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여 년 전부터 모든 음식에 설탕을 들이붓더라고요. 아래 빵이나 떡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실 우리 어릴 적만 해도 떡을 그렇게 달게 안 만들었어요. 그래도 굉장히 맛있었거든요. 그런데 한 10여 년 전부터 갑자기 모든 식탁 반찬에다가 설탕을 넣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러니 식당의 모든 음식들도 다 달고 주문해서 먹는 반조리 식품들도 다 설탕 범벅이고요.
그런데 정반대로 또 전국민이 당뇨 걱정을 하고 사는 거예요. 이렇게 전국민이 당뇨가 걱정이 되면 설탕 덜 넣기 운동이 첫째인데 이건 아무도 신경을 안 써요.
즉,
입으로 집어넣는 것들은 다 설탕 범벅, 그걸 먹고나서는 당뇨걱정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