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워킹맘 강아지키우기 힘들어요

강쥐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25-11-18 05:51:35

아이 고2때 애들아빠가 세상떠나서

딸아이가 조르고졸라서 키우게된 포메

귀여워요 근데 이넘이 아침10시 이후.사람이

집에 없으니 씩씩 잠만자서 6시에 산책시키고

12시까지 데리구 놀아도 새벽5시에는 깨서

사람을 못살게 구네요

헥헥대고 손긁어달라고 툭툭치고 ㅠ

깨서 응가 치우고 밥주고 이러고 있네요

아 피곤해요 ㅜ

 

IP : 1.240.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ㅇ
    '25.11.18 6:38 AM (121.130.xxx.191)

    짐지리 분리 하셔요
    저희멍멍이도 새벽이면 깼는데
    잠자리 분리하고 훨씬 나아요
    믄앞에서 께낑대면 혼내고 무시하고요
    깉이 살려면 어느정도 룰이 필요힙니다.

    그리고 저희는 제 퇴근이 늦는날엔 유치원 보내요

  • 2. ...
    '25.11.18 6:40 AM (71.184.xxx.52)

    강아지랑 노는 것 에너지 많이 들죠.
    저는 주로 재택근무해서 같이 많이 노는데, 항상 눈빛으로 나랑 언제 놀건데 이래요.

    아 참 저는 43kg 큰 개 키워요.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에는 아침에 바다수영해서 피곤하게 하는데
    가을 겨울은 이 녀석의 계절이어서 나가면 들어오려고 하지를 않아요.
    그래도 피곤한 개가 행복한 개다 이런 마음으로 또 나갑니다.

  • 3. 고양이도
    '25.11.18 7:19 AM (172.226.xxx.32)

    4개월 고양이인데 똑같아요. 새벽에 4:30부터 와서 밥 달라 놀아달라...... 저는 일단 낮에는 자동급식기가 밥을 주니 아침 저녁은 습식 주려고 하거든요. 변비같아서요. 구슬똥이라....
    뱁만주고 아이패드에 고양이티비 틀어줍니다.... 한 30분 놀다가 옆에서 또 자요. 수면의 질이....... ㅠㅠ

  • 4. .........
    '25.11.18 7:39 AM (115.139.xxx.224)

    몇살인가요
    저희 강아지랑 똑같아요
    이놈때문에 수면장애 생겼어요 ㅜ
    저흰 3시반에 깨울때도 있고 오늘은 5시에 깨워서 수발들다 다시 자서 6시50분에 일어났네요 ㅠㅠ

  • 5. ㅐㅐㅐㅐ
    '25.11.18 8:10 AM (61.82.xxx.146) - 삭제된댓글

    저도 개땜에 잠을 설쳐요
    딸애 방에서 자는 녀석인데
    꼭 새벽에 우리방문 열라고 박박 긁어요
    그럼 우리방에서 한3시간 자다
    또 나간다고 문을 박박 긁어요

    문을 열어놓고 잘 수 없는게
    저희가 아침6:10에 집에서 나와야하기때문에
    일찍 자야하거든요.
    문 열어놓으면 애들 움직임때문에 잠이 안 들어요

  • 6. ..
    '25.11.18 9:41 AM (221.139.xxx.184)

    딸이 조르고 졸라서 기르기 시작하셨다면 딸에게 케어 분담시키면 어떨까요

  • 7. 어머
    '25.11.18 10:21 AM (175.114.xxx.248)

    희힌하네요. 울집 강아지는 제 수면시간 맞춰서 일어나거든요. 미리 일어나면 론자 놀지 절대 저 안깨웠어요 애기때부터.
    강아지가 깨우기도 한다니 완전 애기네요 진짜

  • 8. 강쥐
    '25.11.18 10:19 PM (1.240.xxx.39)

    강쥐때매 수면 장애 겪는분들이 많군요
    딸아이는 출근하고 늦게오고 직장인이 되어서
    제가 더자라고 전담 마크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111 딸의 연애 2 엄마 2025/11/18 1,679
1774110 도장을 보낼 땐 어떻게 보내나요? 4 ** 2025/11/18 772
1774109 삶의 지혜가 느껴지는 글이네요(유명인X 일반인O) 9 펌글 2025/11/18 2,422
1774108 영어학원 요일 선택 고민. 친구랑 같이 갈지.. 1 트라이07 2025/11/18 202
1774107 내년 지방선거전까지 대장동 끌고와서 난리겠지 7 .. 2025/11/18 310
1774106 운동 수영 만 하시는 분 8 2025/11/18 1,142
1774105 민주당의 최대 수혜는 SK 죠 대장동 42 .... 2025/11/18 2,241
1774104 원형탈모 치료중인데 식물성 멜라토닌 복용 2 멜라토닌 2025/11/18 507
1774103 동네카페에 차도 안시키고 매일 오는 사람들 8 ㅡㅡ 2025/11/18 2,489
1774102 "전작권 환수도, 우라늄 농축도 미 지지"…'.. 2 이게나라다^.. 2025/11/18 589
1774101 생전 첨으로 아이 사주를 봤는데 말할까요? 25 ... 2025/11/18 3,906
1774100 부산의 요양병원 알려주세요. 8 목련 2025/11/18 658
1774099 약국구직중인데 나이 9 ㅇㅇ 2025/11/18 2,705
1774098 내용펑 24 ~~ 2025/11/18 5,724
1774097 40중반 남자 출근 패딩 뭐 입어요? 9 .. 2025/11/18 1,027
1774096 몸이 둔해져요 ㄱㄴ 2025/11/18 557
1774095 질투와 샘이 엄청난 친정언니.. 36 . . 2025/11/18 6,454
1774094 울 나라 사람들이 참 웃기다고 생각하는 게 (설탕 당뇨) 11 ㅎㅎ 2025/11/18 2,473
1774093 오늘 5호선 출근자들 괜찮아요?(고마와요 전장연) 6 고생길 2025/11/18 1,757
1774092 김부장 진짜 꼰대네요 현실에 있을 캐릭터인가요? 17 ㅇㅇ 2025/11/18 2,627
1774091 막스마라 코트 사이즈 문의요 9 uf 2025/11/18 849
1774090 42평vs20평 ? 12 로또야 내게.. 2025/11/18 1,893
1774089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들은 식기건조대 따로 안놔두시나요? 14 ... 2025/11/18 1,230
1774088 장보고 트렁크를 열고 와요 2 지금에 2025/11/18 895
1774087 쌍욕이 안나올수가 없어요 김예지는. 15 ... 2025/11/18 5,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