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영TV>
검찰개혁, 감사원 개혁, 내란직후 정권 교체기 공직기강 업무를 총괄하는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다.
법무부 장관이 아니다.
정청래 대표가 아니다.
집권여당 국회의원들이 아니다.
민정수석이다.
봉욱 민정수석은 어디에 있는가?
혹 대통령실에서 김앤장 고문처럼 일하고 있는건가?
집권초기 대통령이 더더더 스타가 되는 건 정권의 성공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 최소한 장관급들의 스타가 더 많이 배출되는 것이 중요하다.
김용범 정책실장, 김정관 산업부장관 등 고시출신이지만 민간영역에 있었던 사람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에 주목한다.
순수하게 검사출신인 봉욱 민정수석이
거의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에
주목한다. 쌩 교수출신, 쌩 시민단체출신, 쌩 언론인 출신, 쌩 정치인출신보다는
커리어 자체가 복합적이고 하이브리드인 능력 있는 장들이 자신의 일에만 몰두할 때, 그래서 성과가 나고 그런 정권의 스타들이 많이 나올때 정권이 성공한다.
장관들의 개혁의제는 무엇인지 모르겠고 집권여당의원들도 대통령의 스타성에만 업혀가려하고. 대통령실 민정수석은 누구인지도 모르겠다면 1년만 지나도 밑천이 드러난다. 다 대통령 책임이 된다. 아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뛰어난 행정가라도
만기친람할 수 없다. 그래서도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