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 3일간 밍밍한 절식부터 하는 다이어트인데요.
아... 마의 3일입니다. 뭐가 너무 먹고 싶어요.
특히, 평소에 그렇게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살지도 않는데, 희한하게 양념류가 너무 먹고 싶어요. 달고 짜고 맵고 얼큰한 양념 맛이 머릿속에 둥둥
그런 양념 넣고 푹 끓인 탕 종류도 먹고 싶고
돼지고기 김치찌개 먹고 싶고
와 평소에 계란후라이에 소금도 안 치는데 몸이 이렇게 어떤 '맛'을 원하다니 희한해요.
이 와중에 티비에선 자꾸 아이유 버전 푸라닭 치킨 고추마요 광고가 나와서
저거 먹고 싶다 생각하게 만드네요. 한번도 먹어본 적도 없는데 ㅎㅎ 푸른 고추의 단면이 아오~
배고프다... 나중에 다이어트 마치면 저거 주문해 먹을 거예요. 흑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