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 중반에 임용준비하기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25-11-21 21:05:26

조금씩 집에서 과외하면서 아이 키웠는데  아이가 많이 자라기도 하고 좀 더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과외 조금씨 하면서 50전엔 들어가겠단 목표로 해보려고 하는데 너무 무모할까요? 늦게 교직어 들어가신 분들 얘기 들어보고 싶네요.

IP : 58.232.xxx.1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5.11.21 9:18 PM (210.100.xxx.239)

    무모하진 않아요
    중상위권이상 대학 나오셨음 추천

  • 2. ....
    '25.11.21 9:31 PM (218.147.xxx.4)

    현실적으로 무모한거 맞죠

  • 3. ㅁㅇㄹ
    '25.11.21 9:33 PM (1.239.xxx.246)

    기간제 하세요

  • 4. ㅡㅡ
    '25.11.21 9:47 PM (58.120.xxx.112)

    10년 정교사로 일하자고 그 고생을요

  • 5. 영통
    '25.11.21 9:50 PM (116.43.xxx.7)

    10년 월급 300 안 되게 받는 정교사로 일하자고 그 고생을

    기간제 하세요.
    기간제 월급 300 가까이 나오고 성과급 400 전후 나오고 명절비 나옵니다.

  • 6.
    '25.11.21 9:51 PM (218.150.xxx.232)

    왜요 한번 해보세요
    양이 상당합니다.
    제가 임용 강의를했었는데 그 속에서 배우는것도
    많습니다. 응원할게요.

  • 7. ..
    '25.11.21 9:55 PM (61.74.xxx.193)

    기간제가 월급이 더 많은가요?

  • 8. 교직을
    '25.11.21 11:11 PM (180.71.xxx.214)

    하고싶음 임용보는거죠
    나이가 뭔 상관인가요 ?

    근데 교직이 맞긴하세요 ?
    교직은. 50 되면. 거의 명퇴신청해서 관둬요
    무슨 올라가려고 하는거 아니면요
    애들한테 욕먹으며 50 넘어 일하는게 보통아니에요
    그만떠들어라 여기봐라 조용해라 하지마라 해라
    청소해라. 뭐 해라 등등요
    우리집 애같은 애들이 한반에 20-30 명있는데
    걔넬 담임하며. 전체반 들어가 가르치고 해야하니까요
    틈틈히. 행정일 도 봐야하고요

  • 9. 저랑
    '25.11.21 11:50 PM (49.170.xxx.84)

    친구 합시다
    저도 지금 그 고민중.. 저도 젊진 않아요

  • 10. ...
    '25.11.22 12:28 AM (211.193.xxx.188)

    교직 50 넘으면 갈수록 힘듭니다.
    보통 50대중반, 늦어도 50대후반에는 명예퇴직해요.

  • 11. 음...
    '25.11.22 1:06 AM (165.1.xxx.237)

    임용고시는 아니지만 저도 40대중반에 일시작했어요.
    힘들기도 하지만, 왜 일을 일찍 시작안했을까 후회해요.
    제가 어디까지 성장할수 있을지 궁금하고, 일찍 시작안한게 아쉽거든요.
    인생은 길고, 가보지 않은길로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일단 시작해보시는건 어떠세요.
    해보지 않으면 알수 없죠. 젊어서부터 교직생활 하신분하고는 다른 경험을 하실테니까요.
    공부하시다가 별루면 공부방 같은것도 좋을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12. 원글
    '25.11.22 7:25 AM (58.232.xxx.155)

    1년정도 기간제 경험이 있는데 예상보다 잘 맞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보게 됐어요. 따뜻한 말씀들 감사해요.

  • 13. 해보세요
    '25.11.22 9:50 AM (218.154.xxx.161)

    저는 학교에서 계속 기간제 근무했는데
    시강으로 한 적도 있고 그래요.
    근데 모르는 소리. 계속 기간제로 하라는 댓글은 자리가 계속 납니까? 매번 이력서 내야하고 번거로워요.
    지금 늦지 않았어요. 해보세요!
    기간제랑 정교사랑 처우에서도 차이 납니다

  • 14. 원글
    '25.11.22 10:16 AM (58.232.xxx.155)

    기간제 오래 하신 분들 존경스러워요. 대부분 정교사들 좋아요. 그래도 그 속에서 느껴지는 소외감 이질감이 있거든요. 그런거 다 이겨내고 오래하신 분들 정신력이 대단하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477 몇 년만에 보톡스를 맞았는데 4 궁금 12:28:29 1,626
1775476 화사 박정민이 설레게 하네요 이를 어째요 14 부자되다 12:27:53 3,069
1775475 편의점에서 저 진상이었는지 46 열뱓은 어머.. 12:22:55 3,736
1775474 아이가 보험으로 든 논술 치러갑니다. 1 논술 12:19:50 726
1775473 지인이 이혼 준비중인데 여자 태도가 이상해서요 26 00 12:16:45 6,251
1775472 세로랩스 블프 세일해요. 관심있는 분들 들어가 보세요. 8 . . . 12:14:26 1,194
1775471 윤석열 입술 바르르떠네요 19 ㄱㄴ 12:11:22 4,838
1775470 장원영도 슬플때나 우울할때 힘든일이 있을까요 5 12:07:43 1,610
1775469 겨울에 니트팬츠 안춥나요? 2 주니 12:06:48 882
1775468 사골국이 도토리 묵같이 걸죽해요 9 ddd 12:03:28 681
1775467 삶의 자세를 되돌아보게 하는 아버지의 조언 12 오랜만에 12:03:02 2,865
1775466 제일 못된 사람 6 12:00:56 1,959
1775465 나이가늠하는법 10 연배 11:54:44 2,281
1775464 프사 좋아요에 어떻게 반응해야하나요? 3 질문 11:42:57 766
1775463 양가 부모님이 손주 증여금 각각2천만원씩 4 ... 11:41:27 2,221
1775462 외국인들 한국가곡 경연대회 보세요 5 ㅇㅇ 11:39:59 573
1775461 툭하면 우는 남자 6 ... 11:31:27 1,185
1775460 무릎 안 아프세요? 26 ㅇㅇ 11:29:27 2,541
1775459 퇴근하고 약속 있는게 자랑인가요? 5 ㅇㅇㅇ 11:27:29 1,395
1775458 욕실 유리와 수전 물때 물자국 제거 뭐가 좋을까요? 12 ㅇㅇ 11:20:19 1,396
1775457 수학 못하는 아이는 매일 학원에 보내보세요 3 수학 11:20:15 1,629
1775456 지귀연 “지금은 팩트보단 내란죄 요건 법리 공방이 중요” 6 ㅇㅇ 11:18:36 1,264
1775455 기분이 나쁜 일이죠? 2 친구 11:17:33 884
1775454 일회용을 못버리는 병 18 ㅓㅏ 11:13:15 2,701
1775453 6년차 아파트 도배해야 할까요? 15 요즘 11:02:40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