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골프바지를 온라인으로 주문했어요. 기장선택이 되서 남편키에 맞춰서 스탠다드 기장으로 선택했는데 배송온 바지가 너무 짧은거예요. 실측해보니 숏기장 바지가 왔더라구요. 라벨엔 스탠다드로 붙어있구요. 교환신청을 하고 다시 바지가 왔는데 또 짧은 바지가 왔어요. ㅠ.ㅠ
교환신청을 다시 하고 기다리는데 이틀이 지나도록 확인도 안해요. 고객센터와 통화를 했죠. 상담원 하는말이 또 오배송 될수 있으니 그냥 반품하래요.
검수를 잘못했으면 잘 확인해서 보내겠다고 해야지 또 잘못갈것 같다는 말이 어디있냐고 다시 보내라고 버럭했어요.
전화 끊고도 너무 화가나요. 바지하나 때문에 열흘동안 사이트 들어가서 신청하고 사진찍고 계속 확인하고 신경쓰고 했는데 전 그동안 뭐한거죠? 뭐 이런 회사가 다 있는지..
안다르 처음 사봤는데 82쿡 찾아보니 문제가 많았던 회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