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황장애로 너무 힘든데요...

.... 조회수 : 2,987
작성일 : 2025-11-20 16:11:34

집에서 회사까지 출퇴근길 대중교통이 너무 힘들었고

내렸다 탔다를 반복해서 겨우 회사를 다녔어요

그렇게 익숙해 지니  이제 중간에 내렸다 탔다 안하고도

회사는 다닐수 있게 됐어요

근데 문제는 익숙한 노선 (집, 직장, 친정집) 외의 길은

너무 겁이나서 못가겠어요.

그 범위를 벗어나기가 너무 힘이들고 

어쩔수 없이 가야 하면 너무 무서워서 

심장이 쿵광 거리고 눈물부터 납니다.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있고 약도 잘 챙겨 먹고 있는데

어떻게 노력하고 극복해야 할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 계실까요?

IP : 106.247.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20 4:13 PM (106.101.xxx.230)

    자율신경 실조증에 좋은 호흡법 YouTube에 나와 있는 것 따라 하시고요. 비타민 C 꼭 드세요. 위장이 안 좋으면 중성 비타민c로 드시고요

  • 2. ...
    '25.11.20 4:16 PM (122.38.xxx.150)

    그렇게 울며 불며 계속 도전하는거죠.
    다들 그렇게 해요.
    안죽는거 알잖아요.
    저는 남편이랑 친구가 자주 같이 가줬어요.
    혼자 갈때 너무 무서우면 주저 앉아서 눈감고 내 뒤에 남편있다 친구 있다 생각했고요.

  • 3. 공황이
    '25.11.20 4:24 PM (112.155.xxx.132)

    올만한 계기가 있었나요?
    저같은 경우 십수년전 그런 경험있었지만 원인이 되는 환경에서 벗어난후. 서서히 좋아지던데요.
    약도 먹진 않았어요.(그당시 생소한 질환이라 심리적인걸로 인식했거든요)

  • 4. 저도
    '25.11.20 4:36 PM (59.1.xxx.109)

    공황 심해서 무서워요
    꼭 필요한곳만 다니고 수시로 맥박체크하며 다녀요
    직장 다니시는거면 약 드셔야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너무 힘든일 하지마세요
    불안해소가 중요해요

  • 5. ...
    '25.11.20 4:53 PM (211.234.xxx.230)

    새로운 도전할 때는 약을 좀더 쎈걸로 바꿀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저 다니는 곳 의사쌤이 약을 바꿔줄까 하셨는데 구토감이 있을수도 있다해서 전 그냥 참고 계속 같은 약 먹어요.

  • 6. ....
    '25.11.20 5:49 PM (184.148.xxx.55)

    내가 무섭고 화가 나는 경우를 나열하세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지
    각 항목마다 해결책을 나열해보세요
    그리고 그 해결책을 실행했을 경우의 성공 경험을 적으세요

    제가 공활장애로 치료 받을 때 치료사와 했던 방법입니다
    물론 나에게 오는 공황장애의 원인을 차단해야 하기도 해야 하구요
    참 트라우마나 우울증 약도 꼭 드셔야 합니다

  • 7. ....
    '25.11.20 6:01 PM (184.148.xxx.55)

    아! 참 호흡하는 법도 좋아요
    공황장애로 응급차 타고 가면서 응급차에서 배운 방법인데

    손가락으로 네모를 그리는 방법인데
    한쪽 면을 그리면서 숨을 내쉬고
    다른 한쪽면을 그리면서 숨을 들이 쉬세요
    사람들이 있을때는 머리속으로 그리면서 하시면 됩니다

    제가 쓰는 방법은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쉬고를
    두세번 한 뒤에 주변의 소음도 무시하고 참선하듯 모든 잡념을 떨쳐버리고 내 심장 뛰는 소리를 들어요
    그러면 내 심장 뛰는 소리가 들려요
    그 일정하지 않은 심장뛰는 소리를 계속 듣고만 있다보면
    어느덧 내 심장소리가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눈이 딱 떠집니다
    빨리 공황장애의 두려움에서 벗어나시기를 빕니다

  • 8. ...
    '25.11.21 9:32 AM (106.247.xxx.102)

    아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씩 다 해볼께요..
    약 먹기 시작한지 2년 정도 됐는데
    더 심해진 느낌이라 너무 낙담하고 있는중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50 쌀이 이상해요 2 하아.. 2025/11/22 1,774
1772149 통화가치 하락률 세계 1위…원화값만 곤두박질, 왜 18 ........ 2025/11/22 2,856
1772148 건성피부는 겨울에 6 ㅇㅇ 2025/11/22 1,971
1772147 화사는 어깨랑 팔라인이 정말 예뻐요~ 6 2025/11/22 3,382
1772146 여동생이 결혼 할 남자를 데리고 왔는데... 34 ... 2025/11/22 17,873
1772145 아파트 갈아타기로 남편과 싸웠는데... 23 ^^ 2025/11/22 6,783
1772144 전업주부인데 사람 만나는게 좋아요 8 ㅇㅇ 2025/11/22 3,209
1772143 행주를 하얗게 유지하려면... 13 ^^ 2025/11/22 3,531
1772142 처음 동치미하려고 천수무 한단 사왔는데 질문요 5 초보 2025/11/22 1,720
1772141 유방 조직검사 3 아고민 2025/11/22 2,177
1772140 김부장 넷플릭스에 바로 올라오나요? 1 ........ 2025/11/22 1,515
1772139 외국생활 오래해서 성격이 바뀌었나봐요 5 아마 2025/11/22 2,678
1772138 우울해서 한참을 고생했는데 6 우울해서 2025/11/22 2,514
1772137 이번 나솔사계 누가 커플될거 같나요? 3 사계 2025/11/22 2,357
1772136 때비누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25/11/22 1,370
1772135 억울하게 수감중인 공익신고자 청원 2 ㄷㅈ 2025/11/22 958
1772134 지귀연도 질려버린 김계리의 깐족(?)( 쇼츠) 1 ㅇㅇ 2025/11/22 2,692
1772133 성경말씀 묵상 2 사랑 2025/11/22 1,126
1772132 우체국 과일 야채 수준 어느 정도인가요? 4 ... 2025/11/22 1,698
1772131 오사카 교통패스 구매할까요 말까요 7 급해요 2025/11/22 1,290
1772130 (어제 발생)쿠팡 동탄센터 야간 근로자 식당에서 쓰러져 사망 3 ㅇㅇ 2025/11/22 2,814
1772129 밀가루 안 든 과자 좀 알려주세요. 12 .. 2025/11/22 2,409
1772128 박정민 청룡영화 시상식 댓글 ㅋ 11 잡담 2025/11/22 7,828
1772127 노로바이러스요 익힌굴도 6 ..... 2025/11/22 2,553
1772126 14주 연속 주말마다 본가에 가는 남편 20 ooo 2025/11/22 5,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