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MBC 전 아나운서가 배우 이영애와 산책을 즐긴다고 밝혔다.
산책 메이트에 대해 백지연은 "아무래도 집 가까이 사니까 나랑 가까이 사는 친구들한테 '우리 걸을까? 날씨 좋다'고 한남동 산책 번개를 한다"고 답했다.
백지연은 "이영애 씨와 자주 걷는다. 사실은 오늘 아침도 영애랑 이 길을 걸었다. 원래 브런치 약속이 있었는데 브런치 먹기 전에 1시간 30분 정도 걸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5시간 걸을 때도 있다. 난 걷는 거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운동화가 많다. 운동화만 20켤레가 된다"고 털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