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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추합까지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고삼맘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25-11-20 15:28:57

고삼 엄마입니다. 아이 대학때문에 너무 답답해서 어디 얘기할땐 없고

익명으로 하소연 하겠습니다 ㅠㅠ

(학부모들에겐 얘길 못하겠어요 ㅠㅠ. 사람 만나고싶지도않고,,,)

 

아이가 수시 4년제 6개, 전문대 6개 지원했어요.

4년제는 6개 예비번호, 전문대는 2개만 예비,  나머진 불합이예요

말이 좋아 예비지. 12개 다 불합격이죠...

4년제는 모집인원이 적어서, 작년 추합결과를 보면 2개 대학은 추합으로

합격할 거같은데 3개년을 따졌을땐 2개년까지만 합격범위라 간당간당해요

더군다나, 올해 황금돼지띠 때문에 경쟁률이 높고, 불수능이라, 이러면 

추합이 잘  안돈다는 글도 봤는데... 추합까지 앞으로 한달 좀 안남았는데

그 기간을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하나 걱정입니다.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수시 추합발표 기간인데 ,,죽이되던 밥이되던

그날이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자식 하나라, 제딴엔 신경 많이쓰고, 가르치기도 많이 가르쳤는데

떠먹여줘도 못받아먹는 아이때문에 헛돈만 쓴거같아 화가나고,

12개 다 떨어지면 어떻게하나, 정시 준비안해서 수능 점수가 안좋을텐데

전문대 2차 수시를 넣을까. 정시도 넣어볼가 온갖 생각이 드네요.

(아이인생이라, 아이가 제일 힘들거다 하시겠지만, 아이는 어이든 가겠지.

떨어지면 재수는 안한다. 천하태평이라 더 화가납니다.)

 

제가 미리 걱정하고 예민한 스타일이기도 한데...

아이랑 연결되니 마음이 참 아프면서 눈물만 나네요 ㅠㅠ

 

IP : 1.234.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11.20 3:33 PM (218.53.xxx.110)

    저희도 작년에 입시 치렀는데 이렇게 피말려가며 선배 엄마들이 입시 치렀겠구나 깨달았네요. 우리 애 입시가 제일 힘들어보였는데 다들 각자 스토리가 많더라고요. 꼭 군대 이야기 출산이야기 있듯이. 그래도 어찌 어찌 시간은 가더라고요.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 2. 저희애도 지금
    '25.11.20 3:39 PM (14.33.xxx.159)

    수시5광탈중이고 학종1개만 남겨두고있어요 .정시는 점수가 안되서 못쓸것같아 전문대수시2차접수기간 접수하라고 했네요. 자기 점수가 전문대쓰기엔 너무 아깝다고 하는데..아이가 잠도 많고 게으르고 노는거 좋아해서 재수는 안된다고 했어요. 수시쓸때도 하향으로 쓰라고 해도 현실을 진짜 모르더라구요. 아이들 잘될거라 믿고 기다려봐요~ 시간이 또 안 가는것 같아도 금방가더라구요~

  • 3. ...
    '25.11.20 3:56 PM (116.35.xxx.111)

    최초합 없고 예비만 쭈르륵 받은 저역시.........
    애 생각만 하면 숨이 꽉꽉 막혀요..
    전문대라도 써볼껄 그랬나 싶기도 하고
    가급적 생각안하려고 노력중..........그래서 맨날 쇼핑몰만 돌아댕겨요~

  • 4. 고삼맘
    '25.11.20 4:00 PM (1.234.xxx.101)

    전문대는..... 안정빵으로 쓴곳이 예비에, 번호도 한참뒷번호라,
    더 충격받았어요..
    회사에서 땅이 꺼져라 한숨만 쉬니.. 참 칙칙하고,, 집에서는 남편과 아이 보기도 싫네요
    아이를 믿어보고 다독여주자 마음속으로 수십번 외치지만. 행동은 잘 안됩니다.ㅠㅠ
    예비라는 두분 저희아이와 더불어 합격되길 바랍니다!!

  • 5. 작년같았으면
    '25.11.20 4:36 P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붙을 점수로 넣었는데도 예비도 못받고 1차에서 광탕이에요.
    하 올해 입시가 어렵긴 정말 어렵나봐요. 아이 학교에서도 더 높은 점수대 아이들도
    전부 광탈하고 있으니...내년에 재수 생각하는데 내년은 또 어찌해야될지ㅠㅠ

  • 6. 작년같았으면
    '25.11.20 4:37 PM (182.219.xxx.35)

    붙을 점수로 넣었는데도 예비도 못받고 4개째 1차에서 광탈이에요.
    하 올해 입시가 어렵긴 정말 어렵나봐요. 아이 학교에서도 더 높은 점수대 아이들도
    전부 광탈하고 있으니...내년에 재수 생각하는데 내년은 또 어찌해야될지ㅠㅠ

  • 7. 음 애키워보니
    '25.11.20 6:31 PM (210.205.xxx.40)

    아이도 엄마도 이때 처신이 평생가요
    우리딸 사춘기 이후로 아빠랑 데믄데믄 했는데
    첫입시 망했을때 아빠가 뜻밖에 잘대해주고
    위로 많이해주고 본인재수 경험 있다고 의연하게
    대처잘해줬어요 저는 재수안하고 대학도 직장도 스트레이트로가서 잘 몰랐는데 재수기간 아빠가 잘해줘서
    대학도 잘가고 지금 엄청 둘이 친해요

    인생 크게 보시고 잘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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