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를 다녀도 그때뿐이고
손끝이 항상 갈라지고 피나고 합니다. 설거지를 기계로 하는대도 왜 이런걸까요.
지문도 인식이. 안될정도에요. 보습, 피부과 약등등 아무리 해보도 도도리표입니다. 민감요법이나 특별한 효과있는 비법 좀 아시면 저 좀 알려주세요. 아주 지긋지긋하게
괴롭습니다 ㅜㅜㅜㅜㅜ.
피부과를 다녀도 그때뿐이고
손끝이 항상 갈라지고 피나고 합니다. 설거지를 기계로 하는대도 왜 이런걸까요.
지문도 인식이. 안될정도에요. 보습, 피부과 약등등 아무리 해보도 도도리표입니다. 민감요법이나 특별한 효과있는 비법 좀 아시면 저 좀 알려주세요. 아주 지긋지긋하게
괴롭습니다 ㅜㅜㅜㅜㅜ.
제가 그래요
그래서 연고 바르고 손가락 골무 끼고 있음 좀 나아져요
요즘 실리콘 골무 좋더라구요
아님 메디폼 리퀴드 라고 액상으로 된거 있는데
갈라진 부위에 바르면 보호막을 씌워주는데
꽤 오래가요 벗겨지면 다시 바르고
그렇게 버티고 있답니다.
안만져야되요
물에서 벗어나자마자 보습
랩이라도 씌워주고
물을 닿으면 증발하면서 몸의 수분을 같이 잡고 날라간다고 했어요.
저는 주부습진 걸렸을때
고무장갑끼고 아이들 씻겼어요
여름에 냉장고에서 반찬을 꺼내도 물기생기잖아요
면장갑끼고
내몸씻을때만 물만졌어요.
지금은 다나았는데요
아들 손가락 한포진으로 껍질벗겨져서
군대에 바세린 보냈어요
그래서 피부에 바세린이 최고인줄 알아요.
비판텐 발라요
죄끔 낫더라구요
잘때 바세린 바르고 비닐 장갑 끼고 주무세요
물 만지고 나면 바로 핸드크림
수시로 핸드크림요
혹시 음식은 고르게 잘 드시나요?
저 어릴 때 편식이 심해서 영양실조였어요.
그래서 손끝이 갈라져서 빨갛게 되고 쓰라리고 아려서 물건을 잡지도 못하고 고생했었는데
아버지께서 친구분께 한약을 지어오셔서 먹고난 후에 그 증상이 사라졌었어요.
한약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한약을 잘 짓는 한의원을 알아보고 가시면 해결될 것 같구요.
만약 양의에게 가신다면 혈액검사를 하셔서 부족한 영양소가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음식을 자연식으로 고르게 드시면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해결 방법을 찾아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꼭 면장갑을 끼세요
밤에 잘 때도 바세린 듬뿍 바르고 장갑 끼고.
제가 손에 습진이 말도 못하고 스테로이드연고도 안들어서 자다가도 깨서 긁고 그랬거든요.
근데 아는분이 혹시 모르니 수시로 손을 탈탈탈탈 털어보라는거에요.
생각날때마다 1-2분씩 하루에도 수십번 털었는데 한달정도되니 거의 다 나았어요.
혹시 모르니 원글님도 한번 해보세요.
아프시겠네여 엄마가 습진 때문에
맨날 손가락이 터지도 피나고 고생하셨죠 결국 물을 덜 만지니 나아지셨어여
커피드시지 마세요 카페인 들어간 거 절대 드시지 마시고(녹차 초콜렛) 손보습 신경쓰시구요 물도 손에 안 닿게. 고무장갑도 면장갑끼고 착용하구요. 겉과 속을 같이 다스려야죠
저 몇년 전에 시설 관리하는 파트 들어가서 잠시 일을 했는데 그 업무 중에 수영장 관리도
있었습니다
수영장 청소하는데 쓰는 약품이 있었는데 초반에 모르고 그냥 가벼운 장갑 끼고 하고
나중에는 급하니 맨 손으로도 하다가 얼마 뒤부터 손가락 지문 있는 쪽이 뱀처럼 그냥
허물이 벗겨졌는데 그게 여름만 되면 재발이 되더군요
피부과 연고도 발라봤는데 저는 효과를 못 봤고 저위에 다른 분이 쓰신 것처럼 비판텐
쓰고 그나마 그나마 조금 증상이 완화되었습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다고 하고
생각해보니 그 때 사무실 출,퇴근 시간 인증을 지문 찍어서 했어야 했는데 하필이면
지문 쪽 허물이 다 벗겨져서 난감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라이프포스라는 종합비타민 먹고 피부 손톱 갈라지는 거 많이 좋아졌어요. 미국 비타민이 백인남성 기준이라 동양인 여성은 반만 먹는게좋다고 해서 용량을 반만 먹었는데도 좋어졌어요.연고는 바를 때 뿐이고 그나마도 완전히 좋아지진 않더라구요. 제 생각엔 꼭 라이프포스 아니더라도 피부에 좋은 성분 많은 영양제를 먹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