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혈압이 안떨어지네요 160/95

.. 조회수 : 2,716
작성일 : 2025-11-20 01:50:54

어제 회사에서 협압계가 있어서 측정했는데 200이 넘는거예요.  (혈압약 먹고 있는중이예요. )

오른쪽 왼쪽 다 재도 200에 135.. 멘붕이라 여분으로 한알 갖고다니던 혈압약을 먹고 집근처 병원에 갔는데 1차 병원은 혈압내려주는 주사를 놔줄수가 없다네요.   만약 밤에도 안내리면 응급실가라고 ㅠㅠ 

지금 160에 95정도네요.   10시쯤에 쟀을때 비슷해요.   이정도로 응급실 가야할까요?   내일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있는데 큰일이네요. 

 

요즘 회사일로 속을 너무 많이 썪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두달째 야근하고 있어요. 

IP : 211.234.xxx.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안한밤
    '25.11.20 3:33 AM (68.172.xxx.55) - 삭제된댓글

    언니가 응급실 간호사인데 물어보니까 다른 병이 없으면 그 정도로 당장 어떻게 되는 건 아니라네요
    혈압 높은 건 야근에 몸이 힘든데다가 긴장감이 가중되니까 당연한 거구요
    이럴 땐 우황청심원이 좋은데요 너무 심힌 긴장에 소용없기조ㅠ하더라구뇨

  • 2. 달토끼
    '25.11.20 3:36 AM (68.172.xxx.55) - 삭제된댓글

    언니가 응급실 간호사인데 물어보니까 다른 병이 없으면 그 정도로 당장 어떻게 되는 건 아니라네요
    혈압 높은 건 야근에 몸이 힘든데다가 긴장감이 가중되니까 당연한 거구요
    이럴 땐 우황청심원이 좋은데요 제 경험으론 너무 심힌 긴장 듣지않기도
    지금은 호흡을 깊게 들여마시고 내뱉으면서 몸의 긴장을 푸는게 급선무 같네요

  • 3. 편안한밤
    '25.11.20 3:37 AM (68.172.xxx.55)

    언니가 응급실 간호사인데 물어보니까 다른 병이 없으면 그 정도로 당장 어떻게 되는 건 아니라네요
    혈압 높은 건 야근에 몸이 힘든데다가 긴장감이 가중되니까 당연한 거구요
    이럴 땐 우황청심원이 좋은데요 제 경험으론 너무 심힌 긴장엔 듣지않더라구요
    지금은 호흡을 깊게 들여마시고 내뱉으면서 몸의 긴장을 푸는게 급선무 같네요

  • 4. ...
    '25.11.20 3:38 AM (209.29.xxx.114)

    제가 160 넘어서 응급실 갔는데 180 넘으면 오라네요
    어떤 의사는 150 넘으니 응급실로 보내던데...
    의사마다 보는 눈이 다른가봐요 ㅠ
    160 넘으면 약 용량을 늘려야할 거 같아요

  • 5. ㅇㅇ
    '25.11.20 4:15 AM (222.233.xxx.216)

    저희 엄마가 응급실가서 혈압강하제 맞았어요 170나왔는데

    두통에 어지러움이 심하실텐데요 응급실가세요ㅜㅜ

  • 6. 편안한밤
    '25.11.20 4:18 AM (68.172.xxx.55)

    혈압약 함부로 복용하면 큰일나요 고혈압 보다 더 무서운게 저혈압이라서 1차 병원에서 혈압강하제를 투약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예요

  • 7. ...
    '25.11.20 4:53 AM (39.123.xxx.101)

    편안한밤님 댓글 감사합니다

  • 8. 로즈
    '25.11.20 6:47 AM (182.222.xxx.177)

    고혈압보다 저혈압이 무섭긴해요
    160정도는 괜찮다는 사람도 있고 아니다 라는 사람도 있고
    경계선이네요
    본인이 판단 하셔야 할 듯

  • 9. ..
    '25.11.20 7:10 AM (211.234.xxx.89)

    편안한밤님 감사합니다. 혈압이 잘 유지되고 있었는데 최근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 몸이 힘들어 그런것 같아요.

  • 10. 스트레스
    '25.11.20 7:38 AM (112.162.xxx.38)

    몸에 무리가 가서 그래요 . 충분히 쉬셔야해요

  • 11. ...
    '25.11.20 8:06 AM (106.101.xxx.7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37025

    감정 다스리는 호흡입니다.
    긴장으로 인한 두근거림이라면 호흡을 30분 정도 해보시고 혈압을 다시 재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837 도미솔 김치 어때요? 11 김치 11:24:36 973
1774836 맛없는 귤 버릴까요 7 11:24:26 724
1774835 우체국쇼핑 고춧가루 싸게 팔아요 6 .. 11:24:00 821
1774834 겸공 세종 만녀필 신청하신분 배송 언제? 5 ㅇㅇ 11:23:18 374
1774833 윤석열이 아니라 김용현이 계엄 주범인가요? 13 어이가.. 11:19:07 1,468
1774832 상수리나무 아래 5 순삭 11:15:21 747
1774831 이대통령 일하는거 보소 9 ㅇㅇ 11:13:36 1,490
1774830 다음주 혼자 제주에 가려고하는데요 8 .. 11:13:13 802
1774829 19금 대화 12 음.. 11:10:28 2,060
1774828 전업들은 먹는 얘기 자식 얘기 뿐 49 .. 11:09:53 3,317
1774827 공무원 명퇴자 월급에 관하여 잘 아시는 분 5 사랑하자 11:03:23 768
1774826 손예진은 유독 트루먼쇼 보는 것 같아요 21 00 11:03:03 2,940
1774825 괌 , 푸꾸옥 어디 갈까요? 15 여행 10:57:46 1,093
1774824 일자리박람회 일자리 10:48:28 225
1774823 추리소설-완전한 행복. 너무 재밌네요. 12 Ddd 10:47:43 1,583
1774822 귀신의 세계는 알 수가 없다.....아침부터 잡소리 임금님귀 10:44:21 916
1774821 뜨개질 기초 책이나 유튜브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 10:43:47 319
1774820 다이어트명가 82자게 11 기록겸 10:43:11 1,202
1774819 김건희 모친 최은순, ‘개인 1위 체납자’ 7 ... 10:42:52 794
1774818 남편은 시댁 말을 잘 들을까요? 7 ㅇㅇㅇㅇ 10:41:04 799
1774817 결혼식 11 하객룩 10:40:19 657
1774816 오뚜기 누룽지 드시는분 계세요? 5 서담서담 10:39:50 773
1774815 상급지는 아니지만 아 그 아파트~~ 2 ... 10:36:06 795
1774814 이촌역 주변 주상복합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10:35:34 364
1774813 남편에게 나 치매걸리면 요양원 보낼거냐고 물었어요 17 ........ 10:34:50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