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사진이 나와서 보니 웃고있는 모습도
어색하고 헤어 모습도 낯설고 모두 다
제가 아닌 다른 여인네를 보는거 같네요
먼저 혼사 치뤄보셨던 분들.. 다 그런거
에요? 아님 저만 그런거 에요? ㅠ
피부화장 은 찰떡 같이 잘 됐는데...;;;.
해 보셨던분들 한마디씩 해주세요
어떠셨는지요~~~
결혼사진이 나와서 보니 웃고있는 모습도
어색하고 헤어 모습도 낯설고 모두 다
제가 아닌 다른 여인네를 보는거 같네요
먼저 혼사 치뤄보셨던 분들.. 다 그런거
에요? 아님 저만 그런거 에요? ㅠ
피부화장 은 찰떡 같이 잘 됐는데...;;;.
해 보셨던분들 한마디씩 해주세요
어떠셨는지요~~~
전 제 결혼식사진도 내가 아닌 것 같아요..
평소 모습은 아닐수 있고 (빡쎈메컵과헤어) 그래서 어색할 수 있고 긴장해서 어색할 수도 있죠.
제딸 친구가 매일 우리집에 와서 함께 등교했어요
현관안으로 들어와 저와 매일 아침 인사했죠
초등학교 졸업식에 갔는데
그친구가 저를 몰라봐요
우리딸이 엄마라 하니 거짓말이라고 할정도 ㅋㅋ
제가 안경빼고 렌즈하고 집에서 화장하고 간 것뿐인데
거짓말이라니 ㅋㅋㅋㅋ 한참 웃었었네요
그정도인데
제가 혼주화장을 한다면?
저도 저를 못 알아볼 것 같네요
영 다른 여인네가 있죠. ㅎㅎ
그런데 그거 보는것도 잠시에요.
어느 순간부터는 그 사진에 눈길도 안갑니다.
사진 찍으면 못생기고 넙데데한 아줌마가 나타나 기절케하니 최대한 사진 안찍는데요
자녀 결혼식 두번은 해야하는데 걱정이네요
혹시 혼주들도 사진 보정 해주나요?
제발 된다고 해주세요 ㅜㅜ