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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안나가요

... 조회수 : 3,591
작성일 : 2025-11-19 13:52:05

먹고 살기가 힘들어 집이라도 팔아 뭐라도 해보려고 하는데 집이 안팔려요.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학군지고  로얄동 로알층인데 집만 열심히 보러오고 안팔려요. 가격은 부동산 조언대로 했는데  왜 안팔릴까요? 방법이 있을까요?

IP : 118.235.xxx.2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9 1:54 PM (1.239.xxx.246)

    가격이죠...

  • 2. ..
    '25.11.19 1:55 PM (115.143.xxx.157)

    대출이자 6%랍니다

  • 3. 서울학군지
    '25.11.19 1:57 PM (211.234.xxx.71)

    어디인지??

    서초면 관심있음

  • 4. 주택담보대출
    '25.11.19 2:06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이자율은 평균 4%대에요.
    저번달까지 특판으로 가선금도 없이 3.98이라 많이들 갈아탔을거에요. 3년 고정이율 이랬어요.
    6%대는 신용불량자에요.

  • 5. 효험부적
    '25.11.19 2:08 PM (83.249.xxx.83)

    현관에 빗자루 거꾸로 세워놓으세요.
    어린이 장난감 천원짜리 빗자루도 효험 봤습니다.

  • 6. 효험부적
    '25.11.19 2:10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집에 묵은 짐들 다 내다버리고 공간이 휑하도록 넓어지게 보여야해요.
    큰 가구 안쓸것들 빨리 내다버리고,
    광에 넣어두고 안쓰는 묵은 물건들 싹 내다버리세요.
    창문 창틀 반짝반짞하게 닦아놓고요.
    바닥에 놓인 물건은 한개도 없도록 다 치우고요.
    전세 20년간 다니면서 깨끗하게 살았더만 집팔아준것만 세 번 입니다.
    전세매물 내놓자마자 임자 들어서고요.

  • 7. ...
    '25.11.19 2:16 PM (125.143.xxx.60)

    안 팔리면 그 가격이 아니라는거죠.

  • 8. 왜긴 요
    '25.11.19 2:17 PM (183.97.xxx.35)

    대출을 다 막아놔서
    자금순환이 안되는 돈맥경화 상태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워먹은 꼴

  • 9. .....
    '25.11.19 2:2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일단 동네를 알려주세요

  • 10. ㅣ대출
    '25.11.19 2:30 PM (118.235.xxx.94)

    막는게 맞죠.
    집사는데 자기돈 60%는 있어야지
    예전에.80%, 90% 대출로 몇억짜리 집을 사고
    몇억짜리 전세대출 풀로해서 살았는데
    전세대출은 80%는 자기돈 없음 내주면 안되죠.
    은행이 대출로 자들 연봉과 성과금 잔치하잖아요.
    대출 쉽게 해줄게 아니라 형편에 맞게 살고
    돈있음 사면되요.
    서울에 아파트 가격 10억짜리 5억에 내려와야하고
    5억짜리 3억이 되야지
    지방하고 격차를 보세요.
    서울이라고 비쌀이유가 있나?
    지방하고 키맞추기해서 얼마든지 이동할수 있게 하고요.
    교통망 확충하고 보완해서
    서울이나 전국에서 자기집에서 출퇴근, 통학 가능하게
    하면 잡값이 비쌀 이유가 없어요.

  • 11. zz
    '25.11.19 2:34 PM (211.234.xxx.71)

    지역을 알려주세요

    중계가 학군지는 아닐거고 ..

  • 12. 지방
    '25.11.19 2:40 PM (58.29.xxx.96)

    시세보다20프로 싸니까 팔리던데요
    당근에서 봤어요

  • 13. ...
    '25.11.19 2:41 PM (175.122.xxx.191)

    돈이 엄청 급했는데 10월 달에 겨우 팔았어요
    가격을 확 낮췄어요
    그래서 아파트 실거래가 최저가로 등록됐답니다 ㅜㅜ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못 팔고 매매가 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집을 보러 오는 사람도 없는지
    서로 가격을 경쟁적으로 계속 낮추고 있더라고요

    집을 팔면서 이렇게 힘든 상황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매매가 힘들었답니다

    저도 신발장 부근 우산꽂이에 빚자루도 거꾸로 해놓고, 가위도 걸어놓고
    집도 그나마 환하게 보이려고 집안의 유리창도 다 닦고 샷시틀도 닦고
    목욕탕의 곰팡이도 제거하고
    늘 부동산에서 연락올까봐 청소하고 대기하면서
    너무나 힘든 과정이었어요 ㅜㅜ

  • 14. ㅇㅇ
    '25.11.19 2:47 PM (39.117.xxx.200)

    주담대 고정금리와 주담대 혼합금리가
    금융채 5년물 기준으로 정해지는데
    요새 금융채 5년물이 많이 뛴 게 현실이긴 해요.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도 뛰고 있는 게 현실)

    이번에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발행한 3년물 금리가 3.08프로거든요.
    이제 3프로대 후반 주담대 고정이나 혼합 금리는
    받기 힘들다고 봐야 하는 거죠.
    이제 3.98은 꿈의 금리인 겁니다.
    최소 4프로 초반에서 시작할 거예요.

    예전 금리 레인지가 3프로 후반대에서 6프로 초반에서 움직였다면
    이제는 4프로 초반에서 6프로 후반, 심하면 7프로 초반까지 움직이게 된거죠.

  • 15. 예탁이율이나
    '25.11.19 2:50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4 % 해주지 은행 넘들 예금하는건데
    그돈으로 대출해주는거면 3%후반에서 4%는 해줘야지요

  • 16. 20년전
    '25.11.19 3:04 PM (83.249.xxx.83)

    주담대금리가 4.5프로에서 5.5프로대 였었어요.
    5프로도 괜춘하다고 받았죠.
    주담대 금리 진짜 착했었네요. 어휴...나도 그렇게 받았었음 오죽좋아.
    원금과이자 가격이 똑같이 매달 갚아나가는데 쓰러져 죽는줄.

  • 17. 진짜이상함
    '25.11.19 3:06 PM (61.76.xxx.184)

    내가 빚내서 사겠다는데
    그걸 왜 막는지 이해불가.
    이자감당도 대출금도 다 내 몫인데.
    이거 나라도 오지랖아닙니까?

  • 18.
    '25.11.19 4:16 PM (121.167.xxx.120)

    돈 없으면 생활비 대출이라도 받으세요
    지금은 집 팔지 마세요
    뭐 하실려고 하는것도 경험도 있고 돈 벌 확신이 없는거면 취직 하는게 나아요

  • 19. 그러다
    '25.11.19 4:39 PM (211.234.xxx.82)

    집값 떨어져 안팔리면
    그 때 대출해준 은행무너진다 씨부렁
    그러면서 대마불사..
    세금으로 메꿔라 하면서
    부동산가진사람만 부자만들자...
    우리능 운이 좋았음...
    이리 하려고
    윗분들은
    대출 왜 안되냐고????

    물건이 안팔리면
    그 가격의 물건이 아닌듯?
    나는 이리 생각하는데..

    위의 모든글은 제생각입니다

  • 20. 10월
    '25.11.19 5:11 PM (119.195.xxx.78)

    말일에 아파트 매수했어요
    저희는 1주택이고 제 예산내에 맞는 아파트라 매수했는데
    1~3층는 저층이라 저렴하니까 예외로두면 제일 낮은 가격부터 빠지더라고요
    원하는 가격대 말하고 9월부터 컨택했는데 추석 지나 가보니 이미 나갔어요
    남아있는 매물중 그래도 제일 낮은가격에 매수한셈이죠
    로얄동 로얄층 정남향은 지금도 그대로 남았어요 제일 비쌌죠
    제가 매수한 집은 뻥뷰이긴하나 남서향 5층인데 저말고 다른분도 같은날 보고가서
    같은 호수 계약하겠다고 연락왔어요 반나절 차이로 제가 계약하긴 했으나 서민들 사는
    아파트라 그런지 몇천 차이가 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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