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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평생 알바로만 산다면

ㅁㅁ 조회수 : 4,884
작성일 : 2025-11-21 18:05:30

그냥 지켜보실건가요?

수입도 일정치 않고(생계형정도)매일 하는일도 아니라면요.

아니면 

다른일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거나 조언하실건지..

 

 

IP : 112.155.xxx.13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넝쿨
    '25.11.21 6:06 PM (118.235.xxx.146)

    근데 내가 뚝딱 어디 꽂아줄수 있는게 아니면 뭐 어쩌나요

  • 2. 계속
    '25.11.21 6:06 PM (58.29.xxx.96)

    알바만해도
    쉬는거 없이 꾸준하게
    연결해서 하면 뭐라 안할꺼에요.

    쉬는게 문제지요.

  • 3. 지가
    '25.11.21 6:07 PM (125.178.xxx.170)

    열심히 하고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산다면
    저는 뭐라 안 해요.
    지 밥벌이하고 행복하면 된 거라 생각해요.

  • 4. 말은
    '25.11.21 6:09 PM (112.155.xxx.132)

    니가 원하면 그리살아라 했지만 솔직히 보고있음 걱정이 앞설거 같아서요.
    뭐 꽂아줄데나 사업할 자금이라도 차려줄 형편이라면 이런 걱정도 안하겠죠.

  • 5. 그런데
    '25.11.21 6:28 PM (122.34.xxx.60)

    본인이 불안해 하고 장래가 없는 알바라고 생각한다면, 일용직이 아니라 숙련직을 원하는 고민을 한다면, 직업훈련이든 기술을 익하는 걸 같이 알아보든가, 전문대를 보내든가 하죠.
    그럴려면 부모 자식 간 사이가 좋아야 그런 대화가 가능하고요ᆢ

    캄보디아나 필립핀같은 곳에 왜 그리 많은 청년들이 갔겠어요.

    다그쳐서는 안 되지만 20대 후반만 되도 누가 일용직 알바만 하고 싶겠어요. 평생 젊은게 아닌뎌 최저임금만 받고 살 수는 없죠
    그래서 고민할 때는 같이 적업훈련의 길도 알아보고, 고시원같은 뎌 살고있다면 청년임대도 같이 알아보고, 부모가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으면 청런도약적금같은 거 붓게 도와주고 하지요

    자식이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거고요

  • 6.
    '25.11.21 6:32 PM (106.101.xxx.195)

    아무리 좋아하는일을 배우면서 하면 알바가 아니라 전문직이 되죠. 젊음은 잠깐이니 젊었을적에 배우고 익하고 준비해야 하는데
    자식일 맘대로 안되니 ᆢ

  • 7. 워낙
    '25.11.21 6:35 PM (210.100.xxx.239)

    젊은이들 전문직 아니면 취업이 너무 안되니까
    요즘 알바만 하는 아이들이 많다네요
    그러니 자영업자가 더 늘어나구요
    지방직 공무원 공부 시킬듯요

  • 8. kk 11
    '25.11.21 6:43 PM (114.204.xxx.203)

    조언한다고 취업이 되나요 ...

  • 9. ㅇㅇ
    '25.11.21 6:53 PM (122.43.xxx.217)

    엄마말을 듣는 애면
    좋은 학교 좋은 직장 갔죠

  • 10. 아직
    '25.11.21 7:05 PM (112.155.xxx.132)

    어설픈 충고나 조언은 좋은 사이만 그르칠거 같아 지켜보고 있는 편인데요.
    솔직히 저리 눌러앉아버릴까봐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공부는 대학까지 잘 나왔는데 취업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없는거 같아 좀 답답해요..
    기술을 배워라 해보고도 싶은데 본인이 동의하거나 움직이지 않는한 소용이 없으니 말이죠.
    솔직히 지금은 부모가 일을하니 기본적인 지원이야 하지만 부모마저 퇴직하면 그땐 진짜 생계일텐데 말로는 닥치면 한다지만 인생이 어찌 그리 호락호락한가싶고..
    다 큰아이 데리고 다니며 같이 알아봐 줄수도 없구요;;

  • 11. Ff
    '25.11.21 7:09 PM (118.235.xxx.186)

    취업을 못하는거일수도요. 요즘 젊은이들 불쌍해요.

  • 12. 취업이 어려워요
    '25.11.21 7:32 PM (223.38.xxx.99)

    서울대 문과 나와서 취업 못하는 애들 사연도
    얼마전에 올라왔잖아요

  • 13. 취업
    '25.11.21 7:50 PM (59.1.xxx.109)

    자리가 없어요

  • 14. ㅇㅇ
    '25.11.21 7:53 PM (106.102.xxx.172)

    공무원 하세요 시골 건축공무원 과락만 넘기면 됩니다

  • 15. ㅇㅇ
    '25.11.21 7:53 PM (106.102.xxx.17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4052033

  • 16. 제가
    '25.11.21 8:03 PM (112.155.xxx.132)

    하랜다고 하나요??
    저같음 뭐라도 해볼탠데..
    자식이라도 어설픈 조언은 조심스럽네요 ;;

  • 17. ....
    '25.11.21 8:12 PM (220.78.xxx.94)

    부모가 충고랍시고 강요를 할순없지만 그러던가 말던가 알아서 하라는것도 방치 아닌가요.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좋게 잘 대화해보시고(이래라 저래라x, 생각공유) 자제분께서 아예 귀닫고 입닫고라면.
    딱 거기까지만 하시고. 그 다음은 본인인생 알아서 책임지고 사는거죠.
    자식이 고생하고 힘들까봐 걱정되도 본인 선택에 책임은 지게 해야죠.

  • 18. 1년은 그럴수도
    '25.11.21 8:18 PM (175.124.xxx.136)

    졸업을 언제했나요?
    제대로 취업을 한번도 안해보고
    그냥 알바만 지속해왔다면 이력서를 써도
    계속 떨어진거 아닐까요?

  • 19. 아이성향이
    '25.11.21 8:24 PM (112.155.xxx.132)

    책임감이 강해요.
    일단 어디든 소속되어 있으면 최선을 다하죠.
    학교생활도 그랬고..
    근데
    졸업후 이년이 다 되어가도록 이렇다할 구직활동을 안해요.
    잔소리하면 좀 하는듯하다가(이땐 엄청 스스로 공치사 합니다;;)
    좀 지나면 제자리..
    지금하는 알바도 동생 소개로 들어간건데 그나마 관두지 않눈걸 다행이라 봐야 할까요??
    이재 스물 후반 돠는데 걱정이 앞서네요;;

  • 20. 아이성향이
    '25.11.21 8:26 PM (112.155.xxx.132)

    어디라도 소속되어 있으면 심하게 징징거려도 더닐거같은데 스스로는 알아서 하는 노력이란게 없우니 답답하죠.
    좋은자리 나서 말해주면 자기가 일안해서 답답한거냐며 오히려 짜증이니..
    자식 어렵네요..

  • 21. ,,,,,
    '25.11.21 8:38 PM (110.13.xxx.200)

    얽매이는게 싫으가보네요.
    그래도 한살이라도 어릴때 직장을 다녀봐야하는데 걱정은되시겠어요.
    진짜 잔소리한다고 말을 들으면 여러번 하겠지만
    다 컸으니 먹히지도 않을거고
    아는 후배는 30대 중반인데 이런저런 알바로 사는데
    아깝더라구요. 일도 깔끔하고 잘하는데 그냥 그런게 좋은건지...

  • 22. 그게
    '25.11.21 9:21 PM (180.70.xxx.42)

    솔직히 대학까지 졸업했고 성인인데 이제와서 아이가 바뀌길 기대하는 건 좀 무리 아닐까요?
    당연히 걱정은 되겠지만 걱정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그냥 그게 자식의 인생이려니 한 발짝 물러서서 나는 내 인생살고 너는 네 인생살아라 할 수밖에요.
    지나고 보니 산다는 거 잠깐인 것 같아요.
    나쁜 짓 하거나 너무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것 아니면 이리 살아도 한 세상 저리 살아도 한 세상 별거 없다 싶은게 인생..

  • 23. ...
    '25.11.22 12:16 AM (123.215.xxx.145)

    집에서 놀지만 않으면 돼요.
    그렇게 알바하다가 뭔가 동기가 생기면 공무원 시험이라도 보겠지요.
    최악은 취업안된다고 방구석에 들어앉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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