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요새 넘 바빠서 연락이 안되니 자꾸 저한테 연락오는데 너무 싫네요.. 정 떨어지니 목소리도 듣기 싫어요..원래 한국있을땐 남편이랑 전화하다가 지금 외국에 몇년 잠깐 나왔는데 남편 바빠서 전화안되니 저한테 수시로 전화하네요ㅠㅠ
재산은 다 큰아들 큰손주한테 주고 효도는 저희한테 바라고 너무 짜증나서 이제 예의도 차리기 싫어요.. 저 결혼때부터 제 이름으로 해주신 상가 조금한거 해주고 생색내더니 큰아들한테 재산 다 주고 돈 없으니 제 이름으로 된 상가 판다고 저 외국있는데 서류 해달라고 난리ㅠㅠ 급하게 서류 해주고 ems부치고 정 떨어졌네요..
남편은 이제와서 엄마돈으로 샀으니 엄마 맘대로지 하는데 월세 받다가 월세 안나가니 저한테 아무 설명도 없이 판다고하고 서류 빨리 해달라고 독촉하고 저한테 코딱지만한 상가 본인들 월세 받다가 나중에 니명의니 니가 알아서해라 해놓고 제가 몇번이고 생색내시며 말할때마다 고맙다고하고 그동안 생색내신게 전 너무 싫어요!!
25년전에 1억 팔천 주고 사서 아마 반도 못건져서 큰 돈은 아니겠지만 하시는 행동이 넘 짜증나는데 남편도 제가 이러는게 이상하다고하고 저만 화병나겠어요!! 이런 제가 이상한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