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트레이딩하는 분들에게는 해당 안됩니다.
우리같은 국장투자 개미는 투자기간을 길게보고 투자해야
단기적 실적평가때문에 손절라인이 두려운
전문선수들(외인&기관투자자)대비 경쟁력이 생깁니다.
저는 이번이 30년만에 한번 오는 대세상승장이라고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근거는 다 아시다시피 다음과 같아요
1.AI투자는 결국 버블까지 갈것이다.
2.유동성이 몰리는 3저호황(저달러, 저금리, 저유가)이 겹처 폭발적 주가상승 나타날 것이다.
Ai투자가 순환자금투자로 의심받으며 흔들리지만
아마존, 메타 등이 엄청난 금액의 회사채 발행한 자금이 어디로 갈까요? 결국 반도체를 사는 겁니다. 역사에서 보면 주가지수 10배가는 대세상승장에도 한번씩 15-20%정도 하락하는 기간이 나오고 연간 몇차레씩 폭락기간을 지나며 상승해 오릅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1. 반도체를 덜쓰는 AI신기술이 출현하는가와 지금 레거시 반도체 수요폭등에 따른 가격급등이 혹시 2. 17년처럼 엔드유저들의 수요급등이 아니라 중간도매상들의 매집으로 폭등했다가 나중에 오더컷 나오며 가격폭락하며 망가지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입니다. Sk최태현회장도 hbm은 의심없으나 레거시 반도체 수요급등이 계속 이어질지 아직은 불확실하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오히려 공급확대위한 증설응 안해서 수요먼 확싱하다면 반도체업체들은 엄청나 수익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아직 제 시나리오를 바꾸어야할 어떤 징후도 안보여 저는 주가 하락에도 제 포트를 줄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3저호황을 의심할 이유는 제게는 지금으로서는 미국의 인플레 걱정뿐 입니다.
약달러는 원화대비가 아니라 달러 인덱스에 가장 큰 포트차지하는 유로화대비인데 이또한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미 인플레가 현실화 안된다면 저금리 또한 유지되고 더 하락하며 유동성장세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에 현재시점 바꿀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국장 2,300대에 많이 투자해놓아 이익이 상당하기에
시나리오가 바뀐다면 언제든 시장에 일부 이익 반납하고 포지션 대부분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는 죽을때까지 하는 것이기에 현차그룹과 금융,지주위주로 더 투자 확대해 27년이후를 대비해 나갈겁니다.
아주 단순화시켜 말씀드렸습니다만 실제는 조금더 복잡한 여러 데이타 점검해가며 시나리오 큰줄기 그려놓고 그 줄기를 흔드는 사유별 시나리오 대응에 대해 생각합니다.
물론 중간에 포트를 하나도 안 거드리는게 아니라 일부 매매하며 비율 변동시키고 리밸런싱하기도 하지만 큰 포지션을 그냥 가져간다는 말입니다.
여러현상을 단기에 떠드는 표피적 징후만 가지고 흔들리지 마시고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그려놓고 시나리오를 흔드는 이유가 나타나는 지, 나타나면 어떨게 대응할지 생각하며 매매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