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가난했지만 남편이 반드시 성공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결혼해서 그 예상이 멋지게 맞으셨다면
어떤 부분이 그랬는지 궁금합니다.^^
예비전문직이었는데 전문직이 됐다 이런건 반칙인거
아시죠?^^;;
결혼전 가난했지만 남편이 반드시 성공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결혼해서 그 예상이 멋지게 맞으셨다면
어떤 부분이 그랬는지 궁금합니다.^^
예비전문직이었는데 전문직이 됐다 이런건 반칙인거
아시죠?^^;;
남편 결혼전 기업체 다녔는데 친정서는 교수 사위 보고 싶어 했거든요. 기업체 휴직하고 공부해서 교수 됐고 대기업 두군데 사외이사까지 해요. 아이 둘도 변호사 됐고 강남에 집도 샀어요.
석사과정 학생때 결혼했어요
저는 직장인 남편은 학생
과외 몇개씩 하며 월급만큼 벌고 저축하고 연애하고
공부하는 성실성과 장래성 보고 이 남자다
이었던 남편, 시댁은 찢어지게 가난했지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걸 보고 결혼, 450만원짜리 단칸방에서 신혼 시작했어요.
시댁 생활비까지 대고 살았지만 두 분 돌아가시고
남편이 사업 시작, 두 아이 유학도 보내고
저도 30대 후반 부터 골프 치고 잘 살았어요.
지금은 하던 사업. 접고 알뜰하게 아끼면서 살아요.
원없이 살았네요.
좋은 남친은 아니였지만 좋은가장은 될거같은 장래성
적중 .
훌륭해요
남편이 별조건없는 저와 결혼했는데...
제가 큰아이 낳고 장사시작해서 건물샀어요.
모....평생제게 잘해서...제가 돈잘벌때 속으로 그랬어요.
니 선구안을 내가 보상해줄테니 즐겁게 받아라 ^^
윗님 넘 멋지네요.
두 분 행복하세요♡
남편 의대공부 시켜서 결혼했어요.
남편집이 가난해서 의대갈 형편 아니였는데
친구가 고졸로 취업해서 학비랑 용돈주고 공부시키고
남편 인턴할때 친구도 대학갔어요
그땐 남편분이 친구 공부 시켜서 지금 교사입니다
30년전이라 가능한 얘기죠
말단 공무원 공부시켜서 전문직 만들었는데, 그놈이 돈을 잘 안 주네요?
평생 죽어라 맞벌이 했는데
보증금 4000에 월세 130만원 내고 사는데 그냥 계속 그렇게 살래요. 저 보고.
그래서 이혼했어요.
대학생인데도 자기 부모님의 작은 식당에서 열심히 일 돕고
약속은 칼같이 지키는거 보고 결혼했어요
뭐..대박이죠 ㅎㅎㅎㅎ
지금은 사모님 소리 들으며 주위에서 제일 재산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