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는 수백년동안 지켜온 자연을 존중하는 경관과 정제된 건축에서 나오는 고요함을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유산입니다. 이를 다른 국가의 근현대 건축 인근 개발 사례와 단순 비교하는 것은 대체 불가능한 종묘의 가치를 스스로 낮추는 것입니다.
https://x.com/chlove_u/status/1990314272036135202?s=20
국가유산청 입장입니다
세운 개발 계획대로 건물을 세울 경우의 뷰도 올려두었는데 아주 흉물스럽습니다
145m건물이 종묘를 내려다보는 모양새네요
일제 문화수탈, 정기끊기 작업 생각납니다
북한산~북악~응봉산~창덕궁 비원~창경궁~종묘~청계천~남산~용산가족공원~중앙박물관~한강~현충원~서달산~관악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끊어버린 거에요.
창경궁 언덕배기서 종묘쪽을 바봐요.
남산까지 다이렉트로 녹지들만 보이죠.정말 멋진 뷰.사람들 여길 정말 좋아하고.거기에 고층 빌딩이 들어서면 남산도 가리고 ㄷㄷㄷ
욕나온다!
문제지만 서울 시민도 문제
신종 말뚝박기인가요? 뭔가 쎄함요
그러게요. 일본 앞잡이는 누구인가요?
진짜 꼴보기 싫네..
종묘를 내려다보는 게 뭐가 문제인가요?
종묘를 훼손하는 것도 아니고
경관을 해치는 것도 아닌데
왜 시선의 중심이 종묘인지도 의아합니다.
경관과 시야축의 중심은 서울 시민의 기준이 돼야죠.
왜 죽은 혼령의 시선이 기준이죠?
사람도 있다는거
116.37.
종묘가 뭔지 모르는 외국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