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퇴근하고 약속 있는게 자랑인가요?

ㅇㅇㅇ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25-11-22 11:27:29

같은 팀 사람인데 나이도 몇살 많아요.

말도 딱 면박주는 말투라  근데, 뭐  이런 말투이고 본인도 엄청 편식이 심하거든요.

남이 편식하면  어찌나 구박하던지?

아무튼 이런 사람이라 피하거든요.

유난히  퇴근하고 약속 있는걸  자랑 해요.

약속이라고 하면 회사 사람들이랑 퇴근하고 밥 먹으로 가는걸  저한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해요.

집 회사 집 회사 다니는 사람들 험담도 하구요.

약속이 없이 산다구요

퇴근하고 약속이 있음 그날 기분이 엄청 좋아요.

나는 집 회사 집 회사이거든요.

저는 이게 너무 편하거든요

같이 밥 먹으로 가봤는데 100%로 남 욕 남 험담이라  앉아 있으면서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본인 저녁에 밥 먹으로 가는게 뭐 그렇게 자랑인가요?

인생이 심심한가봐요. 나이 50대인데 왜 저런지?

 

 

 

 

IP : 1.247.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2 11:30 A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주위에 있어요
    약속많아서 자기 인싸다 그러면서 유일한 이게 자랑요

  • 2.
    '25.11.22 11:32 A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인기 있다 친구 많다가 자랑인 사람이 있어요

  • 3.
    '25.11.22 11:3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하하하
    어떤 상황인지 눈에 훤하네요
    근데 저런 사람들 많아요
    약속 모임 많아서 바빠죽겠다 자랑 자랑 더 나아가 그러지 못한 사람들 보고 성격이상하다고 하면서 뒷담화
    근데 웃기는 건 지 가족들 문제로 고민있는것은 그 수많은 모임멤버들에게 못터놓고 뒷담화한 저에게 다 말한다는ㆍ
    저런짓거리하는 종자들 대 이상 참기 싫어서 한꺼번에 연락 안받았더니 난리 난리

  • 4. 원글님이 쓰신
    '25.11.22 11:40 AM (119.71.xxx.160)

    이 글도 남험담 글인데요.

  • 5. ..
    '25.11.22 11:43 AM (182.209.xxx.200)

    회사사람들이랑 저녁먹는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유치한 사람이네요. 과시형이고 인싸가 되고 싶은데 만족스러울 만큼 인싸는 못 되는.
    나이든다고 다 어른이 아닌거죠.
    에너지 많아 좋겠다~ 하고 마세요.

    그리고 '먹으러'입니다. 자꾸 '먹으로' 라고 쓰셨길래요.

  • 6. 하하
    '25.11.22 2:12 PM (121.162.xxx.234)

    보모가 필요한가보죠

  • 7. ㅎㅎ
    '25.11.23 9:08 AM (58.236.xxx.7) - 삭제된댓글

    지랑할때마다 아 즐겁게 노세요. 하고 그러려니 하세요.
    솔직히 저런 자랑 하는 사람들 보면 안물안궁 뭐 어쩌라고 싶지만 대놓고 그럴수는 없으니까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70 같은 옷 여러 개 사는 사람 16 ... 2025/11/23 5,265
1773069 노트북 사야할지 고민되네요 2 ㅎㄹㄹㅇㄴ 2025/11/23 1,032
1773068 목표치가 낮고 작은 것에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4 2025/11/23 2,030
1773067 호텔 커피숍인데 한명이 목소리가 너무 커요 4 00 2025/11/23 1,966
1773066 외모칭찬안하는 사람 5 김가 2025/11/23 2,807
1773065 수학여행 카트체험 ㅁㅁ 2025/11/23 698
1773064 맞벌이로 화목한 부부보면 29 ㅇㅇ 2025/11/23 6,575
1773063 코스트코 상품권 10만원 짜리 들고가서 12 ........ 2025/11/23 2,974
1773062 gs25상품 기프티콘 교환시 4 편의점 2025/11/23 870
1773061 롯데리아 맛있는 버거 추천해주세요 5 .. 2025/11/23 1,728
1773060 아이보리색 숏패딩 관리 괜찮을까요? 9 질문 2025/11/23 1,758
1773059 코엔자임큐텐?? 진짜 효과가 있어요? 6 ........ 2025/11/23 2,884
1773058 건청각이 너무 많아요 4 건청각이 2025/11/23 1,320
1773057 90년도 4천만원,92년도 2천만원 6 현재 화폐 .. 2025/11/23 1,793
1773056 IMF 악몽 현실화되나 원화 실질가치 16년 만의 최저 28 2025/11/23 4,324
1773055 82탐정님들 명품반지 좀 찾아 주세요 5 ㅡ,,- 2025/11/23 1,392
1773054 1948년 반민특위 무산된 게 자꾸 떠오릅니다 7 ㅇㅇ 2025/11/23 999
1773053 죽고싶다는 생각은 치료받으면 없어질 수 있나요..? 19 마음 2025/11/23 2,941
1773052 소분되어 나오는 염색약 있나요? 7 .. 2025/11/23 1,557
1773051 중국인들 또 똥 싸질렀나봐요 25 어휴 2025/11/23 4,002
1773050 다섯명 만나는데 꼭 삼십분씩 늦는사람 16 2025/11/23 3,838
1773049 탄소매트 쓰시는분들 3 추워 2025/11/23 1,458
1773048 혹시 코스트코 다운이불 가격 회원가 확인해 주실분 계실까요 7 .. 2025/11/23 1,548
1773047 와..손흥민 8 쏘니 2025/11/23 4,402
1773046 한겨울용 롱패딩 몇개 있으세요? 12 궁금해요 2025/11/23 3,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