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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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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20년후면 비혼인들의 노후가 문제가 될수도 있겠어요

..... 조회수 : 4,203
작성일 : 2025-11-19 09:49:54

물질적인 노후문제도 문제지만

딱히

형제랑 사이도 그닥이고

친구등 대인관계도 없고

종교활동도 안하는

비혼인들은

 

물론 안정적인 직장이나 

규칙적인 활동을 한다면 모를까

 

노후대비나

직업이 불안정하면

 

정말 살다가 어느날 고독사나 

일찍 발견만하면 살릴 수 있는 질환에도

 

쥐도새도 모르게

죽는날이 오게될거같긴해요

IP : 175.206.xxx.16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9 9:51 AM (1.232.xxx.112)

    지금같은 세상에 사는 세대는 아니니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요.
    로봇도 있고 사회안전망도 지금과는 다를 거니까요

  • 2. ㅋㅋㅋ
    '25.11.19 9:51 AM (211.235.xxx.157)

    기혼자들 노후는 안전한 줄 알아요??

    기혼자에 자식까지 있는데도
    배우자에게 위협받고
    자식에게 버림받고

    그래서 허구헌날 세상에 이런일이에도 나오는 얘기들
    몰라요???

    어디서 비혼 혐오를 꺼내들고오는지 ㅉㅉ

  • 3. ..
    '25.11.19 9:53 AM (211.112.xxx.69)

    정부에서 독거노인들 대상으로 움직임 감지하는 센서 보급하겠죠.
    일정기간 움직임 없음 관련기관에 보고되는 그런.

  • 4. ㄴㅇ
    '25.11.19 9:53 AM (218.234.xxx.124)

    거슬리는 글이긴 하나 모임 나가면 실제로
    이혼한분들이나 싱글 분들 이 걱정 하시긴 해요

  • 5. 블쌍햐..
    '25.11.19 9:54 A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

    '25.11.19 9:51 AM (211.235.xxx.157)

    기혼자들 노후는 안전한 줄 알아요??

    기혼자에 자식까지 있는데도
    배우자에게 위협받고
    자식에게 버림받고

    그래서 허구헌날 세상에 이런일이에도 나오는 얘기들
    몰라요???

    어디서 비혼 혐오를 꺼내들고오는지 ㅉ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위에 그런 기혼들만있어
    비혼이구나..

  • 6. ....
    '25.11.19 9:54 AM (175.206.xxx.16)

    혐오가 아니에요
    기혼은 그래도 사이가 나쁘더라도
    적어도 생사의 감시(?)는 해주잖아요
    뇌졸중 등 쓰러지면
    곧바로 신고정도는 해주는데

    비혼 고독사의 경우에
    여름내내
    시체 썩는냄새가 온집안 이웃집까지
    푹푹 나도

    미라가 되어도 액체가 되어도 발견이 한참뒤에
    되고 하니까

    살수있는경우에도
    그렇지 못하게 될수도 있구요

    그런것들이
    아직은 사회적 안전망이 없는게
    걱정이라는거에요

    혐오가 아니라

  • 7. ....
    '25.11.19 9:55 AM (211.218.xxx.194)

    현재도 부모들의 노후가 문제죠.

    근데...현재는 사회안정망이 오히려 있는거고.
    앞으론??

  • 8. 00
    '25.11.19 9:56 AM (218.145.xxx.183)

    기혼이어도 배우자 먼저 죽고, 자식 하나 둘 있을텐데 해외 살면요? 해외 있는 자녀가 돌봐줄거라 생각하는 건가요?
    고독사 하는 사람들이 다 비혼이에요? 대부분 자녀 있는 거 뉴스 검색만 해봐도 알텐데요
    본인은 꼭 배우자보다 먼저 죽을 거라고 확신하는 건가요? 자녀는 졸대 해외도 못나가게 하고 옆에 두고 부모 부양하라고 강요할거에요?

  • 9. 점점
    '25.11.19 9:56 AM (221.138.xxx.92)

    제도보완이 될 겁니다.
    독신들도 워낙 많아서..
    돈이 되는 건데 보험사에서도 뭔가 상품이 나올 것도 같고요.
    상조상품 나온 것 처럼 말이죠.

  • 10. ....
    '25.11.19 9:56 AM (175.206.xxx.16)

    적어도 지금 부모님세대는
    자녀가 1-2은 있으니
    그래도 자주찾아뵙는건 어려워도
    하루 이틀에 한번 카톡안부는 하고
    생존여부는 채크해주니까요

  • 11. 00
    '25.11.19 9:57 AM (218.145.xxx.183)

    원글님 댓글에 쓴 전제도
    본인이 배우자 보다 먼저 죽어야 성립되는 거잖아요

    배우자가 언제 사고로 죽거나 먼저 죽을지 모르는데..
    그러면 원글님은 배우자 없인 못사니 곧바로 재혼 하겠지만, 원글님은 배우자 보다 먼저 죽어야 하니까.

    똑같은 논리로 비혼들도 언제든 결론 하려면 할수 있겠죠

  • 12. ..
    '25.11.19 9:57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아들이 둘이나 있지만 저도 남편 먼저 보내면 혼자 살다가 독거사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들들이 매일 나와 통화하는 건 아니니까요. 딸 셋인 언니는 딸들과 매일 통화가 이루어지더라구요. 그만큼 소소한 얘기를 통화로 하더군요. 전 아들과 그리 소소한 얘기는 안하면서 키워서 관계는 좋지만 매일 통화는 상상하기 어려워요. 언니는 형부 보내고 혼자 사는데 언니는 그래도 다음 날은 발견될 수 있을 거라고 웃었어요. 그런데, 혼자 살다 죽으면 그리 대수인가요?

  • 13. 대부분 자식들이
    '25.11.19 9:59 AM (119.71.xxx.160)

    있으면 부모를 케어하죠

    특별한 경우 자식들이 부모를 버리기도 하지만 그건 소수구요

    비혼분들 나이들면 대부분이 어디 케어받을 데가 없습니다.

    비혼 혐오글이 아니고 현실은 답답한게 맞아요.

  • 14. 00
    '25.11.19 10:00 AM (218.145.xxx.183)

    역시나 또 원글 주장의 전제는 자녀가 1,2명 있고 그 자녀들이 카톡을 1,2일에 한번 이상은 부모랑 한다는 것이 전제네요. 그정도면 자녀와 관계가 좋은 건데,

    안그런 가정은 비혼이랑 똑같은 거잖아요. 왜 비혼만 꼭 집어서 제목에 쓰세요?
    자녀랑 연락안하는 부모들, 배우자가 먼저 죽은 사람 다 똑같은 거잖아요 그러면.

    앞으로는
    자녀랑 연락안하고 배우자가 먼저 죽은 사람
    이라고 쓰세요

  • 15. ㅡㅡㅡ
    '25.11.19 10:01 A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여자노인들은 기혼이나 미혼이나 수명때문에 대부분 요양원 아님 혼자살다 죽지 별거 있어요? 자식들 안부 매일해달라 징징대다 갈건가요? 그만좀 의존해요.

  • 16. 00
    '25.11.19 10:02 AM (218.145.xxx.183)

    원글님 배우자랑 자녀 1,2명 있나본데
    꼭 배우자는 먼저 죽고 자녀는 멀리 떨어져 살아서
    카톡조차 안하는 시기에 원글님 혼자 고독사 하면서
    오늘 이런 글 쓴거 후회하시길.

  • 17. ....
    '25.11.19 10:03 AM (175.206.xxx.16)

    평균적으로 말하는건데
    멍청하게 이해하시는 분이 계세요

    저출산이라고 해도
    지금 부모세대는 그래도
    자녀 1-2 을 낳은 세대시고

    아무리 사이가 안좋다고 해돟
    '평균적'으로 1-2일에 한번쯤은 부모 생존여부를
    카톨으로나마 채크하고 하는
    시대라구요

    근데 앞으로 10-20년 뒤에시대에
    물론 자녀가 없는 부부도 있고 하겠지만

    '평균적'으로 자녀가 있거나 부부가 공동생존한 경우보다

    '평균적'으로
    비혼인 가구가

    고독사나 급작스러운 죽음에
    '평균적'으로

    너무나 취약해서 문제가 될수 있다는게

    어떻게 혐오가 되고
    지적이 될까요??

    그렇게 고깝게 들을 문제도 아닌데 말이에요

  • 18. ....
    '25.11.19 10:04 AM (175.206.xxx.16)

    00
    '25.11.19 10:02 AM (218.145.xxx.183)
    원글님 배우자랑 자녀 1,2명 있나본데
    꼭 배우자는 먼저 죽고 자녀는 멀리 떨어져 살아서
    카톡조차 안하는 시기에 원글님 혼자 고독사 하면서
    오늘 이런 글 쓴거 후회하시길.

    ------------------------------------------------------------------------

    이런 뒤틀린 성격이시니 혼자 살고 계신거라고 하면
    기분 나쁘시겠죠 ?

  • 19. 아이고
    '25.11.19 10:04 AM (218.158.xxx.22)

    하루, 이틀에 한번 카톡체크라뇨
    ㅇㄱ님 현실을 모르는듯
    보름넘어, 한달되도 자식이 연락없는집
    천지예요.. 참내

    자식은 지금 곁에있을때 늙어 돌봐줄것 같죠?
    두고보세요 결혼하면 또 달라지고 식구가
    생기면 계속변해요
    뭘좀 모르시는듯 ㅠ

  • 20. ㅐㅐㅐㅐ
    '25.11.19 10:05 AM (61.82.xxx.146)

    ai 로 세상이 천지개벽할건데
    현시대에 비춰 생각하면 안되죠

    단순히 생각해도
    내 여생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간병로봇은 예측 할 거고
    혼자 사는 사람도 고독사대비프로그램
    작동하겠죠

  • 21. 아아
    '25.11.19 10:05 AM (61.74.xxx.89)

    기혼자들 노후는 안전한 줄 알아요??

    기혼자에 자식까지 있는데도
    배우자에게 위협받고
    자식에게 버림받고

    그래서 허구헌날 세상에 이런일이에도 나오는 얘기들
    몰라요???

    어디서 비혼 혐오를 꺼내들고오는지 ㅉ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원글이 유별나게 혐오하고 있지도 않는데
    왜 이렇게 난리지? 어지간히 화가 났나보네

  • 22. ㅇㅇ
    '25.11.19 10:05 AM (211.251.xxx.199)

    글로벌한 시대에
    기혼자들도 자식들 딴나라살고 본인 가정 꾸미고
    그렇게 살다보면 부모 일일이 챙기기 어려워요

    기혼이든 미혼이든 알수없는 미래와 죽음
    너무 걱정만하지 마세요

    친구들끼리 모여살든 사촌끼리 모여살든
    또 다른 형태의 삶이 생기겠지요2

  • 23. 저희
    '25.11.19 10:05 AM (1.228.xxx.91)

    아파트만 해도 관리실에서
    독거노인들을 집중 관리..
    전기 수도, 검침이 안 올라가면
    자녀들에게 연락함과
    동시에 대깍 행동개시.

    다음, 다음 세대는 많은 인프라가
    구축되어 이런 이야기도
    전설의 고향의 소재로..

  • 24. 00
    '25.11.19 10:10 AM (218.145.xxx.183)

    원글이 저능아??
    지능이 낮으세요??? 치매??.
    아무리 사이가 안좋아도 1,2일에 한번은 연락을 한다니.
    무슨 꿈꿔요?????.

    자녀한테 너는 반드시 아무리 바쁘고 무슨일이 있어도 나한테 매일 연락하라고 강요하나보죠?? 무섭다 진짜.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자녀가 먼저 죽을수도.

    심보가 진짜 못됬네요. 100살 넘게 오래 혼자 남아서 고독사 하세요^^^^

  • 25. ㅡㅡㅡ
    '25.11.19 10:10 A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한두번 카톡은 님만하고 제발 애들한텐 바라지 마세요. 각자 삶입니다

  • 26. ㅇㅇ
    '25.11.19 10:10 AM (218.39.xxx.136)

    그냥 냅두라잖아요..
    혼자서도 잘사니 알아서 하겠죠.

  • 27. ...
    '25.11.19 10:13 AM (220.125.xxx.220)

    인터넷엔 부모자식 연끊은 콩가루집 만 있나본데
    현실은 서로 안부 묻고 챙기면서 잘 지냅니다.
    유자녀에 고독사하는 노인들은 젊어서 자식 부양을 제대로 안했겠죠.
    그리고 독신세대 증가로 국가에서 뭘 해줄거란 기대는 마세요.지금도 국민연금 폐지하라고 2030세대들 난리인데
    출산으로 국가에 기여한게 없는 독신 세대들을 위한 복지를 바라다니요?자식 여럿 낳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현재노인 세대도 oecd 노인빈곤율 1위 국가인데요.

  • 28. ......
    '25.11.19 10:14 AM (175.206.xxx.16)

    00
    '25.11.19 10:10 AM (218.145.xxx.183)
    원글이 저능아??
    지능이 낮으세요??? 치매??.
    아무리 사이가 안좋아도 1,2일에 한번은 연락을 한다니.
    무슨 꿈꿔요?????.


    ------------------------------------------


    보통 저나 제 주변은
    전부 가족단톡방이 있어서
    다양한 이야기 하면서 화기애애하게 지내는데

    원글님은 혼자 독거로 사시면서 그런 일을 못겪어 보셨나봐요..
    안타까워라....

    혼자 고립되서 살면
    지능이 낮아진다고 하긴해요 ...

    힘내세요 .

    너무 악에받쳐 살지 마시고
    종교활동이라도 하시면서
    화를 억누르고 사랑을 나누면서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

  • 29. ..
    '25.11.19 10:18 AM (118.235.xxx.140)

    일주일에도 몇번이나 방문하는 자식이 6명인 시어머니도
    타이밍 안 맞으니 돌아가신지 3일만에 알았어요
    이런 사람이 나중에 자식들한테 안부강요로 들들 볶을 사람들..
    AI시대에 그런 시스템 안 만들어낼까봐요

  • 30. ...
    '25.11.19 10:18 AM (133.200.xxx.64)

    맞아요, 여기 발끈하는 사람들 많은거 보니 정말 더 걱정되네요.
    가족도 다 필요없다 하면서 정부가, 민간시스템이 다 책임져줄거란 근거없는 믿음까지 ㄷㄷ

  • 31. 원글님못됐다
    '25.11.19 10:18 AM (180.65.xxx.211) - 삭제된댓글

    당사자들도 아닌데, 걱정하는 척하면서 비혼에 대해 첫문장부터 끝문장까지 비하하고 있네요.
    그르지마요.
    어차피 늙으면 다 혼자되요. 사회시스템이 갖춰질거니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 32. 원글님못됐다
    '25.11.19 10:20 AM (180.65.xxx.211)

    당사자들도 아닌데, 걱정하는 척하면서 비혼에 대해 첫문장부터 끝문장까지 비하하고 있네요.
    그르지마요.
    어차피 늙으면 다 혼자되요.
    그에 대한 사회시스템도 갖춰질거니까 걱정할 정도로 극단적인 일은 일어나지 않을거예요.

  • 33. ...
    '25.11.19 10:23 AM (112.168.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이 틀린 말 한게 없는데 댓글들이 긁혔나 보네요. 사회안전망을 믿다니. 극빈층입니까.

    그리고 간병로봇이요? 그 로봇이 그렇게 싸고 사람보다 좋을까요. 나이들면 인지능력은 점점 떨어지는데 로봇 고장 나면 어쩔것이며 새로 로봇 사면 사용법은 누가 가르쳐 주는데요.
    아이들보고 누가 매주 오라고 한답니까. 정말 급할 때 병원입원하거나 계약해야 하거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내 자식이라면 남보다는 잘 도와주겠죠. 어렸을때 잘 해 줬다면.

    50만 넘어도 하루가 다르게 체력이 떨어지고 인지능력이 감퇴되는게 느껴집니다.
    저도 지금 80넘으신 아버지 저희집 근처로 모셔오고 주마다 들여다보고 있는데 아직 정정하셔서 노인회관 잘 다녀오시지만 항상 걱정입니다. 제 자식이 제가 아버지에게 하는 것 반만 해줘도 좋겠네요.

  • 34. **
    '25.11.19 10:23 AM (182.228.xxx.147)

    원글 포함 참 못되고 심통 사나운 사람들 많네요.
    다들 각자 사정이 다르고 의견이 있는건데 극단적으로 비난하고 험한 말들을 잘도 하시네요.

  • 35. 비혼들 발작...
    '25.11.19 10:24 A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

    00
    '25.11.19 10:02 AM (218.145.xxx.183)
    원글님 배우자랑 자녀 1,2명 있나본데
    꼭 배우자는 먼저 죽고 자녀는 멀리 떨어져 살아서
    카톡조차 안하는 시기에 원글님 혼자 고독사 하면서
    오늘 이런 글 쓴거 후회하시길.


    못되처먹음

  • 36. ...
    '25.11.19 10:26 AM (175.213.xxx.4)

    비혼인이 급격히 늘어서 과반수를 바라볼 정도로 많고 앞으로 점점 많아질 전망이라서
    이젠 사회적인 안정망이 정책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죠.
    비혼인들이 소수에다 가시화되지 않았던 시기에는 무대책이었지만
    앞으로도 대책 없으면 사회 전체가 흔들릴 판인데요.
    지금도 비혼자 커뮤니티 같은 움직임들이 슬슬 보이죠.

  • 37. ㅋㅇㅋ
    '25.11.19 10:26 AM (14.55.xxx.94)

    자녀가 1-2은 있으니
    그래도 자주찾아뵙는건 어려워도
    하루 이틀에 한번 카톡안부는 하고
    생존여부는 채크해주니까요 하하하

    화목하셔서 좋으시겠어요
    사회시스템을 믿지도 않지만 원글은 속으로해도 될 혜안을 너무 설바하셔서 여러사람 문제인물로 만드시네요
    좋은배우자 반듯하고 효심깊은 아이들 윤택한 생활
    삶에서 이런 걸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나요? 처지와 형편과 시대에 마추어 다 살아갑니다
    설마 정책당국자 참고하라고 이렇게 쓰신 건 아니죠?

  • 38. ...
    '25.11.19 10:28 AM (112.168.xxx.153)

    원글이 틀린 말 한게 없는데 댓글들이 긁혔나 보네요. 사회안전망을 믿다니. 극빈층입니까. 우리나라 사회안전망은 극빈층을 위한 거지 북유럽 사회민주주의 국가처럼 전국민을 위한게 아니잖아요. 민주당이 그런거 조금이라도 할라하면 맨날 공산주의라고 공격하는 약육강식 자본주의 숭상자들이 인구의 절반인데.

    그리고 간병로봇이요? 그 로봇이 그렇게 싸고 사람보다 좋을까요. 나이들면 인지능력은 점점 떨어지는데 로봇 고장 나면 어쩔것이며 새로 로봇 사면 사용법은 누가 가르쳐 주는데요.
    아이들보고 누가 매주 오라고 한답니까. 정말 급할 때 병원입원하거나 계약해야 하거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내 자식이라면 남보다는 잘 도와주겠죠. 어렸을때 잘 해 줬다면.

    50만 넘어도 하루가 다르게 체력이 떨어지고 인지능력이 감퇴되는게 느껴집니다.
    저도 지금 80넘으신 아버지 저희집 근처로 모셔오고 주마다 들여다보고 있는데 아직 정정하셔서 노인회관 잘 다녀오시지만 항상 걱정입니다. 제 자식이 제가 아버지에게 하는 것 반만 해줘도 좋겠네요.

  • 39. 그동안
    '25.11.19 10:34 AM (106.101.xxx.104)

    비혼주의자들이 비혼.비출산 권장해놓고
    생산 인구가 없는데 무슨 돈으로 사회 시스템을 만드나요.
    너무 뻔뻔한거 아닌가요.

  • 40. 지긋지긋
    '25.11.19 10:44 AM (106.101.xxx.103)

    사회문제에 대해 문제 제기만 하면 비하다 혐오다 갈라치기다 해대니
    토론을 못해요.
    그래서 해결은 안 되고 묻어두기만 하고 무시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야 빵 터지죠.

  • 41. 케바케
    '25.11.19 10:48 AM (58.29.xxx.42)

    지금도 거의 매일같이 통화하고 이젠 아예 시숙이 자기 여동생 노후 우리부부도 함께 챙겨야한다고 하네요
    시부모가 걱정 많아서 미리미리 세뇌시켜놨어요

  • 42. 어차피
    '25.11.19 10:51 AM (174.194.xxx.164)

    각자 도생. 부모들은 자식과 관계 좋게좋게 해야하고 비혼은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어야겠죠. 사회 안정망을 믿어요? ㅎㅎㅎ

  • 43. ㅇㅇ
    '25.11.19 10:55 AM (218.39.xxx.136)

    비혼커뮤가 있긴 한가요?
    저런 댓글 다는거 보니
    예민 까칠해서 있다가도 다 도망갈듯...

  • 44. ㅇㅇ
    '25.11.19 10:56 AM (221.156.xxx.230)

    경제적으로만 보면 자식한테 돈 안들어가는 비혼이 노후자금은
    더많이 모을수 있지요
    외국처럼 법적 후견인이 노후와 사후 문제를 해결해주는
    시스템이 많이 생기겠죠
    즉 돈만 있으면 왠만한일은 해결될겁니다

  • 45. 우와 비혼들
    '25.11.19 11:03 A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

    완전히 긁혔네...
    댓글 꼬라지 보소

  • 46. 못난기혼들
    '25.11.19 11:04 AM (211.235.xxx.99)

    인생에 내세울거라곤
    결혼한거 밖에 없어서
    허구헌날
    비혼 기혼 가르고
    비혼 머리채잡는
    못난 기혼들 ㅉㅉㅉ

  • 47. 거짓말
    '25.11.19 11:05 AM (118.235.xxx.26)

    원글 지금 댓글 대응하는 태도를 보면
    본인 가족단톡 화기애애 전혀 아닐것 같은데
    오기는 그만 부리시고요

    그런게 걱정이되면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한 방안이나 생각하시던가
    악담을 하면서 악담하는줄 모르는척 하면서
    가식은 그만 떠세요
    그리고 원글 입에서 나온 얘기가 원글 일은 아니라고
    장담하시면 안돼요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거예요

  • 48. L와
    '25.11.19 11:12 AM (106.101.xxx.97)

    원글 어디에 비혼혐오가 들어있나요?

    정말 본인인 읽고싶은대로 읽는군요

  • 49. 오타
    '25.11.19 11:13 AM (106.101.xxx.97)

    본인이로 정정

  • 50. .....
    '25.11.19 11:19 AM (106.101.xxx.97)

    82에 마음속 화나 분노가 가득찬 분들 많은듯

  • 51. 11시18분
    '25.11.19 11:19 AM (58.29.xxx.1)

    20년후면 기본 소득 나오는 시대입니다

  • 52. 걱정하는척
    '25.11.19 11:20 AM (180.227.xxx.173)

    긁는게 원글이잖아요.
    그렇게 걱정되면 나라에 대책이라도 세우라고 하던가.
    뜬금없이 쥐도새도 모르게 죽는다가 악담이 아니고 뭐에요?
    이런 사람들이 걱정된다고 취준생한테 언제 취직하냐. 미혼자녀한테 언제 결혼하냐 기혼자녀한테 언제 애 낳냐 들들 볶겠죠.
    너나 걱정하세요. 라고 말하고 싶은 기혼입니다.

  • 53. ..
    '25.11.19 11:34 AM (39.7.xxx.36)

    알아서 사는거죠
    수깁년뒤 고독사 걱정 하며 사는것도 웃기넹
    고독사하게 되면 하는거겟죠
    그렇단들 원치도 않는 대인관계로 힘뺄필요 없다고봄
    연애 결혼 친구야 언제든 할수있어요
    자기자신을 틀에 껴놓지않으면.
    정 돈없으면 공공주택 살며 소일거리 해도 되고
    지금이랑 수십년뒤랑 복지나 사회분위기가 같을거같아요? ㅎㅎㅎ
    세상 말도못하게 빠르게 변햐요
    말년 고독사 걱정하느니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 의미잇게 살고
    방구석에서 이런생각은 안하겟죠 ㅎ

  • 54. 다 떠나서
    '25.11.19 11:40 AM (61.105.xxx.165)

    종교와 노후가 무슨 상관?
    요즘은 종교시설에서 노후를 챙겨주나요?

  • 55. ...
    '25.11.19 11:48 AM (175.213.xxx.4)

    애 안 낳고 꿀 빨면서 산 비혼들 노후에 비참하게 고독사하는 꼴을 봐야
    결혼해서 불평등한 대우 견뎌내며 아이 키우고 남편 뒤치닥거리 한 세월이 보상받을 거 같은가보죠?
    자기 선택으로 결혼해서 아이 낳아놓고 왜 비혼 머리채 잡으며 심리적 보상감을 얻으려 하는지.
    자기 선택의 책임과 결과는 알아서 어련히 질까봐요.
    타인의 불행으로 보상을 얻으려는 방향이 잘못 됐잖아요.
    심보가 못 됐네요.

  • 56. ㅇㅇ
    '25.11.19 12:10 PM (61.77.xxx.91)

    맞는 말이에요. 엄마 아플때 아빠가 챙겨주지 저희는 일하느라 못챙겨요.
    아빠가 아플때도 마찬가지구요. 엄마 뇌경색으로 쓰러질뻔한거 그나마 일찍 발견해서 병원 갔어요

  • 57.
    '25.11.19 12:26 PM (222.233.xxx.219)

    82쿡에 글을 쓴다는 건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함
    원글이 맞고 틀리고는 나중 문제고, 일부 댓글들을 보다보니
    한낮에 귀신좀비를 본 듯한 느낌이 들어 등골이 오싸함..
    어쩌다 본 일본만화 속 입이 엄청 큰 괴물귀신이 입을 있는대로 벌리고
    나에게 더러운 침을 흩뿌리고 있는 것 같음..

  • 58. ..
    '25.11.19 12:38 PM (112.161.xxx.54)

    원글님 !

    앞으로는 쥐도새도 모르게 죽는경우 없을거에요
    독거노인 기초연금 수급자의경우 지자체별로 작동센서?를
    집집마다 설치해줘요
    하루동안 반응없으면 복지사가 생존확인 연락옵니다
    2년전 시어머니랑 여행갔는데 하루내내 반응없었다고
    연락받았어요
    지방소도시는 더 많은 혜택있어요
    날이 갈수록 복지 시스템 좋아지고 있어요

    원글님 글이 비혼 독신자면 거정하면서 읽었을텐데
    기혼이고 자식있는 분이라면 오버해서 비하하면서
    쓴 글이에요

  • 59. ..
    '25.11.19 12:39 PM (106.102.xxx.101)

    요양원에서 가족들이 한번 찾아오지도 않는 노인들의 80%가 자식있다던데요

  • 60.
    '25.11.19 12:43 PM (218.50.xxx.169)

    늙어 아픈데 콧줄이나 연명치료로 죽지도 못하고 고문당하는게 무섭지, 죽고난 이후엔 미이라가 된다해도(혐오죄송)
    별 느낌이 없어요.

  • 61. ..
    '25.11.19 12:48 PM (106.102.xxx.101)

    사람일은 한치앞도 몰라요
    지금 남편자식 다 있어도 이혼할지, 사별할지,
    자식이 어떻게 될지 외국에 갈지, 자기가정 생긴후 부모 챙기는거 부담스러워 할지
    갑자기 아픈데 가족들끼리 얘기해서 요양원으로 보내버릴지

  • 62. ....
    '25.11.19 1:36 P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익명게시판은 여기만 오는데. 정말 인간은 악한 게 본능이라는 생각이 절로 듬

  • 63. ....
    '25.11.19 1:37 PM (106.241.xxx.125)

    익명게시판은 여기만 오는데. 정말 인간은 악한 게 본능이라는 생각이 절로 듬
    무슨 말을 해도 욕으로 도배하고 와.... 대단하다 진짜

  • 64. ...
    '25.11.19 3:24 PM (112.168.xxx.153) - 삭제된댓글

    아직 있지도 않은 기본소득이나 사회안전망이 저절로 생길거라고 믿어요? 그런거를 위해서 애써보기라도 하고 하는 소리인지. 지금 민주당 집권하는데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을 고생을 했는데요.

  • 65. ...
    '25.11.19 3:25 PM (112.168.xxx.153)

    아직 있지도 않은 기본소득이나 사회안전망이 저절로 생길거라고 믿어요? 그런거를 위해서 애써보기라도 하고 하는 소리인지. 지금 민주당 집권하는데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을 고생을 했는데요.

    정말 보고 싶은 거만 보고 장미빛으로만 생각하네요. 현실을 얘기해주면 일부러 긁는다 악의적이다 이런식으로 회피만 하죠.

  • 66. ...
    '25.11.19 5:45 PM (122.34.xxx.234)

    괜한 걱정 같아요
    차라리 독신들은 그래도 혼자라 알아서 대비를 하더라구요
    엄마 병원 간병할때도 옆에서 보면 자식 많은 집이 서로 부모 나몰라하고
    가족있는 사람들도 고독사 비율 높아요

  • 67. 인지 능력
    '25.11.19 7:37 PM (116.122.xxx.222)

    떨어지면 비혼도 기혼도 다 하드모드됨
    경로당 80-90대 여자들 사는 얘길 좀 들어봤는데
    기혼이건 미혼이건
    건강챙기시고
    매일 만날 친구들 커뮤니티 꼭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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