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12년내내 반에서 꼴찌
산수, 수학을 전혀 못했고 역사, 지리는 그나마 좀 나음
극단적 이기주의 ( 자식이 배고프대도 자기 배 부르면 그만)
생애 최대 목표가 운전면허 획득
운전면허 필기시험만 50번 정도 봐서 겨우 턱걸이로 패스
무식하지 않은 척(SNS와 블로그 포스팅 매일 업데이트), 가난하지 않은 척에 목숨 검
자잘한 생활 요령의 발전이 없음 (겨울에 한 방에 같이 자게 되어 밖으로 나가려면 나를 넘어가야 하는데 그 때마다 발을 밞음. 아프기도 하고 자다가 발 밟혀서 깨게 되니 엄청 짜증내고 화내도 다음 날도 밟고 그 다음 날도 밟고.. 결국 내가 발이 밟혀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적응하게 됨- 이런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님)
이런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인연을 끊었는데 만약 경계선 지능이라면 불쌍하게라도 생각해줄수 있는 손톱만큼의 여지가 생길 수도 있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