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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전업이면 백수 취급하면서 도우미 비용은 왜 난리래요?

전업 조회수 : 2,090
작성일 : 2025-11-21 15:29:37

저도 전업인데요..

 

물론 저도 저희집 일로 오전부터 지금까지 내내 바빴지만..

여기는 맨날 전업주부면 백수 취급하면서

왜 전업보다 일 더 안하는 입주 도우미나 가사도우미 급여로 난리래요?

입주 도우미도 보니까 주말 쉬고 애들 유치원있을때 쉬고

가사도우미도 몇시간만 일하는건데..

 

그거보다 더 하루종일 붙어서 자는 시간 외 온갖 잡일 하는 전업은 백수 취급하면서

쉬는 시간도 있는 입주 도우미 300이 너무 적다면서 난리..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네요.

IP : 223.38.xxx.14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5.11.21 3:31 PM (221.138.xxx.92)

    내가 쓰는거하고
    내가 나가서 버는거하고는 다르니까요.
    세상이치죠..뭐

  • 2. ㅅㅅ
    '25.11.21 3:31 PM (223.39.xxx.44)

    그러게요 ㅎㅎ

  • 3. ㅎㅎ
    '25.11.21 3:31 PM (118.235.xxx.231)

    90퍼센트 이상의 전업이 도우미보다 일 안해요

  • 4. ....
    '25.11.21 3:32 PM (223.38.xxx.94)

    가사노동가치가 그정도라고 여기는거죠.

  • 5. ㅜㅜ
    '25.11.21 3:32 PM (211.58.xxx.161)

    내집청소랑 돈받고하는 남의집청소랑 뭐가 어려울까유

  • 6. 도우미
    '25.11.21 3:32 PM (61.83.xxx.51)

    보다야 일 안한다고 해도 그래도 집안이 잘 굴러갈정도의 일은 하니 200?

  • 7. 아닌데
    '25.11.21 3:33 PM (223.38.xxx.148)

    90퍼센트 이상이 도우미 보다 안한다에 웃네요.

    아이들 공부 봐주고 학원 설명회 다니고 그런건
    도우미가 하는집 한번도 못봤는데요?

    엄마 역할이 가장 크고요.

  • 8.
    '25.11.21 3:34 PM (118.235.xxx.182)

    제가 그 글 첫댓인데
    일단 여기는 택배 기사랑 가사도우미 굉장히 좋아합니다
    근데 또 전업은 또 굉장히 하대해요

  • 9. 상식적으로
    '25.11.21 3:36 PM (223.38.xxx.148)

    집안일 육아만 하는 입주 도우미가 300이면
    거기에 플러스 교육도 하는 전업주부는 그 이상 아니에요?
    근데 왜 백수취급..

    아니면 정말 백수라고 생각하면
    도우미 급여가 200 정도로 낮아야지요..

    어느 장단에 춤을 추는지 원..

  • 10. 도우미
    '25.11.21 3:37 PM (118.235.xxx.190)

    만큼 일하면 접업집들 반질반질 해야겠죠?
    집보러 가보세요 진짜 상상이상으로 더러운집들 많아요

  • 11. ㅡㅡㅡ
    '25.11.21 3:38 PM (125.187.xxx.40)

    증권사 다니면서 트레이드 하는거랑 집에서 사고파는 거랑의 차이 아닐까요?

  • 12. ㅎㅎㅎㅎ
    '25.11.21 3:39 PM (39.123.xxx.83)

    내 집 치우는 거랑
    남의 집 치우는 거랑
    감정노동이 같아요?

  • 13. 근데
    '25.11.21 3:41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전업은 자기 집안일 하는 것이고
    도우미는 회사에서 일하면서 월급 받는 것과 같은 것 아닌가요.
    둘을 비교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14. 근데
    '25.11.21 3:42 PM (58.226.xxx.2)

    전업은 자기 집안일 하는 것이고
    도우미는 회사에서 일하는 거 아닌가요.
    둘을 비교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15. ㅋㅋ
    '25.11.21 3:45 PM (211.118.xxx.22)

    여기 도우미가 많아그래요

  • 16. 90퍼
    '25.11.21 3:45 PM (112.184.xxx.188)

    이상 전업이 도우미보다 일을 안한다고요??? 아니 본인이 게으르다고 남도 그리 사는줄 아시면 곤란하죠. 도우미 일주일 안와도 불편할 뿐 아무일 안일어나지만 엄마 일주일 없어보세요.

  • 17. ..
    '25.11.21 3:46 PM (14.50.xxx.231)

    근무시간에 눈치보며 일해야하는 노동자와
    자기집에서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네 좀 쉴까~~ 이러는 전업이랑 같아요??

  • 18. ..
    '25.11.21 3:48 PM (211.112.xxx.69)

    전업은 가사도우미에 휴일 없고 육아까지 다 하잖아요.
    자기자식이니 감정노동은 더하겠죠? ㅋ
    물가 따져 전업 최소 600은 받아야죠. 그것도 적음~

  • 19. ...
    '25.11.21 3:50 PM (112.165.xxx.126)

    비교 자체가 어처구니 없음.
    도우미처럼 자기 집안일 하는 여자가 어딨어요,
    다들 대충대충 하고 살드만.
    귀찮으면 며칠씩 밀어놔도 되구요.

  • 20. 솔직해지자구요
    '25.11.21 3:55 PM (223.38.xxx.134)

    도우미처럼 빡세게 청소도 안하잖아요

  • 21. ..
    '25.11.21 3:55 PM (118.219.xxx.162)

    감정 노동도 도우미가 덜 할듯.
    도우미도 옛날 가사도우미가 아니던데요.
    비교가 거시기하지만, 갑과 을에서 절대 을 아닙니다.

  • 22. ㅇㅇ
    '25.11.21 3:57 PM (223.39.xxx.44)

    주부가 하는 일을 돈으로 하려면 그정도 가치로 환산 된다는건데
    자기 집일이든 남의집이든 뭔상관이에요
    엄마가 없는집에 가사도우미를 쓰면 나가는 돈이
    엄마가 있으면 그 돈이 안나간다면
    주부의 일은 그정도 노동가치가 있는건데
    왜 인정을 안하고 후려치는건지
    자기집 일이면 노동이 아닌가

  • 23. 그럼
    '25.11.21 4:06 PM (106.101.xxx.29)

    집안일까지 다 하는 워킹맘은 얼마를 버는 거예요?ㅋ

  • 24. ..
    '25.11.21 4:10 PM (61.43.xxx.178)

    자식 학원 입시 알아보고 뒷치닥 거리들은 가사 노동과 별개로 감정노동 그 이상의 또다른 업무인데 무슨소리들인지 거기다 학원 라이드까지
    이걸 각각 사람써봐요 얼마나 드는지

  • 25. 뭐냥
    '25.11.21 4:10 PM (37.228.xxx.219)

    도우미 하시는 연령대가 많아서 그런고같음

  • 26. ㅇㅇ
    '25.11.21 4:12 PM (217.230.xxx.64)

    방청소는 누구나 다 하는거니까요.
    백수들도 자기 집 청소는 하고 살거든요.
    백수들도 자기 밥 먹을거 요리는 해요.
    가정이 있어서 1인 밥 하는거랑 2-3인분 더 추가해서 밥하는거 크게 시간 노력 안들어가요.
    집안도 요즘 청소 로봇이 있는데 뭣하러 청소를 직접 해요 ㅎㅎ
    고로 전업 주부는 백수가 맞아요.
    나가서 돈 벌어 오지 않는 사람은 전부 백수.

    근데 백수가 뭐 또 그렇게 나쁜 건가요?
    부모님이 허락하면 부모 집에 얹혀 살아도 상관없고 가족간에 상의해서 부인은 집안일만 하며 집에서 지내는것도 하나의 삶의 방식이예요. 아주 오래전부터 동서남금 많은 나라에서 이렇게 많이들 살아왔구요.

  • 27. 도우미는 빡세게
    '25.11.21 4:14 PM (223.38.xxx.174)

    집안일 하잖아요
    돈받고 하는건데 집안일하는 강도가 다르죠

  • 28. ...
    '25.11.21 4:15 PM (223.38.xxx.217)

    도우미가 뭔 일을 빡세게 한다고..

  • 29. ㅇㅇ
    '25.11.21 4:15 PM (223.39.xxx.44)

    집안일 까지 다 하고 돈버는 분들 대단하긴하죠
    남편이랑 가사 육아 철저히 분담하는분들은 이상적인거고
    그냥 독박인분들은 자기 남편탓을 해야지
    전업 비하를 왜 하는지

  • 30. ...
    '25.11.21 4:18 PM (223.39.xxx.121)

    돈 버는 워킹맘들은 돈 벌어서 다 기부하나요?
    누가보면 남 좋은 일 시키느라 돈 버는 줄 알겠네요.
    다 자기들 필요해서. 자기 가족위해 버는거면서.

  • 31. ㅇㅇ
    '25.11.21 4:53 PM (76.133.xxx.172)

    도우미가 그렇게 빡세게 일 안해요. 특히 입주 도우미면 그렇게 요구도 못하고 본인도 안해요.

  • 32. ..
    '25.11.21 4:59 PM (221.162.xxx.205)

    집안일 다하는 워킹맘은 남편을 잘못 만난거죠
    출산해 육아해 살림도 다하며 출근도 해
    남편한테 착취당하는거아녜요?

  • 33. 도우미 두던데요
    '25.11.21 5:23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제동창 남편이 의사인데요
    동창은 회사 임원이구요
    집에 도우미 두고 살아요

  • 34. 아뮤
    '25.11.21 5:35 PM (61.105.xxx.14)

    가사 도우미분들 빡세게 일 안합니다
    저의 경험으로
    4시간이면 4시간 다 채워서 하지 않아요
    화장실 청소 거의 물만 뿌리고 가는 수준입니다

  • 35. 도우미 두던데요
    '25.11.21 5:35 PM (223.38.xxx.15)

    맞벌이도 수입 많으면 도우미 두고 살던데요
    제동창은 능력좋은 맞벌이라서 도우미 두고 살아요

  • 36. ...
    '25.11.21 5:51 PM (112.168.xxx.153) - 삭제된댓글

    217.230 은 얼척이 없네요.

    1인분 하는 거 하고 2~3인분 하는게 별로 안 달라요? 어느 백수가 전업주부 수준으로 깨끗하게 집안과 침구. 빨래. 청소상태를 유지합니까. 밥을 전업주부 수준으로 어느 백수가 매일 요리해서 먹어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전업주부가 있는 가정은 남편과 아이들이 그 백수 수준의 일도 전혀 하지 않지 않아요. 차이가 엄청 크죠. 전업주부 덕분에 예전같으면 집사가 있는 귀족집안 정도의 생활 수준을 누릴 수 있죠.

    맞벌이 집안 가정의 남편과 아이들은 그정도 수준을 누릴수가 없어요. 안 그러면 엄마가 뼈를 갈아야 하니까.

  • 37. ...
    '25.11.21 5:53 PM (112.168.xxx.153)

    217.230 은 얼척이 없네요.

    1인분 하는 거 하고 2~3인분 하는게 별로 안 달라요? 어느 백수가 전업주부 수준으로 깨끗하게 집안과 침구. 빨래. 청소상태를 유지합니까. 밥을 전업주부 수준으로 어느 백수가 매일 요리해서 먹어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전업주부가 있는 가정은 남편과 아이들이 그 백수 수준의 일도 전혀 하지 않지 않아요. 가전제품이 혼자 알아서 철마다 옷을 바꿔주고 침구도 바꿔주고 합니까? 쇼핑도 다 해주고? 인터넷 쇼핑도 다 비교하고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야지

    차이가 엄청 커도 엄청 커요. 전업주부 덕분에 예전같으면 집사가 있는 귀족집안 정도의 생활 수준을 누릴 수 있죠.

    맞벌이 집안 가정의 남편과 아이들은 그정도 수준을 누릴수가 없어요. 안 그러면 엄마가 뼈를 갈아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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