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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칼국수집 다시다 엄청 넣나봐요ㅠ

W 조회수 : 5,070
작성일 : 2025-11-19 15:13:39

수제비 반죽해서

바지락 넣고 조개다시다는 없어서

그냥 액젓 맛소금  넣고 끓였거든요

엄청 밍밍해요ㅠ

식당은 다시다 퍼붓나봐요

이와중에 반죽한 수제비는 엄청 맛있는데

어깨 나간거 같아요ㅠ

몇십년만에 한건데ㅠ

IP : 182.221.xxx.21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이안나요
    '25.11.19 3:15 PM (221.138.xxx.92)

    암요 조미료 범벅이죠.

  • 2. 업종불문
    '25.11.19 3:17 PM (182.226.xxx.155)

    우리 지역에 대대로 내려오는
    유명 삼계탕집
    복날에 들렸다가 바브기도 했겠지만
    뚝배기 턱에 다시다가 한움큼이 뚝배기속이 아니라
    턱에 걸쳐 있는것 보고 ㅎㅎ

  • 3. 집에서 하면
    '25.11.19 3:18 PM (211.218.xxx.194)

    북어랑 멸치랑 다시마, 채소 넣고
    육수 진하게 한다음에
    거기다 다시 바지락에 채소까지 넣고 끓여먹어요.

    칼국수집은 어쩔수 없을거 같아요.
    바지락, 액젓, 맛소금으로는 역부족.

  • 4. 저희동네
    '25.11.19 3:19 PM (118.235.xxx.162)

    부산인데 서울까지 소문난 막국수집 있는데 미원 포대가 트럭으로 와요

  • 5. ...
    '25.11.19 3:24 PM (211.51.xxx.3)

    집에서는 다시다 한 숟가락이면 4인용. 식당은 2배 이상 넣을 거예요

  • 6. 음..
    '25.11.19 3:26 PM (1.230.xxx.192)

    원래 맛을 좌우하는 것이
    msg랑 소금의 적절한 배합이잖아요.

    그리고 멸치도 건조할 때
    소금이랑 미원 넣고 건조시키기 때문에
    msg가 들어가잖아요.

    젓갈들도 마찬가지구요.

  • 7.
    '25.11.19 3:26 PM (121.167.xxx.120)

    다른 얘긴데 동네 같은 골목에 순대 수제로 만들어 식당에 납품하는 가정집 있는데 순대 속 버무릴때 미원을 프라스틱 바가지로 하나씩 넣어요

  • 8.
    '25.11.19 3:30 PM (211.234.xxx.239)

    뭐 너무 당연한 얘기를 하시나요 ㅋ 다 그런거져 ㅋ

  • 9. ...
    '25.11.19 3:31 PM (119.193.xxx.99)

    수육삶는 물에 미원을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미원 넣은 물에 삶았더니 가게에서 파는 맛이 나요.

  • 10. ....
    '25.11.19 3:33 PM (211.202.xxx.120)

    요리 처음 하세요? 조미료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 밍밍한 자연의 맛을 즐기시는거 아니에요? 맹물이 마법이라도 부릴줄 아셨나요

  • 11. ...
    '25.11.19 3:39 PM (39.125.xxx.94)

    저도 요즘엔 집에서 다시다, 미원 써요

    천연재료 넣어서 국물 만드는 게 뭐
    대단한 의미나 영양이 있을까 싶고
    집밥에 정성을 강요하는 것도 지겨워요

    조미료를 쓰더라도 집에서 밥해먹는 거 자체가 힘든 일인데요

    저희 엄마는 평생 조미료 쓰셔서
    엄마손맛 하면 조미료 맛이에요

  • 12. ....
    '25.11.19 3:46 PM (112.186.xxx.161)

    일산유명한 닭칼국수집 문앞에서 닭고기에 맛나를 퍼부으며 버무리는걸보고...
    아...그래서 맛있구나....했다는......ㅎㅎㅎ

  • 13. 음..
    '25.11.19 3:47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해외에 사는 언니가
    아파도 힘들어도 멸치 육수 내서 국을 끓이더라구요.

    제가 마른 멸치 안에 미원 들어가는데
    육수 내는데 힘들이지 말고 미원이나 다시다 아니면
    코인육수 넣어서 쉽게 끓여서 먹는 것이 좋다~라고 했거든요.

    힘들어 죽~겠는데 육수 낸다고 시간 보내다 보면
    땅쪼가리 뜯고 이러면 몸이 더 나빠지니까
    그냥 msg 간편하게 사용해서 먹는 것이 좋다~

    멸치 다시마 이런 거 육수 내고 음식물 쓰레기 내는 것 보다
    자연 원료인 사탕수수로 만든 미원 조금 넣는 것이
    음식물 쓰레기 적게 만들어서 환경에도 좋고
    맛도 좋고
    나쁜 것이 없다~라고 정신개조를 시켰더니
    지금 해외에서 멸치 육수 안내고 msg로 사용한다더라구요.

  • 14. ........
    '25.11.19 3:53 PM (121.172.xxx.245)

    국자로 퍼넣습니다
    그러니 주방에서 음식 만드는거 보면 못사먹는다잖아요
    뭔 특별한 비법이니 뭐니해서 보면 그냥 조미료 ㅎㅎㅎㅎ
    흐린눈 하고 먹는거죠 뭐

  • 15. 냉면
    '25.11.19 4:29 PM (112.169.xxx.252)

    냉면집 알바 한적있는데
    미원플러스 다시다 엄청넣어요

  • 16. 000
    '25.11.19 4:32 PM (182.221.xxx.29)

    우리동네 줄서서먹는 칼국수집 저도 자주갔었는데 우리애들이 거기서 주방알바하더니 전부 외국인노동자에 비위생적이고 조미료진짜 한국자씩 아들이 넣었다는 말듣고 안가게되더라구요

  • 17. ....
    '25.11.19 4:34 PM (180.229.xxx.39)

    저도 요새 미원 맛소금 쓰는데
    이것 쓰니 소금 덜쓰고설탕 안쓰고 좋던데요.
    티스푼으로 3분의 1도 안써도 맛 확 살아나고.
    멸치 다시마등 육수 쓸거 다 써도 넣으니 좋던데요.

  • 18. ㅇㅇ
    '25.11.19 4:44 PM (180.230.xxx.96)

    사먹는건 그런거 감안하고 먹어야죠 뭐
    김치도 중국산 많을테고 배추가 국산이래도 고춧가루가 중국산
    일수도 있고

  • 19.
    '25.11.19 4:53 PM (211.234.xxx.46)

    여러분 그거 아세요?
    커피에도 미원 넣습니다.

  • 20. 동글이
    '25.11.19 5:02 PM (106.101.xxx.178)

    바지락만 너도 다시다 넌거처럼 맛나는데 바지락 국물 진하게 내보세여

  • 21. 동네
    '25.11.19 5:23 PM (121.147.xxx.48)

    유명 바지락칼국수집에서 2인분 시키면 세수대야 크기의 그릇에 주는데 바지락이 정말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집에서 만원어치 바지락 사서 넣으면 그보다 조금일 것 같았어요.
    그정도로 많이 넣고 끓이고 조미료도 넣어서 다중 취향에 맞추고 겉절이 맛있게 내고 찰밥도 한공기씩 주고 그런 집이 손님으로 바글바글하죠.
    집에서 만들 때는
    바지락 밑국물육수를 이용해보세요. 봉골레도 바지락칼국수도 완벽합니다.

  • 22. ㅎㅎㅎ
    '25.11.19 11:31 PM (125.185.xxx.27)

    님이 잘못하고선
    육수를 내서 해야죠.....글만 봐도 밍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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