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 면접 들여보내고.... 기다리는데요

대학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25-11-21 15:30:43

고3아이 면접전형이라 면접들여보내고 기다리는중인데

제가 너무 떨려요

본인은 얼마나 떨릴까요

수시 몇개는 정말 붙을줄 알았던게 1차에서 떨어지고

대 충격속에도..  . 면접준비 나름 열심히했는데

제발 우리아이 꼭 붙게해주세요

아직 입시중인 우리 고3들 , 부모님들 모두 힘내세요

 

IP : 39.7.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1 3:33 PM (210.100.xxx.239)

    아가 떨지말고 잘하고와라
    이모가 기도해

  • 2. 낙동강
    '25.11.21 3:37 PM (118.235.xxx.91)

    지금은 대학 3학년인 아이가 면접 보고 나오는데…

    다리가 떨린다며 난간을 붙잡고 계단을 내려오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첨 봤던 터라 얼마나 놀랐는지…

    다 그래요.
    잘했을 겁니다
    좋은 소식 들으시길…

  • 3. . . . .
    '25.11.21 3:46 P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

    오전 면접보고 집에 왔어요.
    아이가 완전 망했다고..다 틀렸다고, 바보 멍청이라고 자책하며 우울해 하네요. 에휴... 입시 빨리 지나가길 바랍니다.
    아이 지켜보는것도 힘드네요.

  • 4. 다 잘될꺼예요
    '25.11.21 3:56 PM (211.251.xxx.10)

    작년 고3 담임하면서 애들 면접 지도 할 때 많이 떨리고 긴장될꺼지만 모르는 질문이라도 당당하게 모르겠다고 말하라고 얘기해주고 보냈었는데 평소에도 넉살좋고 긴장잘안하는 아이도 긴장했다고 하더라구요 성인들도 면접보러가면 긴장하고 떨리는데, 19살짜리가 긴장안하는게 이상하죠..옆에서 잘 토닥여 주세요 면접비중이 많이 큰게 아닌 학과도 있으니까요 응원합니다

  • 5.
    '25.11.21 4:15 PM (119.193.xxx.110)

    면접준비 잘했으니 잘 할거예요ㆍ
    준비 제대로 안하면 더 떨려요ㆍ
    그리고 애들 다 긴장하니 걱정마세요
    꼭 붙기를 바랄께요
    저희집 대딩은 대학면접 본지가 엊그제 같은데
    지난주 회사면접 봤네요
    1번이라 너무 떨렸다고ㅜ

  • 6.
    '25.11.21 4:19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아이 통해 들은 이야기
    제 아이는 그 학교 1학년이고요
    오늘 면접 보는 데 한 학생이(1차 합격자) 5분 늦어 입실 못 했다네요 얼마나 속이 상할지 메디컬 계열도 아니고 젤 가고 싶은 대학일텐데 선배들도 너무 속상했다고
    저도 너무 속상하네요

  • 7. ㅜㅜ
    '25.11.21 4:36 PM (58.122.xxx.24)

    아 인생은 왜이렇게 힘든걸까요..
    이유식해먹이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 8. ..
    '25.11.21 4:43 PM (125.247.xxx.229)

    참 엄마마음이 그렇더라구요
    근데 애들이 엄마 생각보다 강하더라구요
    우리애도 작년 취업땜에 면접을 참 많이 여러군데 봤었는데
    준비도 혼자서 다하고
    면접때 엄청 떨면서 다니곤했는데
    그래도 다해내고 지금은 직장생활 잘하고 있어요

  • 9. 면접 아주..
    '25.11.21 4:57 PM (218.38.xxx.148) - 삭제된댓글

    대입 면접 3개 중 30일날 마지막 면접 준비하는데..

    애가 일생 최고 긴장 상태. 교수가 심호흡을 따라 하라고 시키고.. 이건 뭐 얼굴 사색. 면접 끝나고 거의 실신.. 지하철 중간에 내려 쉬었다가 오고 ㅠㅠ 극내향적인 아이라.. 면접이 너무나 힘드네요. 마지막꺼는 청심환을 먹고 해보겠다고 하는데 .. 입시 구조상. 면접 없는 전형만 할 수도 없고.. 얼른 이 입시가 끝났으면 좋겠어요.

  • 10. 면접.ㅠㅠㅠ
    '25.11.21 5:05 PM (218.38.xxx.148)

    대입 면접 3개 중 30일날 마지막 면접 준비하는데..

    애가 일생 최고 긴장 상태. 면접 중간 진행자가 심호흡을 따라 하라고 시키고.. 얼굴 사색. 끝나고 거의 실신.. 지하철 중간에 내려 쉬었다가 오고 ㅠㅠ 극내향적인 아이라.. 면접이 너무나 힘드네요. 마지막 꺼는 청심환을 먹고 해보겠다고 하는데 .. 입시 구조상. 면접 없는 전형만 할 수도 없고..어른이 되는 과정이 ㅠㅠㅠ 얼른 이 입시가 끝났으면 좋겠어요.

  • 11. 써니이
    '25.11.21 5:09 PM (1.237.xxx.249)

    아.저희 아이도 일요일 면접이라 떨림이 저한테도 느껴지네요
    침착하게 면접 잘 보고 나오고 결과도 꼭 좋게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꼭 그럴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354 요즘 맛있는 치킨뭐가 있을까요 29 맛있는 2025/11/21 3,929
1775353 고척 김선생 3 빚투 2025/11/21 1,953
1775352 일본 기자라도 화나는데, 7 윌리 2025/11/21 1,687
1775351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 48억에 이재명 바치.. 9 같이봅시다 .. 2025/11/21 1,806
1775350 월마트가 나스닥으로 이전상장 한대요. .... 2025/11/21 722
1775349 [의사분 게세요?] 해석 좀 부탁드려요~~~ 7 결과지 2025/11/21 1,142
1775348 주말에 면접보러 서울가는데 롱패딩?? 12 주말 서울 2025/11/21 1,830
1775347 윤이 국정원장 미국갔다고 한거예요. 10 거짓말 2025/11/21 3,432
1775346 40대 중반에 임용준비하기 14 2025/11/21 2,887
1775345 운전자보험이요 3 현소 2025/11/21 599
1775344 모범택시3 3 드라마 2025/11/21 3,513
1775343 요즘 다리가 부어요 3 ㅇㅇ 2025/11/21 927
1775342 서울 자가 대기업 김부장 명세빈 동생으로 나오는 배우 12 ... 2025/11/21 4,294
1775341 주식 하락하니 이제와서 비아냥대며 악담하는 못난이들 34 .... 2025/11/21 4,663
1775340 저는 김치 안 주시는 게 좋아요. 25 .. 2025/11/21 5,501
1775339 82는 웃겨요 7 ㅋㅋ 2025/11/21 1,359
1775338 진짜 부모님이 반찬 갖고오면 현금을 드려요? 36 ?? 2025/11/21 4,753
1775337 이불하나 바꿨는데 좋네요 1 이불 2025/11/21 2,082
1775336 천만원으로 할 수 있는 일 7 선택 2025/11/21 3,358
1775335 남편들 재테크 잘하나요? 8 ........ 2025/11/21 1,923
1775334 하이닉스 선동가라는분은 하닉 주식 사지마세요 3 .. 2025/11/21 1,876
1775333 테슬라 타다가 문득 4 생각 2025/11/21 1,548
1775332 주식) 시장이 계속 마이너스인 경우 9 주린이 2025/11/21 2,798
1775331 수능즈음 독감 유행하지 않았나요? 5 여기 2025/11/21 908
1775330 윤석열김건희 UAE 의장대 사열 비교ㅋ 8 ㅋㅋㅋ 2025/11/21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