라고 답했고, 김 여사는 "권오수는 책임 안 지는 사람은 절대 아냐"라고 했다.
//
대화보세요
큰 수익이 났음에도 더 큰 돈을 벌고 싶어
고점 추격 매수.
벌었던 건 생각도 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