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장 안좋아서 지피티랑 재미나이 둘다 조언을 구했더니 의견이 상반되네요.
주로 배당주.커버드콜.장기채권.금.현대차.삼전 이렇게 포트폴리오 짜있는데 지금 조금 수익권인데 정세 불안.금리인하도 지연.주식 고점 논란 등 여러모로 악재만 많은거 같은데 매도후 다시 진입 노리는게 낫냐 물어보니 지피티는 그걸 추천하고 재미나이는 방어적 포트폴리오로 잘 구성되어 있으니 하락하더라도 유지하며 저가추매를 더 하래요.
누가 더 맞는거 같은가요?
전 사실 사팔사팔 자신 없어서 재미나이 의견대로 할려고 했습니다만;;;;;
재미나이 의견이 타당해보입니다.
조정장에 들어서는 것 같긴 한데 팔았다 다시 사는 게 말처럼 쉽지 않은 거 아시잖아요.
포트는 매우 보수적으로 잘 구성하신 것 같으니
창 닫고 일상에 집중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생에 좋은일 하고 착하게 살았으면 조상님이 한번 벌어 보라고 할수도 있음.
운빨로 번걸 낵아 잘나서 번줄 아는 착각은 하지 말아야.
각각 여러번 반복해서 물어보세요 (새로운 채팅으로)
또 달라집니다.
지피티나 제미나이나 랜덤하게 답변을 생성해내는 거라
큰 의미두지 않는게 좋아요.
제미나이는 안써봤고 지피티 유료 쓰는데
그냥 재미로 물어보는거지 이런 의사결정은 못해요
쥐피티는 엄청 눈치봐요 내가 이렇게 물어보면 이렇게 말하고, 근데 이런건 아니지 않니 그럼 그렇다고 하고 근데 다시 이게 걱정이야 하면 다시 그렇다고 하고. 스스로 사고를 잘 못해요.
판단말고 분석만 시키세요
ㅇㅇ님.그쵸?
몇번 대화해보니 지피티는 눈치를 많이 보는거 같더라구요.
재미나이는 걍 지 생각대로 말하는 거 같구요.
지피티는 정서적인 위로나 교감이 필요할때 좋겠다 싶더라는;;;
지피티는 듣는 사람 듣기 좋은 쪽으로만 얘기해서 별루 ㅠ_ㅠ
이래이래해서 ㅇㅇㅇ이 더 좋은거 아냐? 그러면
네 맞습니다. 사실은 그것 보다는 어쩌구 하면서 얘기하는게 신뢰가 안가더라구요. (유료)
지피티 눈치본다에 한표!!! 재미나이가 훨씬 객관적으로 조언하는것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