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1.20 6:07 PM
(175.198.xxx.61)
원글님.... 대한민국은 인구 소멸 국가 인거 모르세요...?..
2. 글쎄요
'25.11.20 6:13 PM
(218.152.xxx.161)
베를린에 대해서 잘 아시나요?
베를린은요 정말 정말 젊은 사람들이 무지무지 많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이면서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몰려드는 팽창하는 도시에요.
그럼에도 숲이 있고 숲은 절대적으로 안건드리고
주거공간은 기껏해야 4, 5층이고 고층으로 집을 짓지 않아요.
그러니까 돈 있어도 맘에 드는 집구하기가 어려운 곳이에요.
서울같이 30층 초고층 아파트 있는 곳과는 사정이 다르다는 걸 아셔야 해요.
3. 독일
'25.11.20 6:48 PM
(117.111.xxx.18)
베를린보다 훨씬 작은 도시에 사는 친구에게
벌써 몇 년 전에도 세입자 면접 보는 얘기 들었어요
들어오면 내보내기 힘들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롭게 면접 본다네요
음대유학생들은 시끄러울까봐 세를 잘 안줘서 집구하기 힘들대요
월세도 많이 올랐는데 그만큼 세금도 많아서
세 안주고 그냥 자기들이 작업실 같은걸로 쓰는 경우도 많대요
4. 음
'25.11.20 6:48 PM
(223.39.xxx.143)
원글 다주택자죠?
5. ....
'25.11.20 6:50 PM
(223.38.xxx.252)
호주도 세입자 면접 봐요.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 수 있죠.
6. ..
'25.11.20 7:06 PM
(59.14.xxx.159)
부동산 투자는 죽일듯 하면서 원금 손실가능한 주식은 추앙받는 이곳에서 이런글 올리시는 원글은 용자세요.
7. ..
'25.11.20 7:08 PM
(59.14.xxx.159)
주식하는 사람들 최종목적지는 부동산이면서...코미디.
8. ㅇㅇ
'25.11.20 7:13 PM
(118.223.xxx.29)
우리나라 시민사회는 유럽 복지국가가 천국이고 늘 롤 모델이었고,
저도 겉면만 보여주는 탓에 세뇌당했드랬죠.
그러나 지금 그 복지국가들이 망해가고 있죠.
수도 초밀집국가는 그냥 콘크리트 늘리고 또 늘리고가 주거 안정에 최선의 정책인듯요.
저들의 삶의 방식과 우리들의 방식은 틀림이 아니라 다르죠.
우린 숲이든 뭐든 그냥 방몇개가 최선입니다.
아직도 방하나에서 아버지가 담배피던 시절이 오래되지않았기 때문입니다.
몇세대 지나면 달라지겠지만요.
9. ...
'25.11.20 9:04 PM
(222.165.xxx.50)
초저출산 국가인 우리나라가 무슨 수로?
10. kuuu
'25.11.21 4:32 AM
(188.193.xxx.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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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지은지 100년 넘은 엘리베이터 없는 6층 집도 월세가 300만원이 넘는다. 지만 서울보다 집값 싸요.
집 살때 3차 면접은 새로 생긴 게 아니라. 원래 예전부터 독일은 그런 식이었음. 재정보증부터, 직장증명, 빚 보증 없음등등 나 월세를 낼 수 있음을 엄청 증명해야 함. 왜냐하면, 세입자가 죽을 때까지 내보낼 방법이 없을 수 있음. 월세가 300만원이 넘어도 저렴하다고 이해되는 크기의 시내 중심가 집을 30만원 사는 사람도 있음. 이 능력자는 왜냐하면 30년 전부터 쭈욱 살았기 떄문. 이 분은 나이가 들어서 비싼 집으로 이사갈 돈도 능력도 없는 노인네이기때문에 죽을 때까지 거주할 권리가 있음. . 1년이나 2년 정도 산 세입자를 나가라고 할 때는 3개월 전 통보하면 돼지만, 3년이상 거주인 경우 이 기간이 점정 늘어나 유해 기간을 10년까지 될 수도 있음. 하여, 부동산 사이트에 올라온 좀 저렴한 물건을 자세히 살펴 보면, 거주자를 내보낼 수 없다거ㄴ나, 거주자에게 나가라고 하고 10년 기다려야 한다고 써 있음. 이런 나라인데 내 집에 아무나 들이겠음? 그거와 별게로 워낙 베를린은 힙한 도시니 젊은이들이 엄청들어오고, 집은 없고, 운좋게 세입자가 나간 집 소유자는, 새 세입자를 받으며 계약을 아예 딱 1년만 못박는 트릭을 쓴다거나, 나는 못 나가겠다 버팅기는 골치아픈 세입자보다 차라리 빈집으로 들고 있다가 비싼 값에 파는 게 나으니, 그 와중에 빈집들이 있는 것이고,...
하여간, 집 없는 사람들은 공공주택을 늘려라 데모를 하는 것이오. 이 동네는 집사는 게 일평생 목표가 아니요. 집이 비싸기도 하고, 30년 집값 갚으며 목매여 사느니, 여름휴가 기본 3주씩 다니며, 돈 적게 받더라도 일주일에 4일만 슬슬 일하며, 공공주택에서 저렴한 집값이 평생사는 게 맘 편하니. 애들 학비도 무료고, 애들 결혼에 집 사줄 필요도 없거든요.
11. kuuu
'25.11.21 4:36 AM
(188.193.xxx.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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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지은지 100년 넘은 엘리베이터 없는 6층 집도 월세가 300만원이 넘는다. 지만 서울보다 집값 싸요.
집 살때 3차 면접은 새로 생긴 게 아니라, 원래 예전부터 독일은 그런 식이었음. 재정보증부터, 직장증명, 빚 보증 없음등등 나 월세를 낼 수 있음을 엄청 증명해야 함. 왜냐하면, 세입자가 죽을 때까지 내보낼 방법이 없을 수 있음. 월세가 300만원이 넘어도 저렴하다고 이해되는 크기의 시내 중심가 집을 30만원 사는 사람도 있음. 이 능력자는 왜냐하면 30년 전부터 쭈욱 살았기 떄문. 이 분은 나이가 들어서 비싼 집으로 이사갈 돈도 능력도 없는 노인네이기때문에 죽을 때까지 거주할 권리가 있음. 1년이나 2년 정도 산 세입자를 나가라고 할 때는 3개월 전 통보하면 돼지만, 3년이상 거주인 경우 이 기간이 점점 늘어나 유해 기간을 10년까지 줘야 될 수도 있음. 하여, 부동산 사이트에 올라온 좀 저렴한 물건을 자세히 살펴 보면, 거주자를 내보낼 수 없다거나, 거주자에게 나가라고 하고 10년 기다려야 한다고 써 있음. 이런 나라인데 내 집에 아무나 들이겠음? 그거와 별게로 워낙 베를린은 힙한 도시니 젊은이들이 엄청들어오고, 집은 없고, 운좋게 세입자가 나간 집 소유자는, 새 세입자를 받으며 비싼 월세에 계약을 아예 딱 1년만 못박는 트릭을 쓴다거나, 나는 못 나가겠다 버팅기는 골치아픈 세입자보다 차라리 빈집으로 들고 있다가 비싼 값에 파는 게 나으니, 그 와중에 빈집들이 있는 것이고,...
하여, 집 없는 사람들은 이건 아니다, 공공주택을 늘려라 데모를 하는 것이오. 이 동네는 집사는 게 일평생 목표가 아니요. 집이 비싸기도 하고, 30년 집값 갚으며 목매여 사느니, 여름휴가 기본 3주씩 다니며, 돈 적게 받더라도 일주일에 4일만 슬슬 일하며, 공공주택에서 저렴한 집값이 평생사는 게 맘 편하니. 애들 학비도 무료고, 애들 결혼에 집 사줄 필요도 없거든요. 페인트공으로 살아도 루저라는 손가락질 안 당하거든요.
12. kunsthalle
'25.11.21 4:39 AM
(188.193.xxx.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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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지은지 100년 넘은 엘리베이터 없는 6층 집도 월세가 300만원이 넘는다. 지만 서울보다 집값 싸요.
집 살때 3차 면접은 새로 생긴 게 아니라, 원래 예전부터 독일은 그런 식이었음. 재정보증부터, 직장증명, 빚 보증 없음등등 나 월세를 낼 수 있음을 엄청 증명해야 함. 왜냐하면, 세입자가 죽을 때까지 내보낼 방법이 없을 수 있음. 월세가 300만원이 넘어도 저렴하다고 이해되는 크기의 시내 중심가 집을 30만원 사는 사람도 있음. 이 능력자는 왜냐하면 30년 전부터 쭈욱 살았기 떄문. 이 분은 나이가 들어서 비싼 집으로 이사갈 돈도 능력도 없는 노인네이기때문에 죽을 때까지 거주할 권리가 있음. 1년이나 2년 정도 산 세입자를 나가라고 할 때는 3개월 전 통보하면 돼지만, 3년이상 거주인 경우 이 기간이 점점 늘어나 유해 기간을 10년까지 줘야 될 수도 있음. 하여, 부동산 사이트에 올라온 좀 저렴한 물건을 자세히 살펴 보면, 거주자를 내보낼 수 없다거나, 거주자에게 나가라고 하고 10년 기다려야 한다고 써 있음. 이런 나라인데 내 집에 아무나 들이겠음? 그거와 별게로 워낙 베를린은 힙한 도시니 젊은이들이 엄청들어오고, 집은 없고, 운좋게 세입자가 나간 집 소유자는, 새 세입자를 받으며 비싼 월세에 계약을 아예 딱 1년만 못박는 트릭을 쓴다거나, 나는 못 나가겠다 버팅기는 골치아픈 세입자보다 차라리 빈집으로 들고 있다가 비싼 값에 파는 게 나으니, 그 와중에 빈집들이 있는 것이고,...
하여, 집 없는 사람들은 이건 아니다, 공공주택을 늘려라 데모를 하는 것이오. 이 동네는 집사는 게 일평생 목표가 아니요. 집이 비싸기도 하고, 30년 집값 갚으며 목매여 사느니, 여름휴가 기본 3주씩 다니며, 돈 적게 받더라도 일주일에 4일만 슬슬 일하며, 공공주택에서 저렴한 집값이 평생사는 게 맘 편하니. 애들 학비도 무료고, 애들 결혼에 집 사줄 필요도 없거든요. 페인트공으로 살아도 루저라는 손가락질 안 당하거든요. 좋은 대학도, 대기업 못들어간 나는 루저다 라고 평생 자괴감 갖고 살 필요가 없거든요.
13. kuuuu
'25.11.21 4:41 AM
(188.193.xxx.121)
지은 지 100년 넘은 엘리베이터 없는 6층 집도 월세가 300만원이 넘는다. 지만 서울보다 집값 싸요.
집 살때 3차 면접은 새로 생긴 게 아니라, 원래 예전부터 독일은 그런 식이었음. 재정보증부터, 직장증명, 빚 보증 없음등등 나 월세를 낼 수 있음을 엄청 증명해야 함. 왜냐하면, 세입자가 죽을 때까지 내보낼 방법이 없을 수 있음. 월세가 300만원이 넘어도 저렴하다고 이해되는 크기의 시내 중심가 집을 30만원 사는 사람도 있음. 이 능력자는 왜냐하면 30년 전부터 쭈욱 살았기 떄문. 이 분은 나이가 들어서 비싼 집으로 이사갈 돈도 능력도 없는 노인네이기때문에 죽을 때까지 거주할 권리가 있음. 1년이나 2년 정도 산 세입자를 나가라고 할 때는 3개월 전 통보하면 돼지만, 3년이상 거주인 경우 이 기간이 점점 늘어나 유해 기간을 10년까지 줘야 될 수도 있음. 하여, 부동산 사이트에 올라온 좀 저렴한 물건을 자세히 살펴 보면, 거주자를 내보낼 수 없다거나, 거주자에게 나가라고 하고 10년 기다려야 한다고 써 있음. 이런 나라인데 내 집에 아무나 들이겠음? 그거와 별게로 워낙 베를린은 힙한 도시니 젊은이들이 엄청들어오고, 집은 없고, 운좋게 세입자가 나간 집 소유자는, 새 세입자를 받으며 비싼 월세에 계약을 아예 딱 1년만 못박는 트릭을 쓴다거나, 나는 못 나가겠다 버팅기는 골치아픈 세입자보다 차라리 빈집으로 들고 있다가 비싼 값에 파는 게 나으니, 그 와중에 빈집들이 있는 것이고,...
하여, 집 없는 사람들은 이건 아니다, 공공주택을 늘려라 데모를 하는 것이오. 이 동네는 집사는 게 일평생 목표가 아니요. 집이 비싸기도 하고, 30년 집값 갚으며 목매여 사느니, 여름휴가 기본 3주씩 다니며, 돈 적게 받더라도 일주일에 4일만 슬슬 일하며, 공공주택에서 저렴한 집값이 평생사는 게 맘 편하니. 애들 학비도 무료고, 애들 결혼에 집 사줄 필요도 없거든요. 페인트공으로 살아도 루저라는 손가락질 안 당하거든요. 좋은 대학도, 대기업도 못 들어간 나는 루저다 라고 평생 자괴감 갖고 살 필요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