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습기 안 틀고 가습 하고 있는 방법 없을까요?

ddd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25-11-18 15:11:10

유난히 안방이 너무 건조하거든요.

작년에  가습기를 샀는데  이게 하루 틀고 씼는게 너무 귀찮아요.

퇴근하고 처음에는 잘하는데 나중에는 귀찮아서 안 씻게 되더라구요.

기화식인가? 그걸 샀더니  통부터 다 씻어야 하거든요.

앞으로 뭔가를 살때는  가장 편한게 좋은거 같습니다.

옛날 생각 하면 그릇에 물 떠놓고 잔다거나  그런 방법은 안 통하겠죠?

 

IP : 121.190.xxx.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8 3:12 PM (211.222.xxx.211)

    수건 널거나
    가열식을 쓰세요.

  • 2. ..........
    '25.11.18 3:12 PM (118.217.xxx.30) - 삭제된댓글

    수건 널거나 물떠놓고 자도 됩니다.

  • 3. ..
    '25.11.18 3:1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빨래 건조대에 수건 적셔 널으세요.

  • 4. ..........
    '25.11.18 3:14 PM (14.50.xxx.77)

    수건 널거나 물떠놓고 자도 됩니다. 저녁때 빨래하고 작은 건조대에 몇가지 널어서 방안에 두세요

  • 5. 수건
    '25.11.18 3:17 PM (220.78.xxx.44)

    수건 5장 푹 젖어서 치매 위주로 둘러서 옷걸이에 걸어요.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매일 세제 안 쓰고 빨래 돌립니다.

  • 6. 전기주전자
    '25.11.18 3:21 PM (219.255.xxx.120)

    뚜껑 넓은거 당근에서 사서 건조하거나 실내온도 높이고 싶을때 뚜껑 열어놓고 물을 끓여요

  • 7. ..
    '25.11.18 3:45 PM (112.145.xxx.43)

    가습기 안 쓴다면
    다이소 행주 말리는 용도 작은 것 있어요
    그거랑 다이소 1000원짜리 행주 두세개 사서 저녁 마다 물에 적셔 짜서 널면 좋을 것 같아요

  • 8. 나옹
    '25.11.18 4:20 PM (112.168.xxx.153)

    저는 실내에 제라늄하고 산세베리아 작은 화분을 많이 한 30개 정도 키웁니다. 겨울에는 화분이 바짝 마를 때 마다 주면 3일에 한 번은 물을 흠뻑 주게 되는데 이게 제법 가습효과가 있어요. 화분이 있는 건 거실이지만 다른 방에도 영향 끼치는 것 같고요.

  • 9.
    '25.11.18 4:43 PM (121.167.xxx.120)

    물고기 길러도 되는데 어항 물갈기가 귀찮아요

  • 10. //
    '25.11.18 4:49 PM (121.162.xxx.35)

    그냥 물수건 책상위에 두는것도 괜챃을까요? 회사에 물수건 널어놓긴 좀 그래서..

  • 11. ..
    '25.11.18 6:42 PM (112.168.xxx.35)

    화장실 물뿌리고 문열어두고 자요. 커탠에도 물이 흘러내릴정도로 뿌려요. 분무기로 하다가 손가락 아파서 그냥 손으로 끼얹어요. 그래도 몇시간 안가서 금방 말라요 젖은 수건 놓는것보다 확실히 이 방법이 습도가 올라가더군요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사무실에 계신분 수시로 공중에 물뿌리세요

  • 12. 2526
    '25.11.18 6:57 PM (121.161.xxx.140)

    저장. 수시로 공중에 분무기로 물뿌리기. 실내 가습 방법

  • 13. 솔방울
    '25.11.18 8:30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추석에 성묘가면 선산에 소나무랑 잣나무가 많아요. 저는 매년 잣송이랑 솔방울 주워다 겨울내내 가습기로 씁니다.

    사용방법은 가능한 큰 것으로 주워 오시고 안에 벌레 같은게 있을수 있으니 깨끗하게 씻은뒤 냄비나 주전자에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그럼 처음엔 주전자에 다 들어가지도 않던 솔방울들이 습기를 머금어 다 오무라 듭니다.

    아이가 없는 집은 그대로 스텐쟁반에 물을 붓고 그 위에 솔방울을 쏟아 놓으시면 되고 아이가 있는 집은 식힌뒤 쟁반에 부어 두세요. 그럼 오무라져 있던 솔방울이 습기를 내보내며 가습기 역활을 해줍니다.
    매일 끓여서 사용하니까 세균 걱정없고 솔방울에서 솔향기도 납니다.

    솔방울이 없으면 계피나무 껍질로 해도 됩니다. 계피나무 껍질 사다가 차로 우려먹고 매일 저녁마다 끓여서 쟁반에 부어 놓으면 계피향이 은은하게 나서 좋아요.

    저는 이것들을 7리터짜리 주전자에 담아놓고 쓰는데 갑자기 누가 집에 온다고 할때 방향제 안 뿌리고 이걸 끓입니다. 그럼 온 집안에 솔향이랑 계피향이 은은하게 나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580 배추값이 엄청나네요 10 ... 2025/11/19 4,089
1771579 인생이 불안하면 주위에 집착 하게 돼죠 5 2025/11/19 2,545
1771578 경희대 문과와 건대 자유전공 중 어디보내시겠어요 32 000 2025/11/19 2,718
1771577 주식 아침에 많이 사셨어요? 6 바쁘다 2025/11/19 4,372
1771576 한화 아워홈 영양사 영양사보조 구인에 썩소 2 어처구니없다.. 2025/11/19 2,471
1771575 자식과의 거리두기 범위 10 범위 2025/11/19 3,170
1771574 집중이 잘 되는 소설책 추천해주세요 22 ㅇㅇ 2025/11/19 2,014
1771573 대학로 연극을 보고 왔어요 4 ㅇㅇ 2025/11/19 1,073
1771572 외롭고 쓸쓸해서 퇴사 한다는 직원 13 .. 2025/11/19 4,518
1771571 깍두기가 쓴데 어떻게 살려야할까요? 도와주세요 5 .. 2025/11/19 932
1771570 폭싹 속았수다에서 의문점 2 .. 2025/11/19 1,836
1771569 친정엄마 전화때문에 미칠거같아요.. 15 나쁜딸 2025/11/19 6,248
1771568 구임대인이 자꾸 괴롭힙니다 2 ㄱㄴ 2025/11/19 2,455
1771567 어제 '간단한 주식 상식'이라는 제목의 글 3 ^^ 2025/11/19 1,783
1771566 한정승인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2025/11/19 1,229
1771565 담낭절세 수술 하셨던분, 샤워할때 허리 구부리기 힘들었나요? 3 쓸개 2025/11/19 1,104
1771564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거나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날때 오른쪽.. 8 잘될 2025/11/19 2,579
1771563 45살 넘었는데 평생 무주택자인 분들 계세요? 11 ㅇㅇ 2025/11/19 3,580
1771562 투자할때 자신만의 시나리오가 있어야 “덜” 흔들려요. 23 ㅇㅇ 2025/11/19 1,903
1771561 나솔 28기 17 그냥 2025/11/19 3,859
1771560 권투를 빕니다. 13 신박한 맞춤.. 2025/11/19 2,321
1771559 전 예전부터 제이미 올리버 별루였어요 17 응별루 2025/11/19 4,937
1771558 달걀 난각번호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나요? 12 ㅇ ㅇ 2025/11/19 2,397
1771557 나이 먹고 살 빼는 건 거의 불가능이네여 9 !!! 2025/11/19 2,957
1771556 분할매수 뜻이 나눠서 사라는 말인가요? 6 ㅇㅇㅇ 2025/11/19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