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동네 보세 옷가게들을 겉으로 볼땐 별거 없어보였는데 막상 들어가니 신세계라
여러군데 다녀보고 투어를 시작함..
그리고 4군데 정도에 정착..
다녀본 가게는 총 10군데 정도.
그중에서 4군데 정도를 추려내서.. 가게 되는데....
신기하게 전부다 자주 와서 수다떠는 단골들이 있네요.
하나같이 50 ~60대
정말 예쁜 보세집을 하나 발견했는데 20대 초반~40대 중반 정도가 입을 만한
트렌디한 옷집인데도
60대 단골이 있네요 ㅎ ㄷㄷ 물론 그 60대 아주머니는 키도 크고 늘씬
몇번 사니 자주 놀러와서 차도 마시자며 얘기해주시고 그런 가게 많음
그냥 봐서는 안 살거 같은데도 유지되는
보세 옷가게 들은 자주 와서 수다떠는 단골들 덕에 유지가 되나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