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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 디저트 파크 설탕 범벅

설탕디저트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25-11-18 08:51:02

제가 그동네 살아서 자주 가요.

산책 삼아 한강도 갔다가 백화점 구경도 하다가, 지하상가도 구경.

그런데 신세계 강남점 정용진 동생 정유경 백화점 부분 담당하면서

매출이 어마무시하다고 들었는데요.

식품관도 리뉴얼 하고, 고급스럽게 차별화 하는데, 빵집 디저트 맛보면 

단맛에 혀가 얼얼해요. 

값비싼 화려한 빵과 쿠키 등등 과도한 설탕 범벅. 단맛으로 먹는 건지.

주말에는 아주 사람이 어마무시해요.

백종원이 거기에 있나 싶을 정도로 단맛 범벅 보기만 해도 질리고 값은 비싸고.

젊은층에게 인기 많은데 유난스럽고, 국민 건강 해치게 하는 주범 같아요.

언젠가부터 디저트류가 설탕 범벅인 시대가 된 건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한때되겠지만,

저렇게 해서 돈 버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IP : 211.235.xxx.19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11.18 8:55 AM (211.211.xxx.168)

    몇번 가보고 질렸어요. 눈으로만 즐겨요,

    글고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도 어이 없어요.
    틀만 명품처럼 해 놓고 음식값은 엄청 비싼데
    앉을 자리도 없이 음식 파는 곳만 즐비해요.
    어디서 먹냐 하면 저기서 먹으라는데 자리는 만석,
    오설록도 테이블이 3개인가? 푸드코트는 자릿수보다 음식점 수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솔찍히 집까지 사와서 먹을 메뉴는 아니고요.
    자리는 꽉 찼는데 각 매장은 그다지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지 않아요.

  • 2. ...
    '25.11.18 8:56 AM (136.226.xxx.182)

    디저트는 원래 설탕 범벅이잖아요.

  • 3.
    '25.11.18 8:56 AM (211.110.xxx.21)

    같은 생각이에요.
    몸에 이롭지 않은 것 팔아서
    본인들은 유기농 먹고 천연재료 물품 쓰고
    공기 좋은 곳에서 살거나 여행하고……
    모순이죠

  • 4. 눈으로만
    '25.11.18 8:57 AM (61.98.xxx.195)

    봐도 달달한게 느껴져요 손은 안가고 보기만하고 한개 사왔네요

  • 5. 그거
    '25.11.18 8:58 A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비싸서 많이 먹지도 못해요
    메가커피에서 파는 액상과당 많은 음료들이 더 위험하죠

  • 6. 비슷한 맛
    '25.11.18 9:08 AM (121.166.xxx.208)

    달고버터기름진 디저트. 몇번 먹다가 질려서..
    건강한 맛을 지닌 식품은 하나도 없고 , 일본 디저트 흉내만 낸..

  • 7. 지들은
    '25.11.18 9:09 AM (39.7.xxx.80)

    유기농 고집하고
    회장들이 즐겨먹던 한식밥상으로 먹을거에요. 디저트도 과일이지
    설탕과자나 설탕빵은 금지시키고
    김장도, 고추장도, 된장도 다 손으로 직접 담근거 먹는다며요.
    시판 지들이 파는거 국산이야 먹겠지만서도요
    저도 쿠폰 들어온거 빼곤 돈주고 안사먹어요.
    애들 비싼돈 거져다 쓰며 건강 담보로 지들만 돈버는 구조.
    생각이 있는 기업들임 자들이 솔손수범해서 설탕없는 맛없는 빵 만들어 팔아야지
    미국 빵 맛있어요?

  • 8.
    '25.11.18 9:10 AM (211.110.xxx.21) - 삭제된댓글

    라면, 과자, 술, 아이스크림, 유해한 첨가제가 들어간 인스턴트
    식품들은 다 마찬가지죠.
    덜 먹는게 상책입니다.
    판매를 위해 홍보, 마케팅에 돈을 엄청 쏟아 붓고
    사람들은 사먹고 살찌고 병들고 환경은 오염되고 악순한입니다.

  • 9.
    '25.11.18 9:11 AM (211.110.xxx.21)

    라면, 과자, 술, 아이스크림, 유해한 첨가제가 들어간 인스턴트
    식품들은 다 마찬가지죠.
    덜 먹는게 상책입니다.
    판매를 위해 홍보, 마케팅에 돈을 엄청 쏟아 붓고
    사람들은 사먹고 살찌고 병들고 환경은 오염되고 악순환입니다.

  • 10. ...
    '25.11.18 9:13 AM (39.125.xxx.94)

    디저트는 디저트라 그렇다 치고
    사먹는 김치도 김칫국물이 끈적거리는 게
    너무 달고
    풀무원 나또 소스가 맑은 간장인데
    걸쭉이는 단맛 간장이고.

    언제부터 이렇게 달아졌나요
    김치도 이 정도 아니었는데
    뭐 사먹기가 무섭네요

    설탕세

  • 11. 디저트가 그렇죠
    '25.11.18 9:19 AM (211.234.xxx.230)

    언제부턴가가 아니라 단맛은 옛날고리짝부터 없어 못먹던 맛이에요. 찹쌀이나 밀가루를 꿀로반죽하고 튀겨서 설탕시럽에 담갔다 빼는 약과 주악,설탕 밀가루로 반죽한 과자에 설탕옷을 입히는 슈가크래프트
    대신 작고 비싸서 조금만 먹잖아요

  • 12.
    '25.11.18 9:54 AM (61.47.xxx.61)

    그게 거기뿐인가요
    해외 영상에서 디저트 만드는거보니
    아주설탕때러붓더만요
    유명한곳인데요
    몇편본게 다그래요
    여기서 어떤 댓글에
    다른음식은 설탕안들어가잖아요
    하는데 글쎄요 그통조킴으로 파는것들
    안들어갈까요??

  • 13.
    '25.11.18 10:38 AM (112.216.xxx.18)

    원래 디저트는 설탕 범벅임.
    디저트는 안 달다 가 욕인거고 달고 맛있다 가 칭찬임.
    그게 한국에 와서 괜한 고생중인거.
    설탕을 다른데 안 쓰면 디저트 한두입 정도 단거 먹어도 괜찮음.

  • 14. 동글이
    '25.11.18 10:44 AM (106.101.xxx.229)

    월래 디저트는 단맛이 주된거죠. 외국은 더달고 옛날 디저트는 더달았어요 요즘은 포화지방이 들어가서 덜 달아졌죠. 건강한 음식도 많아요 강신가면

  • 15.
    '25.11.18 10:56 AM (112.169.xxx.238)

    디저트야 원래 달죠….. 설탕과자인데

  • 16. ……
    '25.11.18 11:05 AM (106.101.xxx.209)

    디저트는 원래 달디 단 것이에요. 서양 디저트가 달다고 뭐라는 건 좀.. 식사로 먹는 음식에 단맛이 없어야 하는 것이고, 후식으로 달콤한 디저트 먹고 기분 좋아지는 건데..
    한식은 디저트 문화가 없죠. 떡이나 한과 약과 식혜 같은 것들도 후식의 개념이 아니라 특별한 날 특별한 음식이거나 간식 주전부리인 것을.
    요즘의 한국 식생활이 시도때도 없이 단맛을 추구하고, 달고 짜고 맵고 자극적인 걸 맛있다라고 여기는 게 문제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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