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증 증세가 이런건가요?

우울 조회수 : 3,357
작성일 : 2025-11-19 20:18:12

괜히 몸이 아픈거 같고 

아프기도해요., 위염이 있는거 같아요. 

전세 만기도 다가오고 

하는 일도 불안하고

주식 코인도 잘 안되는거 같고

뭔가 입밖으로 저 이이갸기를 꺼내기 싫고 

뭘 해도 재미있지가 않고 

가슴에 돌덩이 앉은거 같고

그렇다고 어떤 문제가 있거나 크게 고민이 있지도 않은데요.  아들이랑 남편이랑 별 문제없고 사이도 좋구요

갑자기 다이소가서 크리스 마스 물건 몇개 사니까 순간 스윽 기쁘고 즐겁더라구요. 마음이 가벼웠어요

그리고 다시  일하는데...      하는 일도 재미없고 힘들고 그러네요. 

IP : 182.172.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9 8:22 PM (218.49.xxx.44)

    저 대신 글 써주셨네요

  • 2. 저도
    '25.11.19 8:28 PM (218.39.xxx.130)

    비슷해요..
    말을 하자니 구차하고 안 하자니 답답하고,,,
    큰 행운이 현실로 다가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 3. 기본적으로
    '25.11.19 8:35 PM (221.138.xxx.92)

    수면시간이 엉망이 되어요.
    불면, 불안, 우울이 죽마고우라고..

  • 4. 불안증
    '25.11.19 8:35 PM (119.207.xxx.80)

    지인이 우울증이라는데 얘기들어보니 우울증보다 불안증에 가까웠어요
    불안증 특징이 여기저기 아픈데가 많아요
    재가 깊은 우울증에 빠져 몇년을 힘들게 살았었는데 지인이 앓고 있는 증상과는 아주 달라요
    지인은 우울증땜에 하던 운전도 못하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우울증 땜에 운전을 못하지는 않아요
    불안증인거 같다고 얘기해줬더니 기분 나빠하더라구요

  • 5. 원글님
    '25.11.19 8:43 PM (210.96.xxx.10)

    원글님의 경우는 우울증보다는 우울감 같아요
    우울증은 무기력증처럼 와요

  • 6. ㆍㆍ
    '25.11.19 9:11 PM (118.33.xxx.207) - 삭제된댓글

    전 아무것도 하고 싶지도 먹고 싶지도 않아요
    사고 싶은 것도 재밌는 것도 없어요
    예전엔 여행도 여기저기 가고싶었는데 이젠 아무데도 가고싶은 생각이 없어요
    영화 드라마 좋아하던 콘서트도 별로 ㅜ
    맛집도 안가고싶고 뭘 먹기가 싫은 걸 넘어 힘들어요
    친구들 만나는 건 물론이고 집밖에 나가는 게 어려워요
    아무런 재미가 없고 가끔씩 나도 모르게 이 삶을 끝내고 싶어요
    그렇다고 어떻게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꽤 됐는데 자식때문에 가면 쓰고 살아요
    자식 아니었으면 어떻게 살고있을지 모르겠어요

  • 7. ,,,,,
    '25.11.19 9:26 PM (110.13.xxx.200)

    상황에 의한 우울감이신듯...
    우울증은 다이소 물건 몇개로 즐거울수가 없음.

  • 8. 댓글처럼
    '25.11.19 10:33 PM (49.1.xxx.69)

    우울감. 우울증 병은 나다닐수가 없는거라네요

  • 9. 그정도는
    '25.11.19 11:20 PM (180.71.xxx.214)

    그냥. 윗글 처럼. 우울모드

    우울증은. 그거 아니에요

  • 10.
    '25.11.20 11:01 AM (121.139.xxx.12) - 삭제된댓글

    불안증 인거 같아요
    우울증은 일어나서
    씻는거를 못해요
    그리고 외출도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04 추리소설-완전한 행복. 너무 재밌네요. 10 Ddd 2025/11/20 3,122
1772103 뜨개질 기초 책이나 유튜브 추천 좀 부탁드려요.. 6 ..... 2025/11/20 938
1772102 다이어트명가 82자게 10 기록겸 2025/11/20 2,334
1772101 김건희 모친 최은순, ‘개인 1위 체납자’ 7 ... 2025/11/20 1,401
1772100 남편은 시댁 말을 잘 들을까요? 7 ㅇㅇㅇㅇ 2025/11/20 1,650
1772099 결혼식 10 하객룩 2025/11/20 1,539
1772098 이촌역 주변 주상복합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2025/11/20 892
1772097 남편에게 나 치매걸리면 요양원 보낼거냐고 물었어요 16 ........ 2025/11/20 4,267
1772096 드라마 하늘이시여 보는데요 3 지금 2025/11/20 1,625
1772095 오랜 친구를 지우며 14 .... 2025/11/20 4,339
1772094 제가 매력적이고 멋있게 생겼다고 생각하는 배우 19 음.. 2025/11/20 3,483
1772093 남성 50대 패딩추천좀해주세요 11 남성50대 .. 2025/11/20 1,888
1772092 냉장식품 배송 분리수거 2025/11/20 516
1772091 LG워시콤보 트루스팀기능이요?? 3 세탁기 2025/11/20 857
1772090 상속받은 자투리땅 처리문제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 2025/11/20 1,441
1772089 하이닉스 탈출 성공했어요 3 ㅇㅇ 2025/11/20 3,807
1772088 꿈해몽 아시는분? 2 ........ 2025/11/20 790
1772087 이런 부모도 있어요. 2 ..... 2025/11/20 1,816
1772086 히트택 추천해 주세요 6 . . . 2025/11/20 1,425
1772085 보습과 향을 둘다 충족시키는 핸드크림 뭐가 있을까요? 베베 2025/11/20 628
1772084 피검사할때 기저질환약 복용여부 2 무념무상 2025/11/20 844
1772083 연말정산준비 후원할 국회의원 이름 좀 찾아주세요 7 후원금 2025/11/20 742
1772082 오늘의 유머-한동훈 지지자는 선녀여 12 ㅇㅇ 2025/11/20 1,486
1772081 고등딸 진로 선정 4 ㅇㅇ 2025/11/20 1,364
1772080 왕십리역 밥집 좀 알려주세요 1 ㅡㅡㅡ 2025/11/20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