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음주 혼자 제주에 가려고하는데요

..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25-11-20 11:13:13

제주에 딱 한번 가 본 사람인데요

원래는 한라산만 당일치기로 다녀오려고 했어요. 서울에서요.

그런데 하루만 있기가 너무 아까운거 같아서 돌아오는 비행기 취소하고 다음날 저녁 비행기로 다시 예약해버렸죠.

성판악-관음사 코스로 등산할거구요.  관음사로 내려오면 저녁 6시 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무척 배고플테니 안먹어본 고기국수 그거 먹을래요.

그리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박은 그냥 찜질방 같은데서 떼우려구요. 모델가기도 그렇고 호텔 형편도 아니구요.

아침 일찍 소라봉인가 거기 갔다가 동문시장 갈거구요.

그리고 용담해안 이랑 도두봉도 갈거예요. 그 다음이 문제인데 비양도 가볼까 생각했는데 너무 시간이 지체될것 같아서 패스.

그리고는 어딜갈지 모르겠어요. 저는 카페나 맛집 이런 건 별 관심 없어요. 십수년 전에 제주 갔을 때 

울창한 나무로 미로를 만들었던데 거기 재밌게 놀았던 기억 있습니다. 그런 곳 좋아해요.

제주대학도 구경해보고 싶긴하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용머리해안, 동굴, 정방폭포는 가봤어요.
제가 언급한 곳들은 버스로 이용하려고 하는데 순탄하겠죠? 마음 같아선 렌트카 빌려서 한 일주일 있다 오고 싶지만요. 어디를 다녀야 짧은 시간 동안 재밌는걸 보고 올까요?

 

IP : 218.49.xxx.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0 11:17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모텔 가기 싫고 호텔 갈 돈은 없다는 의미지요?
    그래도 5만원은 쓰실 수 있죠?
    에어비앤비 가면 5만원 짜리 혹은 더 싼 숙소 많아요. 이상하고 더러운데 아니고요
    본인 여행위치에 따라 에어비앤비 검색해보세요

  • 2. ㄹㄹ
    '25.11.20 11:17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성판악 코스로 갈려면 교통편이
    보통은 민박을 하고 그 민박집에서 아침일찍 성판악 까지 데려다 주는 그런 코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야해요
    제주도 공항에 내려서 당일 성판악 코스는 ........,,,,,,,,,,

  • 3. ..
    '25.11.20 11:22 AM (59.17.xxx.43) - 삭제된댓글

    더 플레이스캠프 저렴해요 근데 성산쪽이라 가기 불편하실수도 있겠네요 5만원 미만 호텔깔끔한데 많아요 그런데서 주무세요
    1박이어도 렌트가 이동하기 편하실거에요

  • 4.
    '25.11.20 11:25 AM (112.216.xxx.18)

    이걸 보니 저도 가 볼까 싶은 생각이.
    저는 영실코스만 다녀와서 한라산한번 가야지 생각했거든요
    도움 되는 없고요...죄송

  • 5. ..
    '25.11.20 11:27 AM (218.49.xxx.44)

    찜질방 택한건 어차피 제가 잠을 잘 못자요. 등산 후 몸이 아무리 힘들어도 그래요. 렌트카는 다시 잘 생각해볼게요. 서울하고 다르니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 6. 혼여사랑
    '25.11.20 11:28 AM (211.252.xxx.74)

    저도 1월 혼여 더플레이스캠프 예약했어요.
    제주도 숙박비가 생각보다 너무 저렴하던데요.
    다른 지역 싼 모텔들보다 훨씬 상태 좋은 곳들인데 가격은 더 싸서 놀랐어요.
    찜질방보다 편한 숙소에서 숙박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 7. 스케줄을
    '25.11.20 11:29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지금 스케쥴이 첫날 한라산, 다음날 도두봉 인거죠?

    한라산 성판악 코스는 가능한 일찍 가야합니다
    첫째날 비행기 내려서 간다고 하면
    서울 6시 출발 해도 성판악까지는 9시는 되어야 도착해요
    너무 늦어요

    둘째날 가세요

    공항근처에 게스트 하우스 많아요
    도미토리 3만원 정도합니다
    거기서 도두봉 가고 놀다
    둘째날 아침 일찌 서둘러서 성판악 가세요

    짐은 그곳에 맡겨두고

  • 8. ..
    '25.11.20 11:38 AM (218.49.xxx.44)

    첫 비행기 타면 7시 쯤 도착이던데요. 성판악은 8-9시 통과할것 같구요. 둘째날 한라산 가는건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워서요. 다들 찜질방 비추하시니 그냥 바닷가 가까운 모텔에서 하루밤 보내야 겠어요.

  • 9. ...
    '25.11.20 11:54 AM (175.196.xxx.78)

    시간 되시면 산방산 탄산온천 온천욕도 해보세요. 피로 풀리고 좋아요.
    산방산 펜션도 있던데 저는 안가봐서 모르고요

  • 10. 저도
    '25.11.20 11:59 AM (180.71.xxx.43)

    종종 혼자 제주도 가는데요,
    혼자갈 때는 렌트 안하고 대중교통 이용해요.
    코스를 보니
    내려오셔서 함덕 쪽에서 1박 하시면
    다음날 공항가기 편하실 거 같아요.
    함덕은 버스가 많아서 이동이 수월해요.
    저는 함덕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는데
    1인실이 1박 7만원쯤 했어요.
    여성전용이라 안전하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둘째날은 해안 따라 걷는 올레길은 어떠세요?
    온평리에서 걷는 길이 중간에 목장도 있고 바다도 있어
    괜찮았어요.
    사람들도 많은 길이라 혼자 걸어도 안무섭고요.

    따뜻한 햇빛 받으며 잘 다녀오시길요~

  • 11.
    '25.11.20 1:2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찜질방 좋아요
    제주는 그냥 아무데나 이리저리 돌아다녀도 다 좋아요
    1

  • 12. 보통
    '25.11.20 4:03 PM (183.96.xxx.118)

    성판악~백록담 코스 가시려면 7시전에는 출발해야 조금 여유있게 다녀옵니다.

    몇년 전 남편과 둘이서만 한라산 등반 목적으로 퇴근 후 저녁뱅기로 내려가서 찜방갔는데 한 숨도 못잤어요 ㅎㅎ 애들없이 간거라 찜방가도 되겠다싶어서 호텔취소한건데 후회막급.. 거의 밤새서 백록담 오르고 빡세게 다녀왔네요 ㅋ 하산 후 흑돼지 드세요 고기국수로 안될꺼 같아요

  • 13. ..
    '25.11.20 6:20 PM (223.38.xxx.21)

    여러 의견들 너무 고맙습니다

  • 14. ...
    '25.11.21 12:08 AM (211.198.xxx.165)

    답변이 늦았을지 모르지만요
    저 어제(19일) 한라산 갔다왔는데요
    성판악에서 오르고 관음사로 내려왔어요
    등산 구력이 좀 있으신가요?
    8-9시 성판악 통과해서 오르면 6시쯤 관음사 못 내려오실거 같은데요
    저 6:10분 성판악 통과 후 관음사 내려오니 오후 5시 20분
    해가 지려고 했어요
    시작할때 해가 안떠서 헤드랜턴 켜고 올라갔구요
    지금 눈이 엄청와서 아이젠 필수에요
    스틱도 꼭 챙기세요
    아이젠 없이 올라가신분들 내려오다가 발목 다쳐서 레일타고 가시는분 만차로 가더라구요
    관음사는 특히 경사가 심해서 아이젠 없이 내려오시던 분들 덜덜덜 떨면서 내려가시더라구요
    저흰 내려와서 10분거리 호텔인데도 와서 뻗었어요
    고등어회 먹으려가려던거 다 취소하고 룸서비스 시켜서 먹고
    다음날 맛사지 급하게 예약해서 맛사지받고
    그래도 다리를 절면서 당겼어요
    한라산 이후 계획한 일정 전부 못하고 다 변경했어요
    유튜브에 당일치기로 오시는분들 첫비행기로 오시던데요
    7시는 늦은듯 싶어요
    올라가는것보다 지금 눈땜에 내려오는게 훨씬 힘들어요

  • 15. ..
    '25.11.21 10:39 AM (218.49.xxx.44)

    아.. 윗님, 생생한 현장 정보 감사드립니다. 눈이 와서 시간이 지체되겠군요.
    아이젠 꼭 챙길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093 삼성전자 韓 기업 최초로 '영업이익 20조' 돌파 4 그냥3333.. 2026/01/08 2,738
1783092 미쉐린 서울 발표 언제인가요 8 ... 2026/01/08 1,048
1783091 넷플릭스 '연의 편지' 3 ... 2026/01/08 2,614
1783090 오늘 고3 졸업식인데 코트 입을까요? 10 .. 2026/01/08 1,393
1783089 李대통령 "한중 해군 서해상 수색·구조 훈련 제안해&q.. 17 .... 2026/01/08 2,229
1783088 남매 중 중년이 된 맏딸입니다 부모 안 보고 삽니다 58 2026/01/08 11,361
1783087 중국 음주운전하다 걸리면 전과자되네요. 2 처벌강화 2026/01/08 804
1783086 어제 나는 솔로 11 2026/01/08 3,328
1783085 멕시코, 새해부터 韓에 관세 최대 50% 부과 5 ..... 2026/01/08 1,875
1783084 필수의료와 지방의료 붕괴 이유 25 ㄱㄴ 2026/01/08 1,888
1783083 타일공, 도배사도 로봇으로 대체되지 않을까요? 18 .... 2026/01/08 3,103
1783082 작은식당이나 카페...언제부터 좀 인지도 쌓이나요? 4 ee 2026/01/08 1,203
1783081 층견?소음 어떻게 견디시나요? 4 @@ 2026/01/08 1,124
1783080 트럼프 행정부 특징, 강경하고 일을 너무 열심히 하고 소통이 아.. 12 .... 2026/01/08 1,665
1783079 자녀군대보내면.. 29 ... 2026/01/08 2,600
1783078 대학생 아들 주식투자 의견 10 2026/01/08 4,477
1783077 칫솔 헤드 작은거 추천해주세요 10 칫솔 2026/01/08 1,387
1783076 2026년도 대규모 전쟁 날 확률이 높다네요~~ 48 진재일교수 2026/01/08 22,084
1783075 스마트워치는 몸에 무 리가 없을까요? 6 궁금 2026/01/08 1,951
1783074 지겹겠지만. 또 호텔 조식뷔페 왔어요 87 ㅇㅇ 2026/01/08 19,160
1783073 정부, 한은서 5조 ‘급전’ 빌려 쓰고도 1조3천억 국방비 미지.. 22 ........ 2026/01/08 2,867
1783072 아들이 편 해요. 지적질 딸 기분 나쁘네요 41 77 2026/01/08 5,516
1783071 와.. 전세계 조회수 1위 유튜버는 한국인 7 ㅇㅇ 2026/01/08 5,728
1783070 특강비 때문에 잠이 안오네요.. 18 2026/01/08 5,479
1783069 미장보니 오늘도 삼전 하닉 좀 오를수 있겠네요  2 ........ 2026/01/08 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