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지역 동네에서 결혼하는데,
결혼식 전날도 모임하고 술파티,
결혼식 당일도 또 모임잡고 술파티.
사정이 있어서 당일 신행을 못갔지만,
처음부터 저런 걸.
살아보니 사람이 좋아서가 아니라 술이 좋아 저런 걸.
남편 지역 동네에서 결혼하는데,
결혼식 전날도 모임하고 술파티,
결혼식 당일도 또 모임잡고 술파티.
사정이 있어서 당일 신행을 못갔지만,
처음부터 저런 걸.
살아보니 사람이 좋아서가 아니라 술이 좋아 저런 걸.
결혼하신가 몰라도 예전에는 많이 그랬죠. 신혼여행도 못가신분들 많아요. 술때문에
술좋아하는 인간하고는 결혼하면 안되요. 애초부터..
결혼시작부터 사는 내내 술땜에 속썩음.. ㅉㅉ
생전 처음 가 본 동네 백사장에 앉혀놓고 우연히 만난 친구들이랑 술 파티 하느라 안 온 사람이 있어요.
핸드폰 없던 시절이라 짐 놔두고 일어서지도 못하고
그때 버리고 갔어야 했는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