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과의 거리두기 범위

범위 조회수 : 3,283
작성일 : 2025-11-19 11:43:02

29살 취업후 일절 일상의 대화가 단절되었습니다. 외동이라 또래친구 단톡에 매일 출근도장 찍고 아침기상 인사부터 종일 공유, 여친 생기고 나서도 그렇고..

유튭이나 여기 글에서도 이젠 서로간의 독립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지만서도 

독립은 아이가 목돈 모을라해서 안하고. 한집에 살고 있지만. 일절 일상의 공유를 안하고. 문 닫고 생활하고 

저 출근시 퇴근시 인사도 없고. 아쉬울때민 집밥 있냐구 카톡으로 묻데,..아쉬울때만 물어서, 그때만 저도 답합니다. 

솔직히 문제를 알고 있는데, 그걸 해결할 의지없이 대화단절로 이혼을 쉽게 선택한 아이 아빠 이미지가 자꾸 맴돌아 괴롭네요 

모자 사이에 독립이 필요하다지만. 작은 잔소리나 조언도  못할 거리를 두는게 참 답답하네요.

지도 언젠가 후회할 날 있겠지 싶어.   이혼시 남편한테 취한 태도처럼 저도 함구하고 생활하고 있는데

같이 지내기가 참 힘드네요

IP : 121.166.xxx.20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언이
    '25.11.19 11:49 AM (59.1.xxx.109)

    필요있나요
    너는너 나는나
    더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러나 자식은 낳아달라 안했으니 지멋대로 살아도 되고
    부모는 내가 좋아 낳았으니 그냥 속앓이
    우리집이 그리 살아요
    그래도 내가 아프면 어디 아프시냐고 물어는봐주니 고맙죠

  • 2. ..
    '25.11.19 11:56 AM (115.143.xxx.157)

    원글님 엄청 외로우신거 같은데
    아들 앞길 막지마시고
    다른 친구나 애인 찾으세요.

  • 3. ㅁㅁ
    '25.11.19 11:56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엄청 나쁜놈인데 ,,,

    어리면 그래 아직 어리니까 라고나 하고 봐주지
    그렇게나 엄마 대우 안할려면
    월세를 살아도 기어 나가야죠

  • 4. ㅁㅁ
    '25.11.19 12:0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엄청 나쁜놈인데 ,,,

    어리면 그래 아직 어리니까 라고나 하고 봐주지
    그렇게나 엄마 대우 안할려면
    월세를 살아도 기어 나가야죠

    저도 두아이 홀로 키운 엄마이고
    남매 같이 늙어가고있습니다만
    저정도 싸가지면 완벽으로 챙겨주지 마세요

    던져두고 여행도 다니고
    너 없어도 나 잘산다

  • 5. 아이도 엄마한테
    '25.11.19 12:07 PM (61.36.xxx.182)

    말붙이기 어려워하는거 아닐까요?
    저도 외동 아들인데
    제가 크게 말하고 싶지도 않고
    하는거보면 답답해서
    그래서 서로 밥만 해결해주고 그런데
    아침에는 아예 자고있어 소통 안되고
    저녁에는 마지못해 퇴근 하는 소리 들으면
    비쩍 나와서 인사하고 드감요
    뭔가 목구멍까지 차오르는데
    폭발하면 그 인사 하던것도 안할거 같아서 ㅋㅋㅋ
    아마 애들도 엄마 싸한거 알아서
    말붙이기 힘들거예요
    님이 어느 한켠은 내려놓고 다정하게
    우리 이것만은 하자 하고 다가가 주셔야
    해결될듯

  • 6. 우리도
    '25.11.19 12:22 PM (223.39.xxx.216)

    그래오.
    잠만 자고 빨래도 자기방에 빨래 바구니 사 놓고 자기가 돌리고. 빨리 여자 친구랑 결혼했으면 하고 기도해요.ㅎ

  • 7. ...
    '25.11.19 12:2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저라면, gpt에 이러저러 아이와 나눌 small talk 몇 가지씩 달라고 해서 시도해보겠어요.

  • 8. ..
    '25.11.19 12:25 PM (115.143.xxx.157)

    아니에요.. 아들은 지금 제발 다가오지 마라고 철벽치는 중이에요. 다가갈 생각을 마세요.

  • 9. 진짜
    '25.11.19 12:29 PM (123.212.xxx.149)

    오갈때 인사도 안하는 싸가지들은 어떻게 고쳐야할지..
    남편이면 싸우든 어떻든 해결을 보라 하겠지만
    서른 넘은 아들이라면 포기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냅두고 도 쌓으세요.

  • 10. 사이가나빠요?
    '25.11.19 12:47 PM (221.138.xxx.92)

    아무리 바빠도 인사는 하고 집안팎을 드나들어야죠.
    그건 같이 사는 사람끼리 매너 아닌가요.,

  • 11. phrena
    '25.11.19 12:47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제가 관찰하기엔 ᆢ

    넓은 의미에서, 세상이 변해가는 중이라 그런 것 같아요

    어느 한 가족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 ᆢ

    82만 봐도 자식 땜에 스트레스 지속적으로 받고
    넘 배신감 느껴 스무살만 넘으면 내보고 싶다ᆢ
    그런 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요즘 애들은 부모인 우리 세대와 정말 다르구
    우린 국민학교 들어가자마자 [국민교육헌장] 외우고
    조회 시간에 군사 교육 잔재인 "제식 훈련' ㅡ좌향좌 ᆢ앞으로 나란히
    등등 ᆢ받으며 국가와 민족과 가족에 충성하는 거

    가스라이팅 받다시피 세뇌되어서
    기본 마인드가 장착되어 있지만

    요즘 애들은 전혀 아니에요 ㅡ 천성이 워낙 생각 깊고
    부모 배려하는 그런 특이한 애들 빼고는
    거의 부모를 이용 대상 정도로 보죠ᆢ

    원글님네 아들도 뭐 특별한 건 아니고
    그런 흐름 속에 있는 보통 아이 ᆢ

    이제 다 키웠으니 정을 떼시고
    다른 애정의 대상을 찾으셔야죠

  • 12. phrena
    '25.11.19 12:49 PM (175.112.xxx.149)

    제가 관찰하기엔 ᆢ

    넓은 의미에서, 세상이 변해가는 중이라 그런 것 같아요

    어느 한 가족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 ᆢ

    82만 봐도 자식 땜에 스트레스 지속적으로 받고
    넘 배신감 느껴 스무살만 넘으면 내보내고 싶다ᆢ
    그런 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요즘 애들은 부모인 우리 세대와 정말 다르구
    우린 국민학교 들어가자마자 [국민교육헌장] 외우고
    조회 시간에 군사 교육 잔재인 "제식 훈련' ㅡ좌향좌 ᆢ앞으로 나란히
    등등 ᆢ받으며 국가와 민족과 가족에 충성하는 거

    가스라이팅 받다시피 세뇌되어서
    기본 마인드가 장착되어 있지만

    요즘 애들은 전혀 아니에요 ㅡ 천성이 워낙 생각 깊고
    부모 배려하는 그런 특이한 애들 빼고는
    거의 부모를 이용 대상 정도로 보죠ᆢ

    원글님네 아들도 뭐 특별한 건 아니고
    그런 흐름 속에 있는 보통 아이 ᆢ

    이제 다 키웠으니 정을 떼시고
    다른 애정의 대상을 찾으셔야죠

    (글구 인간 관계가 원래 밀당이어서
    자식도 유아동이 아니고 성인이면 이제
    엄마가 건조하고 사무적으로 대하면
    슬슬 눈치보고 오히려 애교 부린답니다ᆢ)

  • 13.
    '25.11.19 1:58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저정도면 아주 인성 못되먹은 자식이네요
    그래도 기본 예의는 지켜야지 엄마를 투명인간 취급이네요
    대판 붙는다고 해결될것도 아니고 그냥 포기하고 밥 빨래 본인이 좀불편하게끔 몇가지 줄이세요
    엄마도 무조건 적인건 아니구나 뜨끔하게 해줘야될듯요

  • 14.
    '25.11.19 2:27 PM (58.235.xxx.48)

    거리 두기가 문제가 아닌데요?
    오가며 인사도 안 하다니
    취업까지 한 성인이 홀로 자식 키운 엄마의 공을
    알아주고 고마워 하기는 커녕 ㅠ 물론 아들도 받은 상처가 있는 지 양쪽 얘기를 다 들어 보는게 맞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65 현금 6억정도 어딜 ? 7 음... 2026/01/03 4,616
1781564 신경안정제 다들 드셨습니까??? 9 개비스콘 2026/01/03 4,119
1781563 소설이 왜 그렇게 잔인한게 많은지 읽기가 싫네요 6 ㅇㅇ 2026/01/03 1,941
1781562 싱가폴 여행중인데요 8 99 2026/01/03 3,306
1781561 아바타 보신분? 9 ㅇㅇ 2026/01/03 1,791
1781560 두유 세일 보셨어요? 햇반은 끝났네요. 6 ㅋㅋ 2026/01/03 3,546
1781559 과메기에 싸 먹을 생미역 생꼬시래기 데치는건가요? 5 !,,! 2026/01/03 1,032
1781558 led욕실등 셀프 교체해보신분 4 oo 2026/01/03 855
1781557 운동으로 복싱 어때요? 5 ㅇㅇ 2026/01/03 1,095
1781556 아들은 다 키우고 나서보다는 키우기가 힘들죠.. 27 아들 2026/01/03 4,943
1781555 사업 명의 8 .... 2026/01/03 788
1781554 부모가 병상에 눕기 전엔 돌본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22 ㅇㅇ 2026/01/03 5,550
1781553 최저임금 6 ㅡㅡ 2026/01/03 1,362
1781552 원룸 월세 50내기 vs 국민임대 소형 들어가기 11 2026/01/03 2,277
1781551 돈을 잘 벌다가 못버니 자기혐오가 극심해요 7 자기혐오 2026/01/03 3,570
1781550 샤넬은 모든 나라 가격 동일(비슷)한가요? 2 ??? 2026/01/03 1,199
1781549 아이의 원룸 매매는 어떨까요? 13 노랑 2026/01/03 2,622
1781548 수행비서 '감시'에 상급 보좌진 '동향보고' ..이혜훈실판 '5.. 6 그냥3333.. 2026/01/03 1,456
1781547 키친 205에 왔어요. 3 .. 2026/01/03 2,601
1781546 "총기 휴대말라" 육군 모사단, 위병소 경계.. 7 ㅇㅇ 2026/01/03 2,217
1781545 아울렛이나 행사장에서 구매하실때요~~ 3 ㅋㅋㅋ 2026/01/03 1,201
1781544 고터 지하상가 꽃집 8 ㅇㅇ 2026/01/03 1,758
1781543 재밌는 인스타 1 유머 2026/01/03 946
1781542 트럼프 20년넘게 아스피린 '정량의4배' 복용 논란 5 ........ 2026/01/03 3,476
1781541 ㅋㅋㅋㅋㅋㅋ 에펨코리아 근황 19 .. 2026/01/03 5,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