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일할수 있는데 수급자격 유지하려면 월 얼마 이상 벌면 안되니까, 일을 못한대요.
이번주는 쉬고 다음주에 하루 일하러 가기로 했다고 하던데.. 돈 많이 벌면 수급자격 탈락할까봐..
40대 초반 남자고 몸은 완전 건장해요.
알콜 중독? 으로 병원 진단서 받아서 수급자격을 받았다는데, 술 끊을 의지는 없고, 술 안마실땐 멀쩡한데 수급자격 탈락할까봐 일도 못하고,
일 안하니 시간 남아도니 낮부터 술마시고. 술마시면 사고치고. 반복.
제도가 뭔가 잘못된거 아닐까요
차라리 직업 갖고 일해서 돈 벌어도 일정 기간을 수급자격 유지시켜주고 수급자격 벗어나면 축하금(?)이라도 지원해주고 그러면 일을 할까요?
아니면 제가 본 수급자들은 집이 위치도 서울 요지에 좋은 아파트, 빌라던데
차라리 수급자들 주거지를 좀 불편한 곳에 주고,
본인 능력으로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서울 요지 임대주택 거주권을 몇년 주던지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